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eather Report
원작[1] |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의 모델링[2] |
파괴력 | A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C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E |
성장성 | A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웨더 리포트의 동명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 또한 사용자와 똑같이 미국의 재즈밴드 웨더 리포트이다.
2 능력 일람
2.1 웨더 리포트
근거리 파워형으로, 이름에 걸맞게 날씨의 스탠드이다. 인간형으로 하얀 색의 구름에 항시 싸여 있다.
능력은 기후를 조종하는 능력이라고 하지만 단지 날씨를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 기후에 속한다고 보는 모든 것을 조종할 수 있고, 오존층조차도 부술 수 있을 정도의 스탠드 파워도 가지고 있다.
스탠드의 응용력이 승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은 죠죠의 세계관에서는 그 범용성을 한껏 이용해 맹위를 떨친다. 정밀동작성 E를 비웃는 듯 첫 등장에서 펜으로 피아노를 연주시킨 것이나 아주 작은 비구름을 만들어서 비를 만들어내 자유자재 조작하는 것부터, 광범위한 지역에 차도 전복시킬 정도로 강력한 폭우를 내리게 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1~2M내에서라면 강력한 풍압의 펀치를 날리거나 비나 심지어는 천둥조차 정확한 위치에 내리게 할 수 있다. 구름을 다수 만들어내어 총알들을 흘리는 정도에서부터, 구름으로 우주복을 조성하기도 하고, 소용돌이로 개구리비를 내리게 하기도 한다[3]. 피를 굳혀서 창날을 구성하기도 했다. 비구름의 극히 일부만을 걷어내서 사람 한 명에게만 햇빛을 내리쬐게 할 정도로 정밀하기도 하다.[4]
즉, 기후라는 한 단어에 열기, 냉기, 전기, 공기, 물 & 비 등 수많은 능력이 포함된다는 것.
웨더 리포트가 기억을 되찾음으로써 '헤비 웨더'라는 새로운 능력이 발생하게 된다. 엄밀히 말하면 다른 능력이 아니라 무의식 중에 발현되는 웨더 리포트 능력의 응용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웨더 리포트 사후 DISC화되어 엠포리오 엘니뇨가 사용하게 되며, 자신의 과학 지식을 응용해서 공기 비율을 조종하는 것으로 공기중의 산소농도를 100%으로 맞추어 상대를 공격하는 활용을 보여주었다. 덧붙이자면 인간은 공기중의 산소 농도가 40% 이상인 곳에서는 살지 못한다. 허나 보다시피 날씨의 특성상 정밀동작성이 영 좋지 않아, 컨트롤이 섬세하지 못해서 엠포리오도 같이 데미지를 입었다.[6]
특이점은 이 후 웨더 리포트가 이 후 엠포리오의 의지를 따르지 않고 엔리코 푸치의 머리를 짓눌러서 반쯤 으깨놓은 다음 무자비하게 난타해서 죽음에 이르게 했는데 스탠드가 스탠드 유저의 영혼의 일부라는 것을 생각하면 스탠드 웨더 리포트에도 본체 웨더 리포트의 의지가 남아 있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딱히 설명은 없다. 웨더 리포트도 엠포리오에게 악의도 없고,엠포리오도 푸치를 끝장내려 했으니 문제가 될것도없었다.
2.2 헤비 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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ヘビー・ウェザー, Heavy Weather
파괴력 | ? |
스피드 | ? |
사정거리 | ? |
지속력 | ? |
정밀동작성 | ? |
성장성 |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에 등장하는 스탠드 능력. 이름의 유래는 재즈밴드 웨더 리포트가 1977년 발매한 동명의 앨범 "Heavy Weather".
기억을 되찾은 웨더 리포트의 새로운 능력이다.
2.2.1 능력
하늘에 무지개가 대량 발생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달팽이가 발생하게 된다. 무지개나 달팽이를 만진 사람은 그 자신도 달팽이로 변해버리는 실로 무시무시한 능력. 범위는 미친듯이 넓으며, 웨더 리포트의 무의식에서 발현된 능력이라 본인도 컨트롤 불가능. 이 때문에 본인은 죽고 싶어하는 모양이다.[7] 푸치 신부가 화이트스네이크로 기억과 무의식을 빼내어서 간신히 봉인하였다.
2.2.2 상세
여기까지 보자면, 이 놈은 왜 사기 스탠드가 두개나 되냐 설정 말아먹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사실 이것은 단지 웨더 리포트 자체의 날씨 조종 능력의 응용. 오존층조차 조종할수 있는 그 능력으로, 태양광선이 지구 대기에 돌입할 때의 굴절율을 '웨더 리포트'의 기후 조종 능력으로 변화시켜 천연의 '서브리미널(잠재의식) 효과'로 생물의 정신에 최면을 거는 것. 서브리미널 효과란 것은 예를 들어 영화 사이에 광고 필름 몇 장을 끼워넣어 매우 짦은 시간(자각 못할 정도로)로 흘리는 것으로서 상대의 본능 속에 각인 시키는 것. 본능 레벨에서 당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설령 능력에 대해 알게 된다 해도 빠져나오지 못한다.[8] 눈을 가리는 정도로는 태양빛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눈을 감아도 소용없다. 다만, 푸치 신부는 '시각'의 디스크를 스스로 빼내었기 때문에 달팽이에 닿아도 무사했다. 예전에 헤비 웨더가 발현된 한가운데에서 장님 노파가 유유히 걸어가는 걸 보고 알아냈다고 한다. 덕분에 달팽이들로 몸을 뒤덮어 모습을 숨기는, 이전에 쿠죠 죠린이 독개구리로 했던 짓을 흉내내는게 가능했다.
그런데 왜 하필 달팽이인가. 아라키 선생은 태고의 기억 또는 원시의 본능에서 온 듯하다고 했다.[9]
물론 위의 스탠드 스탯에 대한 설명은 아라키 선생의 페이크. 그냥 죠죠니까 그러려니 하자.
작중에서는 무지개와 달팽이에 닿은 생물이 달팽이로 서서히 변화하고 거기에 닿은 생물이 또 달팽이로 변화하는 악순환으로 순식간에 퍼져서 일대를 달팽이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한 번 달팽이화 되기 시작하면 몸은 물론이고 스탠드까지 끈적끈적해지고 축축 늘어지는 점액질로 변하게 되며, 몸 곳곳에 달팽이 껍데기 모양의 소용돌이도 생겨난다. 달팽이에 많이 닿을수록 빨리 변하는 듯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달팽이 먹기'라는, 달팽이의 내용물을 빨아먹는 천적 곤충들까지 나타나기 시작하면 더 위험해진다. 사실 능력의 발동 원리를 볼 때 사실 이 자체도 환각이지만, 본인이 본능단계에서 먹히는 것이기 때문에 치명적인건 마찬가지.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3.1 웨더 리포트
3/6에 트랙수는 3인 장비 디스크로 등장한다.
장비시 사격공격을 일정 확률(약 1/3)로 막아주는 쓸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발동능력은 방 전체에 비를 내리고 번개를 떨어뜨려, 번개에 맞은 적에게 정신력*3 정도의 데미지를 준다.(이 데미지는 B급으로 A급인 퍼플 헤이즈보다는 못하지만 기타 데미지 계열보다는 우월하다.) 프로슈토 형님의 기억 디스크를 사용하여 위력을 두 배로 뻥튀기할 수 있다.
하지만 발동 능력의 진정한 힘은 그 층 전체에 비를 내리게 하는 능력이다.(프로슈토를 쓰지 않아도 비는 방이 아니라 층 전체에 내린다.)
비가 내리게 되면 우선 그 층 전체의 함정이 전부 드러난다(킬리만자로의 눈을 녹인 물과 같은 효과). 또한 바닥에 떨어져있었거나 번개공격을 맞고 적이 떨구는 개구리의 단계가 하나씩 올라가며, 캐치 더 레인보우를 사전에 발동했다면 비가 고정되어 2배속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푸 파이터즈, 아쿠아 넥클리스, 게브신, 고양이풀은 레벨업한다.(단, 이들이 번개 공격으로 즉사하지 않고 살아남았을 때 한정이다.) 대신 디아볼로가 사용하는 사격 스탠드 푸 파이터즈의 위력도 상승.
여러모로 몬스터 하우스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능력이기도 하고, 방어 스탯도 중간 정도인만큼 방어 베이스 디스크로 활용해도 나쁘지 않다. 이 경우 캐치 더 레인보우는 나오는대로 모아두거나 적당히 강화해두면 도움이 되는 편.
여담으로 엠포리오 엘니뇨에게 던지면 상당히 곤란해진다. 항목 참조.
착용시 BGM은 웨더 리포트의 곡 "Teen Town", "Birdland". 헤비 웨더도 동일하다.
3.2 헤비 웨더
파일:Attachment/헤비 웨더(죠죠의 기묘한 모험)/Example.jpg
8/8에 트랙수 2의 장비 디스크로 출현한다.[10]다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고, "웨더 리포트"에 "화이트스네이크"를 합성하는 것[11]으로만 얻을 수 있다.
장비시 사격공격을 상당한 확률(약 1/2)로 막아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발동능력은 그 층 전체에 밟은 적을 느리게 하는 "무지개의 함정"을 만들어낸다.
참고로 웨더 리포트와 헤비 웨더의 장비능력은 합성하더라도 서로 충돌하지 않기 때문에, 둘을 하나의 디스크에 합성하면 어느 하나만 합성한 것보다 사격공격을 막을 확률이 높아진다.[12]
이쪽 역시 엠포리오 엘니뇨에게 던지면 상당히 곤란해진다. 항목 참조.
장착시 BGM은 1의 앨범 "Heavy Weather"의 수록곡 "Birdland".- ↑ 최종장 '왓 어 원더풀 월드'에서 푸치를 끝내기 직전의 모습.
- ↑ 스탠드 소개 페이지에서의 자세. 다만 해당 페이지에서는 하반신이 없다.
- ↑ 작중 소용돌이 발생에 의해서 양서류 낙하 현상이 일어난다는 해설이 있다. 실제로 가끔 일어나는 현상.
- ↑ 일부 팬덤에서는 엠포리오가 스탠드를 물려 받고 계속 성장했다면, 특수공격형 스탠드중 최강이 되었을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한다.
- ↑ 이 자세는 스톤 오션 16권 신월의 중력 ②편 표지에서 죠린이 취했던 포즈이기도 하다.
- ↑ 물론 푸치의 언급을 보아 엠포리오가 막 웨더 리포트를 얻어 능력 사용에 서투르기에 일어난 해프닝일수도 있다.
- ↑ 스탠드 때문에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듯.
- ↑ 하지만 이 무의식 각인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자세한건 서브리미널 항목 참고.
- ↑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 첫번째는 이토 준지의 소용돌이에서 차용했을 가능성. 두번째는 페름기 대멸종이후 달팽이가 잠깐 세계를 지배한 것을 보고 모티브를 얻었을 가능성이다. 자세한 것은 달팽이 항목 참조.
- ↑ 정확히는 웨더 리포트와 같은 트랙수 3짜리이지만, 화이트스네이크를 합성했기 때문에 트랙 하나를 잡아먹게 된다. 그러니까 웨더 리포트에 2개의 화살을 적용한 후 화이트스네이크를 합성하면 남는 트랙수는 3(웨더리포트)+2(화살)-1(화이트스네이크)=4(헤비웨더)가 된다.
- ↑ 반대로 하면 안 되고, 반드시 웨더 리포트가 베이스가 되어야 한다.
- ↑ 둘 다 합성하면 대충 2/3의 확률로 막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