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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어 게임의 등장 인물.
2 작 중 행적
2.1 만화
4회차 본선 게임 시작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후쿠나가 유지가 요코야 노리히코보다 더 무서울지도 모르는 플레이어라고 경고했다. 약칭은 고쟁이.
사실 그 정체는 이미 세간에서 시끌시끌한 신흥종교집단 태평천국의 교주. 즉 사이비 종교 교주 되시겠다.[1]
이미 플레이어 중 3명(OL, 보브컷, 흑발 포니테일)이 교단 신도이며, 충성도는 후쿠나가가 '개똥을 먹어라'라고 하면 서슴없이 먹을 정도라고 할 정도라니 우리는 사이비 종교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알수 있다.
모의 게임에서 얻은 의자 3개 확보 우선권 편지를 '열면 안 된다'를 '열지 않고 보는건 된다'는 맹점을 이용해 검은 종이 대롱으로 편지내용을 미리 본 뒤, 보브컷에게 '가짜편지'를 만들고 아키야마 신이치에게 편지를 교환시켜 한 방 먹였다.
하지만 아키야마는 승자 3명(요코야, 자신, 하리모토)에게 준 봉투가 모두 같다는 점을 깨닫고 동선파악이 제한되는 점을 이용해 의자를 손에 넣어서 공격은 실패.
땅 따먹기 게임이라는 4회차 본선 게임의 본질을 파악하고, 자기 동료를 『선』으로 만들어 아키야마측의 의자 7번을 빼내는 걸로 본격적인 공격을 시작.
하지만 아키야마측에서 6인 공동전선+깍두기 4인 협력으로 나오를 『선』으로 만들어 요코야측의 의자 13번을 빼내자, 요코야는 『선』결정 투표때만 협력해 하리모토측이 100% 『선』이 되고 말해도 되는 번호 3개를 부르는 부분적 동맹을 제시하자 받아들이고 다시 『선』 결정권을 얻는다.
그에 아키야마측은 남은 4인의 깍두기(거인, 마초, 중년 알바, 탈색 포니테일)를 메달을 주고 끌어들여 다시 『선』 결정권을 얻지만, 그 다음에 투표 때 9표가 나오고 하리모토측은 또 『선』 결정권을 가진 걸로 보아 이미 4인 중 한명은 하리모토가 끌어들인 것 같다.
사실 그도 부분적 동맹에서, 요코야의 함정을 알고는 있었으나, 아키야마측이 워낙 강세여서 어쩔 수 없이 동맹을 한 것이다.
그러나 아키야마측의 투표 보이콧에 의해, 아키야마측이 아예 투표를 손을 놔 버린걸로 보고 얼마든지 아키야마측은 쳐부술 수 있다 판단, 이젠 요코야를 공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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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체는 페이크 보스.
물론 이 종교의 교주임은 틀림이 없고, 신자들의 충성을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실상 그는 자신의 오른팔이라 여기던 키무라 케이(보브컷)에게 완벽히 조종당하고 있다.
본래 시골의 소규모 종교에 불과했던 이 태평천국도 새로 입교한 키무라가 자신의 야심을 위해 무지막지한 대규모 집단으로 키웠던 것이며, 애시당초 하리모토 그룹이 라이어 게임에 참가하게 된 것도 키무라의 의도였던 것이다.
아키야마는 물론이고 칸자키 나오조차 이 사실을 간파했는데 아키야마는 하리모토가 독단적으로 움직일때는 이 조직이 대대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키무라와 하리모토가 같이 있을때만 이 조직이 뭔가 큰 계략을 꾸민다는 것 등으로 간파했고 칸자키 나오는 5회전 하리모토의 계략을 아키야마가 완파했을때 담합협정이 붕괴됐을때 눈치챘는데 키무라가 하리모토의 의사를 무시한듯한 개인행동을 했다는 것 하리모토가 리더라면 이정도의 독단적 행동은 힘들다는 생각으로 눈치채는데 성공했다.
입찰 포커에서 아키야마의 계략에 넘어가 지게 되었지만 돈을 많이 벌어놓아 손해를 보지 않았고, 나오처럼 순수한 인간이 아직 있다는것을 보고선 마음을 고쳐먹은듯, 아키야마의 부채까지 자신들이 내 주고 그나마 있던 돈도 자신들이 대행한 본래의 플레이어에게 주면서 라이어 게임에서 완전히 빠졌다. 깨끗이 패배를 인정하고 떠난데다 의외의 모습을 보여 아키야마가 "괜찮은 사람도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2.2 극장판
라이어 게임 -재생-의 중간 보스형 캐릭터
원작의 하리모토보다는 훨씬 카리스마가 부족한 허접+코믹 캐릭터에 가깝게 나온다. 원작에서는 그의 사이비 종교 신자들이 그가 돈을 따는 것과 무관하게 그에게 복종했으나 영화에서는 그가 게임에서 지게 생기자 바로 등을 돌려버리고 무시한다. 게다가 하리모토의 지시로 여주인공을 함정에 빠뜨리는 인물도 원작은 처음부터 하리모토의 신도였지만, 영화에서는 그냥 일반 참가자인데 하리모토에게 설득당해 그의 하수인 역할을 한 것뿐인 걸로 나온다.
의자뺏기 게임에서 자신의 신도와 함께 '하리모토 국'을 만든다. 그런데 아키야마 국이 승리를 거둘려 하자 기류국과 합류해 하나의 나라가 된다.
그런데 이때 아키야마의 작전대로 기류가 하리모토를 배신하게 만들고 기류와 하리모토는 와글이(탈락자) 매수에 들어간다. 그런데 사실 와글이들도 연합을 했으며 와글이들이 기류, 하리모토 두 나라 전부다 동점으로 만들어서 계속해서 메달을 긁어내고 진짜 우승후보의 메달을 만들 계획을 세웠던것
그런데 사실 와글이 연합을 만들도록 지시한것도 아키야마였다. 기류와 하리모토 둘다 아키야마가 와글이 연합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매수를 그만두고 와글이 팀쪽은 더 이상 메달이 들어오지 않아 당황한다. 다시 한번 기류와 하리모토에게 메달을 긁어내려면 아키야마 국을 우승시키도록 하는데 사실 이것도 아키야마가 전부다 계산한 것.
그렇게 아키야마 국의 승리... 인줄 알았으나 난데없이 시노미야 유우가 아키야마 국을 배신때린다. 와글이들에게 자신의 메달을 더 줘서 자신에게 투표하게 만든것 시노미야 유우가 투표에서 선으로 당선되고 아키야마 국의 의자를 없앤다. 그렇게 시노미야 유우가 우승하는줄 알았으나 시노마야 유우에게 배신하라고 꼬득였던 여자가 자신이 하리모토 국이라고 말하며 시노미야 유우도 하리모토 국이라고 말한다. 결국 와글이들이 투표하기도 전에 타임 종료
시노미야 유우가 왜 그런말을 했냐고 묻자 사실은 그 여자가 아키야마 국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하리모토 국이였던것. 그걸 알고 시노미아 유우가 좌절한 순간 게임이 휴식시간에 들어간다.
휴식 기간 동안 아키야마는 시노미아 유우에게 다시 자신의 팀으로 들어갈 것을 권한다. 그리고 시노미야 유우는 이 게임에서 누구도 빚없이 빠져나가는 방법을 생각해 내다가 같은팀 끼리라면 그동안 들은 정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내고 작전을 세운다.
아키야마 신이치가 와글이 팀의 리더에게 모든 버리는 메달이 자신에게 모이도록 지시하고 그중에서 기류국에 일원이였던 플레이어의 메달을 우승후보 메달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 메달로 플레이어 들을 매수했으며 결국 아키야마는 키류를 압도한다.
하리모토는 자신의 신도들에게 버려질 위기에 처하자, 시노미야 유우가 신도들을 설득하고 다시 돌아서게 만든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하리모토 팀은 아키야마 팀에게 협력하며 더더욱 키류 국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그리고 게임 종료 후, 우승후보의 메달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팀원들에게 나눠줌 으로써 전원이 우승후보의 메달을 1명당 1개씩 가지게 되어 아무도 빚 없이 게임에 빠져나간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