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일반적인 의미
- 私的 : 개인에 관계된 것. ('사쩍'이라고 읽는다.)
- 史蹟 : 역사상 중대한 사건과 시설의 자취. (예시)
2 대한민국의 국가지정문화재 중 한 종류
유래는 당연히 1의 두 번째 뜻. 한자도 같다. 기념물중 유적·제사·신앙·정치·국방·산업·교통·토목·교육·사회사업·분묘·비 등으로서 중요한 것을 사적으로 분류하여 관리한다. 국보와 보물이 유물 단위로 지정된다면 사적은 성, 사찰, 서원, 고분 등의 유적이 많다. 때문에 그 지정 범위가 타 문화재에 비해 넓고 한 사적 내에 국보와 보물이 여러 개 있는 경우도 많다. 불국사(사적) 내에 다보탑과 석가탑(국보) 등이 있는 것이 그 예. 오래된 건물들도 지정되고는 하는데 그래서 세워진지 매우 오래된 학교에서는 문화재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2.1 나무위키에 항목이 개설된 대한민국의 사적지
- 경주 포석정지(1호)
- 수원화성(3호)
- 황룡사(6호)
- 풍납토성(11호)
- 흥륜사(15호)
- 경주 월성(16호)
- 태종 무열왕릉(20호)
- 원성왕릉(괘릉)(26호)
- 흥덕왕릉(30호)
- 감은사(31호)
- 독립문(32호)
- 경주시 명활성(47호)
- 관문성(48호)
-
서생포왜성(54호)[1] - 행주산성(56호)
- 남한산성(57호)
- 달성(62호)
- 김해 분산성(66호)
- 수로왕릉(73호)
-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79호)
- 벽골제(111호)
- 경복궁(117호)
- 창덕궁(122호)
- 창경궁(123호)
- 덕수궁(124호)
- 종묘(125호)
- 회암사(128호)
- 미륵사(150호)
- 환구단(157호)
- 문무대왕릉(158호)
- 북한산성(162호)
- 경주 낭산(163호)
- 도산서원(170호)
- 오릉(172호)
- 법흥왕릉(176호)
- 진흥왕릉(177호)
- 신문왕릉(181호)
- 선덕여왕릉(182호)
- 동구릉(193호)
- 헌릉과 인릉(194호)
- 장릉(196, 202, 203호)[2]
- 서오릉(198호)
- 선릉과 정릉(199호)
- 홍유릉(207호)
- 정릉(208호)
- 전구형왕릉(214호)
- 배동 삼릉(219호)
- 경애왕릉(222호)
- 연천 경순왕릉(244호)
- 운현궁(257호)
- 명동성당(258호)
- 전곡리 선사유적지(268호)
- 연세대학교 스팀슨관,언더우드관,아펜젤러관(275-277호)
- 구 서울대학교 본관(278호) [3]
- 구 한국은행 본관(280호)
- 구 서울역사(284호)
- 고려대학교 본관,중앙도서관(285,286호)
- 몽촌토성(297호)
- 낙안읍성(302호)
- 경주 남산(311호)
- 서대문형무소(324호)
- 효창공원(330호)
- 탑골공원(354호)
- 연산군묘(362호)
- 강화성당(424호)
- 선농단(436호)
- 경교장(465호)
- 남한산성행궁(480호)
- 낙산사(495호)
- 금산사(496호)
- 이화장(497호)
- 불국사(502호)
- 법주사(503호)
- 해인사(504호)
- 화엄사(505호)
- 송광사(506호)
- 선암사(507호)
- 대흥사(508호)
- 진지왕릉(517호)
3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史蹟
오나라의 장수.
반장 수하의 장수로 이릉대전 때 반장과 함께 촉군을 공격하는데, 유비가 관흥, 장포 등의 활약을 보고 늙은 장수들을 쓸모없다고 한 것을 듣고 힘을 떨치려고 한 황충이 나섰다. 사적이 황충을 보니 나이가 많은 것으로 보였으며, 황충을 만만한 늙은이라고 깔보고 황충과 싸웠다. 그러나 세 번도 어울리지 못하고 황충의 칼에 죽으면서 말 아래의 주검이 되었다고 한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사적이 황충을 늙은이라 얕잡아본 것을 결과적으로 스스로 목숨을 재촉한 꼴이 되고 말았다면서 목 없는 귀신이 되었다고 했으며, 부장인 사적이 죽는 것을 보고 반장이 벌컥 성이 나서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면서 황충과 맞붙었다고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