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즈키 레이

라면요리왕의 등장인물.

작품 중반에 다이유 상사 영업 1과에 주임으로 부임한 커리어우먼. 요츠야 과장과 마찬가지로 오사카 지점에서 전근왔다. 라면은 잘 모르지만 상업적인 감각과 업무능력은 뛰어나다. 다만 자기중심적인 엄청 짜증나는 성격으로 사람을 함부로 부리고 남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은 인정 못하는 전형적인 콧대높고 신경질나는 윗사람. 지식과 업무능력은 인텔리이며 외모는 세련된 여성이지만 하는 행동은 아재꼰대에 가깝다.[1]

처음에는 게으름뱅이에 무능력해보이는 후지모토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팀에서 내치려고 했으나 후지모토의 실력을 보면서 차츰 그를 인정하게 된다. 테마파크인 라면 타임터널의 기획을 시작하고 결국 이루어낸 인물. 후반부에는 계장으로 승진한다. 외모와 성격이 똑같은 여동생이 있는데 이 쪽은 폭력까지 휘두른다(…).[2]

자매가 쌍으로 각기 학생시절 가라테 전국우승과 4강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1. 술을 제대로 마시는 법을 가르쳐 준다며 예쁜 잔에 따라 섬세하게 즐기던 와인을 빼앗아 병나발을 분다(...).
  2. 물론 언니쪽도 간간히 휘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