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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바이오맨(한국명: 우주특공대 바이오맨)의 등장인물이며 성우는 오오타 요시코. 한국판 성우는 박은숙.
500년 전, 바이오 별의 평화 연합에 의해 바이오 로보와 같이 지구로 내려온 금색 로봇. 바이오 별에 있을 때는 바이오 입자의 실험을 보조하는 로봇이었다. 기본적으로는 바이오 베이스에서 바이오맨과 바이오 로보를 서포트하며, 위급 시에는 바이오 로보를 직접 조종하거나 자신이 바이오 로보의 강화 파츠가 되기도 한다.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코론이 이후 이 포지션을 그대로 가져가게 되니 일종의 선배격.
인간에 가까운 감정회로를 가지고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어린 아이와 같아 덜렁대는 일이 많다. 이 때문에 바이오 헌터 실바가 등장했을 때나 바이오 별에서 날아온 죠이의 편지를 보고 혼자 기지를 뛰쳐나와 바이오맨 전원을 곤경에 빠뜨리는 등의 민폐짓을 저질렀지만, 편지 내용을 해독한 결과 그것이 500년 전에 바이오 별과 같이 사라진 죠이의 유언이라는 걸 안 뒤부터는 정신적으로도 성장. 마지막에서는 실바를 설득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바이오맨과 같이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존재. 최종화에서는 신제국 기어의 기지인 네오그라드의 위치를 파악해 바이오맨을 도왔으며, 최종화 이후에는 다른 별을 지키기 위해 바이오 로보와 같이 우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