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밴 다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호프 밴 다인
Hope van Dyne
종족인간
국적미국
성별여자
나이35세
생년월일1980년
가족 관계행크 핌(아버지)
재닛 밴 다인(어머니)
소속핌 테크놀러지
등장 영화앤트맨
앤트맨과 와스프
등장 게임《레고 마블 어벤져스》
담당 배우에반젤린 릴리[1]
해외판 성우박신희[2]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행크 핌재닛 밴 다인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핌 테크놀러지의 대표 이사이자 대런 크로스의 동료이다. 아버지의 성을 따르지 않고 어머니의 성을 따르고 있는데 작중에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오해로 아버지와 갈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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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앤트맨


핌 테크놀러지에 입사해서 대런 크로스의 동료가 된다. 아빠인 행크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던 호프는 대런에게 협력해서 이사회에서 열린 행크의 해임 투표에 찬성표를 던졌고, 행크는 그대로 회사에서 해임된다. 그러나 대런이 핌 입자를 활용한 소형화 기술을 군사 목적으로 적용시킨 옐로재킷 슈트를 설계 및 개발하고 이것을 팔아서 이익을 보려고 하자, 그런 대런을 막기 위해서 행크의 편으로 돌아서게 된다.

행크가 엄마인 재닛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지 않고 '그냥 비행기 사고로 죽었다'는 거짓말로 일관한 데다가, 그녀가 2대 앤트맨이 되는 것에 대해서 행크가 완고하게 반대하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스콧 랭의 훈련이 발전이 더딘 것을 보고 폭발하여 집을 나가려한다. 하지만 행크가 재닛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고백하고 스콧이 중재해준 덕분에 행크와의 모든 갈등이 풀리고 화해한다.

이후 스콧이 옐로재킷 수트를 훔치러 잠입하다 함정에 갇힌 동안 행크와 같이 대런에게 죽을 뻔 하나, 스콧 덕분에 산다.

극 최후반에 스콧의 몸을 더듬으며 키스를 하다가 행크에게 들킨다. 이것을 목격한 행크의 한 마디가 가관. "지금 내가 본 게 진짜면, 그냥 총을 한 방 더 쏴줘(Shoot me again.)." 그리고 이에 대한 스콧의 변명도 가관. "호프. 왜 날 잡고 키스를 하고 그래요?" 행크: 스콧. 자네 연기 더럽게 못하는군! 무술훈련[3]을 하면서 서로 살을 비비고(!), 도중에 스콧이 상체를 벗고 상처를 치료하고 있을 때 묘하게 쳐다보는 장면에서부터 조금씩 연심이 싹텄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후반부에 루이스네 갱을 작전에 참여시킨 뒤 행크의 집을 나서면서 스콧에게 "전 처음에 당신이 되게 싫었는데 지금은 조금 좋아지려고 해요."라고 한 것으로 확인사살.

wasp-suit.jpg
첫 번째 쿠키 영상에서 행크가 호프에게 재닛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과거의 버전보다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으나 아직 미완성인 와스프 슈트를 보여준다. 이것으로 보아서 호프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대 와스프로 활동하게 된다는 것은 확정됐다.

3 기타

근육이 있어서인지, 팔이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웬만한 남자보다 덩치가 좋아 보인다.

원작에서도 나오긴 하는데 MC-2라고 하는 2세대 히어로들의 세계라 상당한 마이너 캐릭터다.

  1. 로스트케이트 오스틴 역으로 데뷔, 이후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타우리엘을 연기하였었다. 또한 리얼 스틸에서도 베일리 역으로 분함.
  2. 기내더빙판에서도 동일하게 배역을 맡았다.
  3. 무술을 익혀서 아버지에 대한 불만 등을 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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