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전설 야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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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의 밤은 2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야토신의 부활과 함께, 그와 야토신을 추앙하는 마고라카 신교도들에 의해 지배당한다. 형사 유우스케는 야토신의 신부가 되기 위해 잡혀간 키쿠리를 구하려다 오른손을 잃고 가까스로 목숨만 건진다. 공포에 떨고 있는 그에게 경시청 공안부의 히테코가 찾아오고 그녀와 함게 어둠을 향한 복수가 시작된다.

폐찰의 창고 속. 어둠 속에 떠오른 서양식 관. 그 안에서 나타난 것은 무사 차림에 검을 든 남자, 바로 바로 에도 시대 때 나오노스케와의 사투 끝에 약 200년 간의 잠에 빠졌다 부활한 흡혈귀 미기리였다. 미기리의 부활을 기뻐하는 부하 쿠라하의 품에는 부활의 의식을 위해 준비된 소녀 키쿠리가 있었는데….

시미즈 아키소설. 흡혈귀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작가가 편집부랑 싸웠는지 이상하게 결말이 나버린다. 마지막에 미기리와 유우스케,쿠메,나오노스케의 격돌 이후 미기리는 어딘가로 증발하고 유우스케가 에도 시대로 타임슬립을 한 것처럼 쓰여 있으나 결말 자체가 애매모호하다. 작가인 시미즈 아키의 홈페이지에서도 결말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지만 결말 이후 현대의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해서만 말할뿐 마지막 결전에서 빅뱅이 일어나고 타임슬립이 어쩌고는 설명이 없다.

2 등장인물

  • 히무카이 유우스케
빼앗긴 키쿠리를 되찾기 위해 미기리와 싸우는 우잉반의 킬러, 현직 경찰. 그 때의 사투로 오른손을 잃고, 쇼크 상태에 빠진다. 2년후에는 왼손으로 총을 다루며 오른손에는 최신 의수를 착용한다. 인간일때도 괴랄한 전투력을 보여주는데 야토신의 사제가 된후에는 더더욱 먼치킨이 된다. 하지만 미기리와의 두번째 대결에서는 발리고 세번째 대결에서는 함께 자폭(?)해서 무승부가 난다. 에도시대로 타임슬립한건지 미스테리.
  • 후지와라 키쿠리
미기리 부활 의식 때 신부로 준비된 소녀. 미기리에게 피를 빨렸다. 이후에는 흑화된 히로인이 돼서 유우스케와 싸우다 죽는다.
  • 미기리
먼 에도 시대부터 200년 동안의 잠에서 깬 흡혈귀. 그 후 신흥 종교 단체 마고라카 교의 지도자 "야토신"이 된다. 재생능력을 갖추고 있다.
반전으로 야토신이 아니라 야토신의 사제다. 그것도 목만 남아도 살수 있는 존재라고 한다.
  • 마키리
얼굴을 감추고 날카로운 손톱이 있다. 젊은이들을 이끌고 마고라카 대책반을 습격하며 유우스케를 아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정체는 흡혈귀가 된 히카게.
  • 사쿠마
경시청 공안부 마고라카교 대책과의 형사부장.
  • 쿠메
마구라카교 대책과 수사원. 게임을 좋아하고 수더분한 성격. 나중에 쿠라하와 싸우다 죽지만 야토신의 사제로 부활한다. 유우스케처럼 인간일때도 괴랄한 전투력을 보유했으며 야토신의 사제가 된 후에는 더더욱 먼치킨이 된다.
  • 유우키
경시청 공안부 마고라카교 대책과 형사반장. 닌자의 후예라서 그런지 무술 실력도 대단하다. 한쪽 눈을 잃고는 전투력이 꽤 하락해서 아사노 박사에게 물려서 야토신이 된 후에 히데코에게 죽는다.
  • 히카게
유우스케의 꿈속에 나타난 청년. 유우스케에게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긴다.
  • 마에조노 히데코
경시청 공안부 마고라카교 대책과 유우키반의 수사원. 목에 피를 빨린 자국이 있고, 스스로를 "야토신의 사자"라고 한다.
언월도를 잘 다룬다.
  • 쿠라하
미기리의 부하. 미기리 부활 의식에 나온다. 닌자이며 재생능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