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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 |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의 모델링[1] |
"스톤 프리. 나는 이 '돌의 바다'에서 자유롭게 되겠어."[2][3]
ストーン・フリー/Stone Free
1 개요
파괴력 | A [4]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E[5]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C |
성장성 | A |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주인공 쿠죠 죠린의 스탠드. 스탠드 이름은 죠린의 탈출에 대한 열망을 담은 의미도 있지만 죠죠답게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곡 '스톤 프리'에서 따왔다. ASB, EoH에서의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쿠죠 죠타로가 보낸 화살촉에 찔려 발현되었다. 눈에 낀 선글라스가 멋들어진 스탠드. 이전 부 주인공들의 인간형 스탠드들과 일순 후 세계의 주인공들의 안드로이드형 스탠드들의 중간 정도 되는 디자인이다. 기본적으로 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을 뭉쳐서 몸을 형성한 스탠드로, 스탠드체만 두고 보면 하이어로팬트 그린과 비슷한 타입. 그런데 죠린의 몸 역시 실의 뭉치처럼 되어버려서 실을 풀어내면 기묘하게도 죠린의 몸도 실이 되어 풀려나간다는 특성이 있어서 이 점이 하이어로팬트 그린과의 결정적인 차이점. 입체를 형성했을 때는 근거리 파워형으로 상당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공격법도 아버지와 같은 오라오라러시. 또한 실은 외증조부인 죠셉 죠스타가 전성기 때 전투에서 굉장히 애용했던 도구이기도 하다.[6][7]
실에서는 왜인지 비누 냄새가 나는 듯 하다.[8] 그리고 초창기엔 실이 끊어지거나 하면 죠린의 몸에 그대로 피해가 왔다.[9]
실을 뭉쳐서 입체를 형성하는 스탠드지만 2체 이상 생성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그냥 비효율적이거나.
정말 여담이고 우연이지만, 크레이지 D와 골드 E에 이어 줄여쓰면 스톤 F다. 굳이 줄여 쓸 길이도 아니지만.
2 작 중에서의 활용
얼핏 별 거 아닐지도 모르는 스탠드지만, 쿠죠 죠린은 상당히 다양하게 능력을 이용한다. 스탠드 유저가 오쿠야스가 아니라 다행이다. 일단 실을 풀어서 그것으로 음성을 도청할 수 있다. 또한 실타래를 묶어서 총알을 막아내는 방탄망을 엮는다던가, 실을 여러 겹 뭉쳐서 총알을 흘려버리기도 한다. 또한 실 자체를 공격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근처에 실을 마구 풀어두어, 법황의 결계 같이 일종의 센서 비슷하게 사용하기도 했다. 실을 뭉쳐서 수갑을 만들 수도 있다. 능력이 처음 발현했을 때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간수의 귀를 절단하는 엄청난 짓도 가능했다. 그리고 이 엄청난 공격력은 다시는 쓰이지 않았다.[10][11]
몸이 스탠드와 동화되어서인지, 실을 늘리는 것으로 몸을 실타래처럼 풀어버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절단된 팔을 다시 회수하거나 몸에 구멍을 만들어 상대의 펀치를 관통시키기도 하는 등 매우 다채롭게 사용한다. 나중에 F.F가 리타이어 했을 때 치료용으로 에르메스의 떨어질려고 하는 손가락을 꿰메기도 했다. 그 외에도 C-MOON의 중력 반전을 심장에 맞고 죽을뻔한 위기에 처했으나 겉과 밖의 구분이 없는 뫼비우스의 띠 모양으로 몸을 실로 바꿔서 중력반전을 무효화 하는 등 엄청난 활용성을 자랑한다.
기본 능력이 뛰어나고 응용법이 다양해서 상당히 활약했지만[12], 3~5부까지 등장한 다른 죠죠들[13] 이나 6부에 등장하는 온갖 말도 안 되게 특이한 능력들에 비교해 볼때 상당히 약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참고로 초반부에는 틀림없이 쇠창살을 부술 수 없었다고 나오지만, 조금 지나면 아주 쉽게 박살내고 다닌다.파괴력C인 골드 익스피리언스는 초반부터 자동차 10대를 분해했다?? 과연 성장성 A. 푸치 신부와의 일차전에서는 러시의 풍압으로 풀숲을 베어버린다. 성장성은 사실 ∞
3 단점
스탯은 뛰어나지만 특수 능력이 지나치게 약하다. 확실히 지금까지의 주인공들의 스탠드만 봐도 별 특수 능력이 없었지만 후에는 시간까지 멈출수 있게 된다든가, 강력한 스펙에 자신을 제외한 모든 생물이나 물건들을 치료 및 복구가 가능하다든가,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내며 후에는 치유 능력으로도 사용할수 있다든가, 성장 과정을 거치며 회전의 힘으로 여러 능력을 선보인 스탠드들과 비교하면 많이 빈약하다는것이 돋보인다.
작중에서는 응용력이 뛰어난 죠린이 사용했기 망정이지 스탠드 유저가 강한 스탠드 능력도 활용 못 하거나 지나치게 스탠드 능력에 의존하는 타입이었다면 활약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나마도 그 응용력으로 쓰러뜨릴 수 없는 능력의 상대에게는 손도 못 쓰게 된다. 이 때문에 6부 최종전에서 메이드 인 헤븐을 상대로 죠린이 할 수 있었던 일은 엠폴리오를 탈출시켰던 것 뿐이며, 그것도 에르메스가 살해당하는 틈에 본인이 시간을 벌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아버지처럼 최종 보스와 같은 타입의 스탠드거나 고조할아버지뻘 되는 누구처럼 펜던트에 든 화살촉으로 레퀴엠에 각성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
4 여담
- 정리해보면 스타 플래티나+하이어로팬트 그린과도 같은 느낌의 스탠드. 그런데 이런 조합을 보면 떠오르는 작품이 있다.
- 스톤 프리를 뭉쳐서 강하게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허밋 퍼플도 뭉치면
레퀴엠이 된다강해질 것이라는 농담이 있다. 이 기믹은 대충죠죠에서 죠셉이 영감프리(...)라는 기술로 써먹었다.
4.1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스탯치 3/4 트랙수 2의 장비 스탠드로 등장. 공격시에 앞뒤에 적이 있을 경우 앞뒤를 모두 공격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발동시 HP를 모두 회복한다. 또한 능력에 장비시 C-MOON의 HP반전을 막을 수도 있다.
장비능력은 공격력이 높은 스탠드에 합성했을 경우 빛을 발한다. 다만 기묘한 점은 스타 플래티나에 합성했을 때는 뒤의 인식범위를 스타 플래티나의 범위로 확실하게 인식하는데 반해, 스티키 핑거즈의 경우엔 보통 공격형 스탠드처럼 뒤의 1셀만 인식한다. 혹시 보정이라도 있나 싶을 정도.아빠 스탠드인데 당연할지도...
발동능력은 위기상황에서 매우 우수하니 유용하게 써주자. 가지고 있으면 다굴을 당해도 한결 여유가 생긴다.
장착시 BGM은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스톤 프리" 혹은 돌리 파턴의 "Jolene".- ↑ 스탠드 소개 페이지에서의 자세.
- ↑ 배경이 되는 교도소를 '스톤 오션', 즉 '돌로 만들어진 바다'라 칭하며 하는 대사. 스톤 오션이라는 시리즈 제목의 의미이기도 하다. 덤으로 일반적으로 돌아다니는 번역본에는 '돌 만들기의 바다'라는 마치 번역기를 쓴 듯한 단어로 표기되어있다.
- ↑ 영어판에서는 6부의 부제이기도 한 Stone Ocean이 되었다.
스톤 오션.나는 이 '돌의 바다'를 사용하겠어. - ↑ 동전은 구부릴 수 있어도 쇠창살은 부술 수 없는 수준이였지만 나중엔 성장성이 A라서 스탠드가 강해져서인지 그냥 부수고 다닌다
물론 죠죠 스토리가 그렇듯이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바뀐걸수도?. - ↑ 죠린의 몸에서 뻗어나온 실이 뭉쳐져 스탠드체를 형성한다. 즉, 죠린의 몸과 스탠드체가 연결되어 있다. 실을 풀어내면 실질적인 사정거리는 길어진다. 추가로 스톤 프리는 스탠드 파워의 총량은 하이어로펀트보다 강하고, 풀어낸 실 한 가닥으로는 더 약하기 때문에 늘릴 수 있는 사거리는 하이어로펀트보다 긴 것으로 보인다.
- ↑ 실제로 에시디시와 완전생물이 되기 전의 카즈는 실로 쓰러트렸다. 2부에 등장하는 네 명의 레귤러 적 중 절반인 두 명을 같은 도구로 관광보낸 셈이다.
- ↑ 이를 반영해서인지 아이즈 오브 헤븐에서 죠셉과 죠린의 특수대사가 각각 '네 실솜씨, 훌륭했다고'와 '다음번엔 당신의 실 트릭을 흉내내보겠어'이다.
- ↑ 아마 비위생적인 형무소 환경에 대한 죠린의 불만이 구현된 걸지도.
- ↑ 뒤로 가면 능력의 성장 덕분인지 끊어져도 별 피해가 없어지지만.
- ↑ 다만 이 경우는 간수가 실이 묶인 곤봉을 휘둘렀고, 그 충격으로 인해 귀가 절단 된 것으로 볼 수도 있기에 조금 미묘하다.
- ↑ 이 기믹은 7부의 터스크가 이어받게 된다.
- ↑ 이 점은 아버지의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와 똑같다.
- ↑ 시간 정지, 자기 자신을 제외한 완전 수복, 생명 창조와 진실 도달의 부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