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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 바라드에서 신비로운 생물들이 풀려났습니다! 하수인을 내면 같은 비용의 무작위 주문을 손으로 가져옵니다. 그 주문의 비용은 0이 되죠!
목차
1 개요
2015년 11월 26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24주차 테마. 천하제일 소환대회와는 정반대로 하수인을 소환하면 같은 비용의 주문이 0마나가 되어 손으로 들어온다. 손에 들어오는 주문은 직업을 가리지 않는다.
이후 2016년 3월 17일부터 선술집 난투의 40주째 테마로 다시 돌아왔다.
2 공략법
하수인과 같은 코스트의 주문이 들어온다는 점에 유의해서 덱을 구성하자. 예를 들어서 9코스트를 내면 유일한 9코스트 주문 생명의 나무가 손에 들어오며2페이즈 시작, 10코스트 데스윙이나 바리안을 내면 반드시 불덩이 작렬이나 정신 지배, 무가옳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하지만 데스윙은 전투의 함성으로 반드시 주문을 버리게 된다.
저코스트 주문은 특정 주문을 노리고 뽑기가 어렵다. 하지만 1~3코 라인에는 각각 성기사, 사냥꾼, 마법사의 비밀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덱에 넣는 하수인의 코스트를 조절해서 어느 정도 범위를 좁히는 것은 가능하다.
거인류 효과, 차원문, 타우릿산 등의 효과로 코스트가 줄어들었을 경우엔 줄어든 코스트의 주문을 가져오는 것도 주의. 반대로 소환의 돌은 0코스트가 된 주문을 써도 원래 코스트대로 하수인을 소환한다. 사실상 이번 난투의 필승 카드.
게임이 완전 개판이 된다는 점을 늘 유의하고 있어야 한다. 필드를 잡았다고, 필드를 잡혔다고 게임을 포기하거나 이겼다고 생각하는 순간 별 이상한 방법으로 판이 뒤집힐 수 있으니 자만과 좌절은 금물. 예를 들어 당장 필드에 하수인 일곱 장을 깔아도 다음 턴 2코스트 하수인 두 장 나오더니 평등+신비한 폭발로 순식간에 다 날아가는 것도 농담이 아니다.
이번 난투에서는 못 쓰는 주문이나 나중에 다른 카드랑 연계해서 쓰면 좋은 카드 때문에 패가 거의 꽉 차있는 경우가 많으니 핸드가 터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패가 10장인데 보박딱을 꺼내면 2코스트 주문이 들어오면서 패가 꽉 차서 발견 카드는 못 얻으며, 양조사 역시 패가 꽉 찼을 때 쓰면 자기 하수인을 암살해버린다.
3 주의해야 할 카드 일람
해당하는 비용의 주문들을 모두 작성하기엔 여백이 부족하므로, 그 비용의 주문들 중 주의해야 할 카드만을 예시로 설명한다. 각 코스트별 주문들은 가나다 순으로 작성한다.
모든 비용에 해당하는 주문들은 하스스톤 - 카드 목록에서 검색으로 알아 볼 수 있다. 필터 설정으로 하수인도 검색 가능하다.
3.1 0코스트
비용이 0인 주문 일람(12장)
0코스트 하수인을 가져가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마법사의 불안정한 차원문에서 3코 이하 하수인이 튀어나올 시 할인되어 0코로 되기 때문에 마법사를 할 시 이런 주문들을 볼 확률은 충분하다. 물론 0코스트 하수인을 가져가서 이 주문들을 노려보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0코스트 하수인은 덱 파워만 떨어지니 어지간하면 넣지 말자.
- 그림자 밟기 : 전투의 함성 효과 등을 우려먹는데에도 도움이 되며, 추가로 이번 난투에서는 주문도 2장 볼 수 있게 되어 상당히 유용하다. 다만 비용이 2 감소하는 것 때문에 어떤 코스트의 주문을 받을지 잘 생각해서 써야 한다.
- 마음가짐 : 원래는 도적 카드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유용한 카드지만 이번 난투에서는 효과로 얻는 주문들이 죄다 0코스트라 전혀 도움이 안 된다. 그나마 에테리얼 창조술사나 보박딱, 안토니다스 등으로 얻은 원래 코스트인 주문을 비용을 줄여서 쓸 수는 있긴 하지만.
- 선인의 치유력 : 원래 비용도 0코스트지만 회복 주문들 중에서 하수인 회복 용도로는 가장 효율이 좋다. 도발을 거는 것 역시 급할 때는 도움이 된다.
- 정신자극 : 마나 수정을 2 더 얻기 때문에 조금 더 빠른 템포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3.2 1코스트
비용이 1인 주문 일람(47장)
각종 기능성 주문이 엄청나게 많다. 버프카드에서 부터, 딜 누적, 제압 및 처치, 번 카드가 잔뜩 들어있다. 하지만 그만큼 꽝도 많은 편. 맹독을 부어라
- 까마귀 우상 : 일단 선택은 무조건 하수인으로 하고, 그 하수인 내에서 어지간한 고코스트 하나만 뽑아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 이번 난투에서는 드로우보다는 발견으로 패를 늘리는 쪽이 더 유용하기 때문에 제법 쓸만하다.
- 냉혈, 힘의 축복, 압도적인 힘 : 궁극의 폭딜 삼대장.
이게 무슨 소리야질풍과 조합하면 6~8의 데미지를 추가적으로 박게 된다. 주술사는 알아키르, 도적은 질풍 하수인에게 은폐를 이용하면 명치폭☆8을 볼 수 있다. - 은폐 : 상대가 어지간한 광역기를 뽑지 않는 한은 내 필드의 하수인을 지키는 데 가장 탁월한 카드. 어지간하면 소환의 돌 등을 소환했을 때 써주자.
- 자연화 : 원래는 제압기들 중에서도 1순위를 다투는 최하위권 효율이지만, 이번 난투에서는 패가 거의 가득 찬 경우가 많아 상대의 패를 터뜨려서 의외로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번 난투의 핵심인 소환의 돌이나 불꽃꼬리 전사같은 걸 태우면 대박. 어짜피 서로 주문들이 넘쳐나다보니 드로우 카드도 넘쳐나기 때문에 상대의 패가 말라있지만 않다면 드로우를 시켜줘서 나쁠 것도 없다.
- 추적 : 그냥 안 쓰고 묵혀두는 편이 더 좋다. 이번 난투는 덱의 카드를 한 장 한 장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가 관건인데, 드로우 1장에 2장은 그냥 버려버리는 이 카드는 정 급할 때가 아니면 봉인하는 편이 좋다.
3.3 2코스트
비용이 2인 주문 일람(54장)
2코스트 주문은 원래 대부분 연계용 주문이거나 기능성 주문인데, 그런 것들을 0코스트에 쓴다(...). 1코스트 주문이 딜 누적에 가치가 있다면, 2코주문은 운영에 가치가 있다.
- 대지의 무기 : 둠해머에 붙이면 좋다.
애초에 하수인을 채워넣기도 모자란데 둠빠따를 덱에 넣는 사람은 좀 모자란거다. - 마무리 일격 : 사실 같은 0코스트면 암살이나 으깨기의 하위호환이지만 그래도 저렴한 2코스트 하수인으로 볼 수 있는 유용한 제압기.
- 고대의 영혼 : 유용한 하수인의 생존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 교화 : 상대 필드의 키카드를 가져와서 쓸 수 있다.
- 급속 성장 : 0코스트로 쓸 수 있으니 어지간하면 나오자마자 쓰자. 설령 소환의 돌이 패에 잡혀있더라도 먼저 써서 한 턴이라도 더 빨리 소환할 수 있게 하는 편이 2코스트 하수인 하나를 더 보는 것보다 좋을 수 있다.
종말의 예언자 나오면 피눈물 난다. - 불안정한 차원문 : 비용이 3 감소하기에 그 카드로 고코스트 주문을 받기는 힘들어지지만, 그래도 일단 카드 한 장을 더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좋은 카드.
- 빙결의 덫 : 이번 난투에서는 신중하게 써야 한다. 상대 하수인 하나의 공격을 막는 용도로는 충분해서, 버프 잔뜩 받은 퀘스트 중인 모험가 등을 날려버리는 데에는 분명 유용하다. 하지만 상대가 그 하수인을 다시 꺼내면서 주문을 한 장 더 보는데다가, 비용이 2 늘어나서 더 큰 코스트의 주문을 본다는 점은 주의. 뭐 이세라같은 9, 10 코스트 이상의 하수인을 돌려보내면 대박이지만.
- 실탄 장전 : 주문들이 죄다 0코스트로 주어지다보니 거의 원하는 만큼 볼 수 있다. 물론 유용한 카드가 나올 확률은 적긴 해도 패가 말랐을 때 드로우로 늘리는 것보다는 좋다. 오히려 쓰면서 너무 고민하다가 시간초과가 되거나, 너무 막 쓰다가 패가 꽉 차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 패거리 : 후반까지 갈 생각이라면 상당히 유용한 카드. 소환의 돌 등을 복사해두면 충분히 밥값을 한다.
- 혼절시키기 : 빙결의 덫과 비슷한 이유로 조심해서 써야 한다. 다만 빙덫보다는 능동적이고 코스트가 늘어나진 않는다는 점에서 약간 더 유용하다. 급하다고 막 쓰기보다는 버프를 몰아넣은 카드를 날려버릴 때 쓰자. 혹은 상대의 패가 다 차게 한 다음 암살처럼 쓸 수도 있다.
3.4 3코스트
비용이 3인 주문 일람(47장)
- 머리 후려치기 : 어짜피 한 번 0코스트로 쓰고 나면 그 다음부턴 3코스트로 써야 돼서 딱히 이번 난투에서 유용한 건 아니지만, 재미있다.(...) 아닌 게 아니라 일반전에서는 버려지지만 이번 난투에서는 코스트만 남으면 거의 매 턴 쓰면서 상대 멘탈 공격에는 유용하다. 거기다 하스스톤에서 이렇게 매 턴 재활용 가능한 주문은 거의 없기 때문에 주문 발동시 효과를 쓰는 하수인이 계속 살아있기만 하면 제법 도움이 된다.
- 생각 훔치기 : 이번 난투에서는 서로 최대한 유용한 카드들만, 그것도 99% 하수인만 덱에 넣어왔을 것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대박을 본다. 일반전에서처럼 무기도 안 쓰는데 맹독을 잡거나 할 일이 없다는 뜻. 비슷한 카드인 도둑질도 나쁘지 않지만 주문도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카드보다는 약간 쳐진다.
- 악마 감지 : 흑마법사가 아니면 덱에 악마 하수인이 있을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패에 쓸모없는 임프 2장만 잡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못 쓰는 건 아닌게, 일단 쓸모없는 임프도 1코스트 하수인으로서 카드를 1장 더 볼 수 있게 해주니 오히려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하는 것보다 도움이 되어줄 수 도 있다. 소환의 돌 등과 연계하면 더더욱 좋으며, 운 좋으면 임프를 희생의 서약이나 악마의 불꽃 같은 카드랑 같이 쓸 수도 있다.
- 야생의 포효 : 같은 0코스트면 피의 욕망 쪽이 더 좋지만, 이 카드도 충분히 피니시를 날릴 수 있다.
- 양분 흡수 : 어지간하면 봉인하자. 상대에게 어떤 하수인을 주게될지 모른다. 정말 급할 때가 아니면 그냥 안 쓰는 편이 좋다.
- 어둠의 형상 : 피해 2를 주는 영능은 어지간한 영능보다 좋다. 물론 체력 회복 영능이 더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웬만해선 이득. 덕분에 이번 난투에서는 온갖 종류의 보라색 초상화를 볼 수 있다.(...)
- 얼음 방패 : 이번 난투에서는 언제 갑자기 킬각이 날지 모르기 때문에 상당히 든든한 비밀.
- 주문 왜곡사 : 0코스트 주문이 넘쳐나다보니 마법 차단은 웬만해선 상대가 쓸모없는 주문으로 먼저 빼버려서 이득을 보기 힘들지만, 주문 왜곡사는 다소 방심할 수 있어 은근히 도움이 된다.
3.5 4코스트
비용이 4인 주문 일람(24장)
- 독성 씨앗 : 상대가 하수인을 전개하고 은폐를 걸었거나 할 경우에는 제법 도움이 되어준다.
- 메디브의 메아리 : 패가 모자랄 때 상당히 도움이 되는 카드. 소환의 돌이랑 아껴뒀던 주문들을 대량으로 소모한 직후에 써주면 상당히 좋다. 단 패가 터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는 유의.
- 변이 : 원래라면 0코스트로서는 암살같은 카드가 더 좋지만, 만약 상대가 복제나 인형의식을 건 것 같다거나 죽메가 강력하다거나 할 경우에는 변이가 더 유용할 수 있다.
- 선조의 부름 : 운이 좀 따라줘야 되지만, 잘만하면 상대의 고코스트 하수인 하나를 주문을 보지 못하게 꺼내서 조질 수 있다. 내 카드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은 주의.
- 숲의 영혼 : 필드 유지에 상당히 좋은 카드. 소환의 돌을 꺼내 놓고 하수인을 대량 전개한 다음 이것까지 써두면 어지간해선 내 필드가 비는 일이 없다. 다른 모든 버프 카드도 그렇지만 소환의 돌을 꺼내고 이 카드를 쓸 경우 무작위 4코스트 하수인이 소환되고 나서 같이 버프를 받는다는 점은 염두해두자.
- 암흑 불길 : 내 하수인 하나를 소모해야 되긴 하지만 충분히 성능 좋은 광역기다. 소환의 돌의 효과로 나온 그저 그런 하수인으로 써주면 좋다.
- 천공의 교감 : 좀 애매하다. 만약 초반에 빠르게 꺼내서 써주고 다음 턴부터 고코스트 하수인이 잡혀준다면 충분히 쓸어버릴 순 있겠지만, 상대보다 패가 모자라서 제대로 필드를 잡기가 힘들다. 거기다 기껏 꺼낸 고코스트 하수인도 상대의 저코스트 하수인에게서 나온 저코스트 제압기로 허무하게 처리될 수 도 있어서 이 카드를 쓰고 이기기는 힘든 편. 그렇다고 아무때나 쓰자니 패에 있는 다른 카드들도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3.6 5코스트
비용이 5인 주문 일람(16장)
이번 난투에서는 5코스트인 소환의 돌이 키카드다보니 어지간해서는 한 게임에 한 번 이상 쓴다.
- 난투 : 내가 불리한 상황에서는 꽤나 유용한 필드 클린기. 0코스트면
변깃물뒤틀린 황천보다는 다소 별로지만 운이 좋으면 내 하수인이 살아남을 수 도 있다. - 암살 : 0코스트 제압기. 그냥 충분히 좋다. 다만 5코스트는 16장이나 되다보니 7코스트 으깨기 보다는 보기 힘들다.
- 육성 : 원래라면 3장 드로우 효과가 좋지만, 이번 난투에서는 마나수정 2 증가가 더 좋을 수 있다. 어짜피 이 카드 말고도 드로우 카드는 많이 들어오는 데다가 이번 난투에서는 드로우보다 마나수정이 더 유용하기 때문.
- 피의 욕망 : 소환의 돌로 얻고 다른 주문들로 하수인을 대량 전개해놓고 다음 턴 피의 욕망을 쓰면 피니시. 물론 상대가 필드 정리를 못했을 경우의 이야기지만, 어쨌든 이번 난투에서는 필드가 꽉 찬 경우가 많아 상당히 무시무시하다.
- 축복받은 용사 : 버프를 받은 하수인에게 바르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직접 생각해보자.
대무냉혈압도힘축축용다만 5턴 빈 필드에 소환의 돌 냈는데 이게 나오면 애매함이 극에 달한다.
3.7 6코스트
비용이 6인 주문 일람(14장)
- 거미떼 : 거미들이 죽으면서 오는 무작위 야수 하수인으로 다시 한 번 같은 코스트의 주문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다만 거미들이 죽으면서 내 패가 꽉 차지 않게 주의하자. 주문들이 넘쳐나다보니 1/1 정도는 나오자마자 한꺼번에 죽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 생매장 : 상대 하수인을 처치하지 않고 내 덱에 넣기 때문에 죽메 등이 발동될 우려도 없다. 이번 난투에서 6코스트 하수인을 쓰기가 약간 힘들다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제압기들 중에서는 거의 최강이다.
- 소멸 : 만약 상대가 패도 필드도 거의 꽉 찬 상황이라면 상당히 유용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엔 나도 하수인들을 재활용할 수 있지만 상대도 그렇다는 점을 주의하자.
- 자연의 군대 : 자군야포의 그 자군. 이번 난투에서는 자군 피욕도 쓸 수 있다. 킬각을 잘 재서 쓰면 좋다.
3.8 7코스트
비용이 7인 주문 일람(4장)
- 불기둥 : 고효율 광역기. 0의 비용으로 거의 대부분의 하수인들을 잡을 수 있다. 소환의 돌 때문에 자잘자잘한 하수인이 잔뜩 전개되는 경우가 많은 이번 난투 특성상 상당히 도움이 된다. 소환의 돌 자체는 체력 6이라 한 방에 잡지 못하지만.
- 으깨기 : 코스트가 0이라 암살이랑 똑같다. 충분히 좋은 제압기. 다만 암살보다 볼 확률이 높아서 자주 볼 수 있다.
- 전력 질주 : 상당히 주의해야 하는 카드. 당장 패는 늘릴 수 있지만, 패가 가득 찬 경우가 많아 쓸 타이밍이 잘 안잡히고, 오히려 탈진만 앞당길 수 있다.
- 모든 것이 멋지다옳 : 이번 난투 최고의 버프기. 굳히기 용도로는 7코스트 중에서 제일 좋다.
3.9 8코스트
비용이 8인 주문 일람(2장)
- 뒤틀린 황천 : 필드 초기화.
변깃물.애써 낸 내 8코스트 하수인도 같이 죽는 다는 것이 흠이지만 어차피 바로 쓸 필요도 없으니 버텨보다가 정 안되겠으면 물 내리면 된다.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그 턴에 바로 써야 하더라도, 그냥 제값 내고 황천 쓴 셈이니 너무 아쉬워하지 말자.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를 내고, 뒤틀린 황천을 사용하는 연계는 충분히 강하다. - 신의 축복 : 크로마구스 - 신축으로 대량의 드로우를 노릴수 있다. 손패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 사제는 아키나이가 있다면 이걸로 명치 번(?!)도 가능하다. 전력 질주와 마찬가지로, 상대보다 덱이 여유가 있거나 정 손패가 급할 경우에만 쓰자. 어지간해서는 뒤틀린 황천에 비하면 꽝 카드.
3.10 9마나
비용이 9인 주문 일람(1장) 1장인데 뭔 일람.
- 생명의 나무 : 2016년 3월 기준 유일한 9마나 주문이기 때문에 이세라, 말리고스, 네파리안 등을 내면 무조건 이걸 가져온다. 두 플레이어 모두 제 2페이즈를 시작할 수 있다. 8마나 하수인으로 황천을 가져왔다면 0마나 황천 - 9마나 하수인 - 0마나 생명의 나무 연계로 상당히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여담으로 아키나이 영혼사제가 사용자의 필드에 있는 상황에서 쓰면 서로 패배하면서 게임이 끝난다. 정 못 이길것 같다 싶으면 터트리자. 과연 사적 인성 수준 말가니스로 뽑았으면 이긴다. 근데 어떻게 뽑게 소환의 돌과 아키나이를 필드에 낸 다음, 생명의 나무써서 말가니스가 나오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다만 낮은 확률일 뿐어차피 말가니스 뜨면 승리, 안 떠도 쌍방 패배니까 피해본 거 없다. 과연 인성 수준
가지고만 있다면 볼프 램실드(6마나) + 아키나이 (4마나) + 생명의 나무 (0마나) 를 연계한다면 볼프가 30의 피해를 대신 1번 받아 주기 때문에 OTK를 노려볼 수 있다.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재미있고 잘 통하는 전략이다. 사제를 잡고 아키나이 2장, 볼프 1장, 얼음울음, 용의 위상 카드 등 9마나 하수인과 버티기, 드로우 카드를 잔뜩 넣고 덱을 짜보자. 강력 추천한다. 상대의 방어도나 볼프만 조심하면 된다. 심지어 볼프가 잘 안 잡히는 등의 이유로 지게 생긴 판이 있다면 윗 문단에 나오듯이 아키나이-생나로 자폭해버리는 것도 쏠쏠한 재미.
도적의 경우 9마나 전설 하수인 아눕아락을 이용해 무한히 버티는 전략도 사용할 수 있다. 아눕아락을 내자마자 0마나 생명의 나무가 들어오는데다 아눕아락은 죽어도 새끼를 치고 손패로 들어갈 뿐이므로....정신 지배나 침묵 등으로 막을 수 없다면 강제 탈진전으로 돌입할 수 있다.
3.11 10코스트
비용이 10인 주문 일람(3장)
10코스트는 강력하긴 한데, 문제는 10코스트 하수인이 바리안 린, 서리 거인, 바다거인, 데스윙이라는 것. 전사라면 바리안 린을 쓸 순 있겠지만 대신 바리안 린이 하수인 3장을 그냥 꺼내주니 해당 코스트의 주문은 못 받게 되고, 서리 거인이나 바다거인은 자체 능력 때문에 코스트가 줄어들어 낮은 코스트의 카드를 받게 된다.[1] 영능 한 번도 안 쓰면 서리 거인 10코긴 한데... 데스윙은 카드를 받는 게 효과 발동보다 먼저라 받고 다 날아가 버린다. 구경 잘 했습니다. 이래저래 10코스트 주문은 보기 힘들다. 상대가 빙덫을 써서 8코스트 하수인이 돌아왔다거나 하지 않는 한은...
- 불덩이 작렬 : 0코 10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최강의 번 카드다.
- 정신 지배 : 애초에 성능으로는 어디가서 꿇리진 않는데 그 놈의 코스트 때문에 버려졌던 카드. 따라서 이번 난투에서는 최강 카드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 무엇이든 가능하다옳 :
무엇이든 가능하지만 너만 아니었으면 좋았다옳다른 10코스트 카드들에 비하면 꽝... 이번 난투는 소환의 돌도 있고 해서 멀록이 나왔을 가능성은 높긴 한데, 그렇다 해도 다른 10코스트 카드들에 비하면 너무 처량하다.
4 주목할만한 카드
- 1코스트 하수인 : 주술사, 도적같은 폭발적인 데미지를 뽑아야 하는 직업은 데미지를 뻥튀기 해줄 카드가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1코스트 하수인이 필요한 것이다. 큰 데미지를 쥐여줄 카드들이 많이 있는 곳이 1코스트 라인이다. 번개 화살같은 딜 누적이 쉬운 카드들이 많으며, 아군 하수인을 보호할 은폐도 있다. 특히, 대지의 무기, 냉혈, 압도적인 힘, 힘의 축복
폭딜 사천왕이 들어있는데, 주술사는 알아키르에 올빵해서 폭딜을 뽑거나, 도적은 콤보용으로 적합한 가벼운 카드들을 모을 수 있다. - 소환의 돌(5) : 이번 난투 최고의 키카드. 하수인을 소환해서 얻는 주문의 표면적인 비용은 (0)이지만 소환의 돌의 효과로 소환되는 하수인은 본래 주문의 비용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엄청난 이득을 얻을 수 있다.[2] 다만 2코스트 주문을 쓰다가 종말의 예언자가 나오면 피눈물이 날 수 있는 건 주의.
- 2코스트 하수인 : 2코스트 주문에는 '급속 성장'이 포함되어 있다. 초반에 뽑을 수만 있다면 압도적으로 게임을 운영해나갈 수 있다.
- 광기의 연금술사 : 소환의 돌 하드 카운터. 버프라도 먹이지 않은 이상 반드시 처리한다. 여차하면 다른 용도로도 쓸만하니, 1장 정도는 챙겨도 나쁘지 않다.
- 보석 박힌 딱정벌레 : 3코스트 카드를 가져와서 다음 턴의 선택지를 늘려준다. 주문만 나온다면 좀 안습해지지만...
- 밀하우스 마나스톰 : 난투 효과를 보고 대부분 하수인 위주의 덱을 짜 오기 때문에 의외로 활약할 수 있다! 물론 2코스트 4/4 깡스탯 이상의 장점은 없긴 하다.
- 마나 중독자 : 일단 살아만 남는다면 모아둔 0코스트 주문카드로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유의미한 딜을 주려면 주문을 좀 많이 모아야 한다는 게 흠.
- 전승지기 초 : 조금이라도 필드에서 우위를 잡고 있는 상황이거나 주문을 미리 다 던져서 필드를 잡고 전승지기를 내면 굉장히 유용하다. 상대방
과 나의 주문을 억제하며, 상대방이 마지못해 쓰는 주문카드를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예상하지도 못했던 전승지기의 등장으로 인한 상대방의 멘붕은 덤하지만, 전승지기 초로 얻는 주문카드는 원래 코스트 그대로 돌아간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 정신지배 기술자(3) : 하수인 4 이상인 경우가 굉장히 많다보니 효과를 보기가 굉장히 좋다. 물론 어떤 카드를 가지고 오느냐는 운에 달렸지만 어느 정도 도움은 된다.
- 퀘스트 중인 모험가(3) : 모아둔 주문으로 폭풍 성장이 가능하다. 과도하게 성장시키지 않아도 일단 나온 시점에서 상대의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기 때문에 상대의 제압기, 침묵 등을 빼는 데 탁월하다. 3코스트에 유용한 주문이 많은 것도 덤.
- 케잔 비술사(4) : 이번 난투는 1, 2, 3코스트 하수인이 바글바글하다보니 비밀이 1개 이상은 걸린다. 마법사 비밀 정도라면 충분히 훔칠 만하다. 4코스트 대의 주문 중에 유용한 카드도 많다. 자리가 빈다면 1장 정도 넣을만 하다.
- 가젯잔 경매인(6) : 그야말로 폭풍 드로를 보여준다. 단 너무 신나게 드로하다간 핸드가 꽉찰수 있으니 주의. 탈진전까지 갈 생각이면 오히려 빼는 편이 좋다.
- 7~9코스트 하수인 : 7코스트 주문은 '불기둥', '으깨기', '전력질주'가 있고, 8코스트 주문에는 '뒤틀린 황천', '신의 축복'이 있다. 9코스트 주문에는 '생명의 나무'밖에 없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일발역전이 가능한 강력한 주문들.
- [드루이드]말로른(7) : 죽을 때마다 덱으로 돌아가는 특성상 극후반엔 끊임없이 불기둥과 으깨기
전력질주라는 훌륭한 광역기, 제압기를 리필해 줄 수 있다. - 이세라(9) : 일단 나오면 생명의 나무 확정인 데다가 4/12라는 스탯은 처리하기 까다롭다. 거기다 턴 종료시 받는 꿈 카드들은 어지간해선 이번 난투에서 전부 유용하다.
- [도적]아눕아락(9) : 죽을 때마다 손패로 돌아오는 특성상 생명의 나무를 무한리필할 수 있다.
- [드루이드]말로른(7) : 죽을 때마다 덱으로 돌아가는 특성상 극후반엔 끊임없이 불기둥과 으깨기
- 로데브(5) : 0코스트짜리 주문을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는 특성상 적절한 타이밍에 내 주면 게임의 맥을 탁 끊을 수가 있다.
- 트로그 계열 : 상대방의 주문 사용을 지속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이미 나온 킬각을 막지는 못하지만, 상대가 필드 싸움에서 주문을 사용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는 좋은 하수인들. 특히 상대 필드가 비었을 때 트로그조르가 나오면 적어도 하나 이상의 바위턱 트로그를 볼 수 있다. 뒤틀린 황천 등만 주의하자.
- [드루이드]천공의 교감 : 작정하고 이 카드를 노리고 4코 하수인과 고코스트 하수인으로 쑤셔넣는다면... 다만 그냥 넣기에는 이번 난투의 특성이랑 맞지 않고, 4코스트 하수인으로 노린다 한들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 힘들다. 또한 일단 이 카드를 쓰고 나면 패가 텅 비어버리는데 상대는 거의 꽉 찬 경우가 많아 결국 힘싸움에 밀리기 쉽다.
- 경기장 관리자(3) : 영웅능력 사용시 다시 손으로 들어온다는 충공깽한 격려 효과 덕분에 외면 받은 카드지만, 이번 난투에선 의외로 쓸만한 카드다. 2/5라는 스텟 자체도 나쁘지 않고, 격려 효과로 돌아오면 다시 내보내면서 3코 주문 하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다만 영능이랑 이 카드 코스트 합쳐 5코스트를 계속 소모한다는 것이 약간 단점.
- 일리단 스톰레이지 (6) : 평소에는 천대 받던 전설이지만 0코 주문이 계속해서 들어오는 이번 난투에서는 2/1 하수인을 필드를 꽉 채울 때까지 전개하는게 빈번하게 일어난다. 다만 상대턴에 끊기기 매우 쉬우므로 주문을 모아놓았다가 한번에 쓰는 게 필요하다.
- 보랏빛 여교사 (4): 주문 능력을 쓰면 수습생이 나와서 일명 수습생을 풀어라가 가능해진다. 퍄퍄가 없을때 써도 괜찮다. 필드에 불어나는 수습생을 볼 수 있다. 어디까지나 소환의 돌의 하위호환에 가깝다는 점이 약간 아쉽지만, 스탯 상의 손해는 더 적어서 나쁘지 않다.
5 직업별 안내
- 마법사
주문 하면 딱 떠오르는 직업. 마나 지룡 키우기도 좋고, 잔뜩 들어온 주문으로 퍄퍄를 날려도 좋다. 알렉스트라자가 포함된 냉법은 끝나지 않는 게임으로 상대방에게 멘붕을 안겨줄 수 있다.
- 마나 지룡(1) : 공격력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간다. 게다가 체력이 3이라서 3공 하수인과 주문이 교환하러 올 것을 강요할 수 있다.
- 불꽃꼬리 전사(3) : 이번 난투에서 사실상 소환의 돌 다음가는 키카드. 주문을 낼 때마다 0코스트 2딜을 하는 셈이라서 퍄퍄 퍄퍄 퍄퍄 하다가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 만약 마법사 덱을 짰다면 불꽃꼬리 전사랑 언제든 쓸 수 있는 주문들은 좀 아껴두었다가 한 번에 몰아치면 그야말로 불지옥을 선사할 수 있다.
다들 모여 다들 모여 다들 모여 - 대마법사 안토니다스(7) : 0코로 줄어든 주문 덕분에 화염구가 한턴에 3~4장이 늘어난다. 다만 이 화염구는 4코 그대로기 때문에 타이밍 놓치다가 핸파당하거나 다 써보지도 못하고 필드를 탈탈 털릴 수 도 있다. 즉 상대 필드가 그리 많지 않을 때 나와서 화염구를 벌어준 다음 상대보다 빨리 명치만 깎아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 드루이드
거의 언제나 선술집 난투에서 강캐였던 드루이드는 이번 난투에서도 강캐다. 마나 부스팅도 빠르고 소환의 돌로 많은 하수인을 부르기에도 적합하다. 무엇보다 공포의 자군야포야포나 자군자군야포, 심지어는 자군야포블러드 같은 콤보도 심심찮게 나온다. 상대 필드가 꽉 차있을때 개풀야포야포(...)를 시전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혹자는 자군자군발드야포야포야포야포맞고 방어도30올리고 풀피였는데 죽었다.
세상에 운빨x망겜
- 주술사
과부하 달린 하수인들은 가져오는 주문 코스트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에 영 좋지 않다. 과부하 자체가 고코스트 성능을 저코스트로 미리 사용하고 과부하를 받는 것이니까, 주문도 저코스트로 받게된다. 이번에도 자네가 이겼군 친구 다만 힘축, 왕축, 어둠의 속삭임 등의 공격력 증가 주문들을 모아두었다가, 알아키르를 내며 알아키르에게 모든 버프를 한번에 다 쏟아부어 원턴킬을 노리는 것이 좋은 편. 명치를 시원하게 열어준다. 명심하자. 버프카드는 1코스트 라인에 집중되어 있다.
- 흑마법사
악흑이라는 하수인만으로 구성된 덱이 존재하는 만큼 이번 난투에서 활약할 수 있는 직업. 저코에서 고코까지 다양한 고성능 하수인들을 사용할 수 있고 영능으로 카드를 땡길 수도 있기 때문에 하수인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주문으로 서포트하는게 가능하다. 무기 버프같은 필요없는 주문은 파멸의 수호병으로 버리면 된다. 아니면 병력소집이나 강화!를 노려보던가.
- 사냥꾼
그물거미, 왕의 엘레크 등으로 패를 늘리기 쉬워서 게임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보박딱이 야수라는 것도 플러스. 그리고 돌냥을 만날 수 있다. 여기서도 그 짓을
- 그물거미(1) : 패를 안정적으로 늘려주는 기능을 한다. 상대가 패 아드를 없애기 위해 부엉이를 내게 하거나, 죽어서 전설 야수(
사바나 사자(6)말로른(7), 가즈릴라(7), 왕 크루쉬(9) 등)가 나오기도 한다.
- 도적
하수인을 내면 패에 반드시 주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탈진도적으로 상대방 패를 태우기 쉽다. 탈진덱 3신기인 죽음의 군주, 춤추는 칼, 시린빛 점쟁이 모두 3코이고 3코의 주문은 쓸만한게 많기 때문에 상대방 하수인을 처리하기 수월하다. 하지만 내 패에도 당연히 주문이 생기기 때문에 시린빛 점쟁이를 조절하며 내야한다. 또한, 주문들이 전부 0코로 들어오는 것을 이용해 아껴 두었다가 다음 턴에 연계 효과를 마나 및 추가 카드 소모 없이 격발시키는 것도 가능. 점쟁이&브란&그밟만 손에 들고있으면 상대 패가 사라지는 마술을 볼수있다. 혹은 1코덱처럼 가벼운 하수인으로 명치를 털 수도 있다. 맹독이나 강화도 쉽게 활용 가능하니 최고.
- 위장의 대가(4) : 하스스톤에 유일한 은신 버프 부여 하수인. 더 쓰기 편한 카드로 예비부품 '요주의 은폐장'도 있지만 한 턴만 부여하는 반면 위장의 대가는 반영구 은신을 부여한다. 만약 소환의 돌에 은신만 부여하는 데 성공한다면 그 다음부턴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다. 혹은 어찌어찌 말가니스를 구해서 거기다 버프를 거는 것으로 거의 완전한 무적상태가 될 수도 있다. 불꽃꼬리 전사나 라그나로스같은 데미지를 주는 하수인은 바로 풀려버린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어쨌든 상당히 유용하다.
- 전사
방밀덱으로 초반을 넘길 수 있다면 안 그래도 강력한 방밀 전사의 뒷심+이세라나 알렉스트라자로 들어오는 생명의 나무로 상대방을 탈진전까지 몰아넣을 수 있다. 넘길 수 있다면 말이지만 아니면 일종의 날빌으로 마나 중독자 + 돌진 + 0코가 된 여러 주문으로 1턴킬을 노려보는것도 좋다.
- 사제
이번 난투에서 주문을 직접 넣는 건 효율이 떨어져서, 기존의 사적덱은 힘을 내지 못한다. 소환의 돌 중심의 하수인전개로 밀고나가자. 처치, 소환, 처치, 소환의 루트만 반복하면 된다. 집중 된 코스트보다는 넓은 범위의 하수인 라인을 구성하는 것이 포인트. 각종 힐카드는 아키나이를 이용한 번카드로 활용. 질 것같으면 아키나이와 생명의 나무로 인성질을 해도 된다(...) 필드를 꾸준히 잡으면 승리가 열려있다. 뒤틀린 황천을 맞으면 항복을 눌러주자. 용사제덱도 고려해볼만 한게, 공용 용족 관련 하수인들은 물론이고 사제의 용족 관련 하수인들도 패에 용족만 있으면 스탯이 든든하기 때문에 필드 싸움에 꽤나 강하다. 고코스트 용족 전설들, 크로마구스나 이세라 등은 두말할 것 없이 강력하고.
- 박물관 관리인(2) : 보박딱과 유사한 효과인데, 무작위 죽메 하수인이라 거의 모든 코스트를 골라잡을 수 있는 데다가 보박딱처럼 주문 카드만 나올 일도 없다. 스탯이 1/2로 보박딱보다 약간 더 좋은 것은 덤.
- 비밀결사단 어둠사제(6) : 교회누나, 이번 난투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이번 난투 키카드인 소환의 돌과 불꽃꼬리 전사가 모두 효과 범위 내이기 때문.
- 성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