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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사키 아카네의 동생. 공략 불가 캐릭터인지는 작중 묘사를 보면 확실하지 않다.[1]
언니인 하나사키 아카네와 육체를 공유한다.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셔플의 시아 네타를 참조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성우도 아카네와 동일한 마키 이즈미.
서로 대화하는 방식이나 한쪽이 바깥(?)으로 나와서 활동할 때 다른 쪽의 행동,한쪽이 활동시 다른 쪽이 바깥세상을 관찰하는 시점 등이 너무나 유사하다.
아카네의 1살 연하 여동생. 1살 연하이긴한데 육체 스펙(?!)은 아카네 걸 그대로 갖고 있다(‥). 시아는 쌍둥이라서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쪽은..
원래 현재(아카네 루트상의 시간 기준)의 아카네의 성격-활달하고 짓궂은-을 갖고 있었다. 그녀가 죽기 전 아카네는 매우 소심한 아이었고 그녀가 죽자 아카네가 벚나무에 소원을 빌어 아이는 언니와 육체를 공유하게 되었다.
작중 아카네 루트에서 가끔 튀어나와 요시유키와 아카네를 난감하게 한다. 합숙 이벤트의 담력테스트에서 적극적으로 요시유키에게 달라붙는다든가[2],잠자다 요시유키가 잠안와서 체육관 바깥을 산책할 때 요시유키한테 고백해서 키스 직전까지 갔는데 아카네가 깨어나(?)서 당황해 체육관으로 돌아간다든가.[3]
둔감한 요시유키는 아카네의 반응을 그저 "쟤 왜 이렇게 내숭떨지?"로 결론지어버린다(‥).그래도 아카네 집에서의 H때에는 아카네 본인이었던 듯(‥).
결국 벚나무가 지고 아이는 성불한다. 이때 아이는 요시유키에게 언니를 부탁하고, 아카네와 요시유키는 아카네가 아파서 가지 못했던 그 관광명소에서 함께 이런저런 광경을 보자고 한다. 이후 아카네는 한번도 가지 않았던 아이의 묘에 요시유키와 함께 성묘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