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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으면 나에게 표를 주시오
"좋아, 사령관! 소련 빨갱이들 궁둥짝을 차서 엄마 곁으로 돌려보낼 준비는 된 거요?" "빙햄 원수! 방금 말도 안되는 소문을 들었소만! 소련 빨갱이놈들하고 손을 잡았다는 게 사실이오? 이건 미친 짓이오! 말해두지만, 미국은 절대 동의하지 않았소!" "난 세계를 위해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걸세, 사령관. 아마도 나한테 고맙다고 말해야 할거야!"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에 등장하는 인물. 스파이더맨, 넘버링, 위플래쉬 등에서 출현한 J.K. 시몬스가 연기했다.
아이오와 주 출신의 철저한 반공주의자로, 대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어,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빨갱이를 족치는 것 다음으로 소중히 여기는 건 애플파이와 엄마. 말끝마다 "빨갱이들을 쓸어버리자"는 말을 해대는 통에 빙햄 원수를 골치아프게 만들고, 급기야는 소련과의 동맹을 파토내려고 발악한다. 그 꼴을 보고서 "이런 젠장. 내가 저런 얼간이한테 표를 줬다니..."하고 한탄할 정도로 광기를 흘리는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욱일 제국 캠페인에서는 사실...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급 반전이 숨어있다.
외모는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를 닮았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쓰레기다.
EA에서는 게임 발표 시기가 2008년 미국 대선 시기와 맞물린 점을 이용한 교묘한 마케팅을 했다.
이런 거라든가(...)
오바마 걸로 유명한 여성까지 동원한 마케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