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앤트맨(영화)
- 관련 항목: 행크 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호프 밴 다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런 크로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으로, 1대 앤트맨 행크 핌에 의해 설립된 회사다.
2 등장
2.1 앤트맨
1977년, 행크 핌은 쉴드에서 그의 연구 성과물인 '핌 입자(Pym Particle)'를 무기화하기 위해 복제하려고 시도한 사실을 알고 쉴드에서 사직한 뒤, 핌 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극중 현재 시점에서는 행크 핌은 대런 크로스에 의해 쫓겨난 전 CEO인데 데런이 이사회를 선동해서 축출했다고 한다. 호프 밴 다인은 이 회사의 대표이사, 대런 크로스는 이 회사의 연구원이자 실세이다.[1]
극중 후반부에 앤트-맨이 회사의 모든 서버를 망가뜨려서 백업 데이터가 모두 날아갔고, 얼마 뒤에 폭탄이 폭발해서 회사의 사옥 전체가 붕괴된 뒤에 한 점으로 빨려들어가서 소멸해버렸다. 게다가 회사를 이끌어 나가던 대런 크로스가 사실상 사망해버렸으니... 이 정도면 망한 것은 확정인 듯. 물론 망한 건 맞으나 아직 회사 자체가 없어졌다고 볼 수는 없다. 확실한건 주가는 폭락했다는 것이다. 주주들은 휴지조각이 된 주식을 보며 뒷목을 잡겠지 혹시 몰라, 핌이 다시돌아와서 회사를 재정립할지도?
사실 핌이 회사를 재정립하는 추측도 가능하다. 핌은 사퇴한게 아니라 거의 쫒겨나다 싶이 나왔으니 충분히 돌아올 수 있다. 회사에 관심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그냥 대런이 회사를 나쁜 쪽으로 끌고 간 것이 걱정된건지는 모르니 지켜 볼 일.
사실 핌 테크놀로지가 다시 일어나면 앤트맨에게 최고의 조력자가 생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때문에 후속작에 등장한다면 볼 맛 날듯.- ↑ 영화 초반부에 옐로재킷을 소개하면서 회사를 자신의 이름으로 바꾼 크로스 테크놀로지가 새겨진 모형을 행크가 보게 되는데 아마 나중에 이름까지 바꿔서 완전히 꿀꺽할 생각이었던 거 같다. 옐로 재킷 홍보 영상도 크로스 테크놀로지라고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