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411화(나루토 질풍전 191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다케다 하나/정혜원[1]
카카시와 비슷한 또래의 미인으로 나뭇잎 마을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악사로 위장하여 들어가려다가 걸려서 모리노 이비키에게 넘겨져 고문당한다. 그래도 입을 열지 않아 그녀의 머릿속을 직접 읽기 위해 야마나카 이노이치가 불려왔다. 그 결과 알아낸 것은 그녀는 정보 수집으로 나라를 지탱해온 열쇠 나라 자물쇠 마을의 닌자지만 마을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다는 것과 아직 나뭇잎에 대한 정보는 없다는 것, 그리고 어린 시절의 하타케 카카시를 알고 있다는 것 정도였다. 이에 따라 그녀는 감시를 목적으로 카카시에게 넘겨진다.[2]카카시와 키스는덤
그리고 카카시에게 자신의 과거를 밝히는데 그녀는 정보 수집을 위해, 그리고 마을에 대한 정보를 타국에 넘기지 않기 위해 어려서부터 마을에서 떨어져서 스승과 함께 자라났다. 어느 날 부모가 보고 싶었던 그녀는 무작정 당시 지내던 곳에서 떠났다가 그만 길을 잃고 만다. 그런 그녀를 도와준 것이 바로 어린 시절의 카카시로 그는 그녀에게 바라는 것이 있으면 구름을 보라고 그러면 구름은 그 모습으로 바꿔줄 것이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이 그녀에게는 큰 위안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물쇠 마을에서 나뭇잎의 상급닌자 리이치를 잡았다며 그녀와 리이치의 교환을 요구하자 카카시는 반대한다. 하지만 조건에 응한 나뭇잎에 의해 그녀가 넘겨지려 하자 카카시는 가게 하지 않아라며 포로가 교환되는 다리를 폭파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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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가 나뭇잎의 정보를 모른다는 것은 거짓. 그녀는 이노이치가 자신의 뇌를 통해 머릿 속을 읽는 순간에 그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오른쪽 눈을 통하여 자신의 뇌, 그리고 그 속에 들어간 침입자인 이노이치의 마음을 뒤에서 읽고 정보를 알아내 뇌에 저장해두고 있었다.
이를 카카시는 우연히 둘을 미행하던 나루토일행이 나무에서 떨어졌을 때에 부딪혀 그녀와 얼떨결에 키스를 하게된 동시에 가리고 있던 사륜안이 드러나 그녀의 오른쪽 눈이 그리는 특수한 인을 통해 자신의 뇌를 보게 되어 간파해냈던 것. 추격전 끝에 절벽에 몰린 그녀는 카카시에게 자신이 이미 모은 정보를 뇌에서 삭제했기에 자물쇠 마을로 돌아갈 수 없음을, 그리고 나뭇잎 마을이 자신이 그리던 고향의 모습과 비슷했음을 고백하며 뭐요? 처음으로 마을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며 그의 손에 죽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