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초롱

파일:TP1XJ.png

키테레츠 대백과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판 야마모토 유리코(TV스페셜)->쇼 마유미->혼다 치에코(본편)/국내판 채의진.

일본명은 노노하나 미요코(野々花 美代子)[1]

기태와 같은 반에 있는 여자아이로, 기태와 친하며 기태의 발명품을 좋아한다. 최종적으로 기태와 결혼하게 되는 모양으로 임신까지 한 사진이 있는걸로 보아 행복한 가정인듯. 기태의 발명품에 대해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어지간한 발명품은 조종할 수 있을정도로 머리도 좋다.

본인 입으로도 심각하다고 말하는 길치이다. 도라에몽 플러스 1권의 '벌레의 소리를 듣자'에서 카메오로 출연했었다. 여담으로 일본판 op나, ed에서 메인으로 자주 등장하며, op에서 성인이 된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카툰네트워크판 시즌 7에서는 요리에 재미가 들려서 친구들을 불러서 식사대접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2]
이 만화의 등장인물들을 도라에몽의 포지션으로 옮기자면 신이슬의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도라에몽 극장판 진구의 신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의 미요코는 한국에서 다영으로 번역되었는데 그럼 하초롱이 아니라 하다영이 되어야 되는 게 아닌가?

그런데 히로인이라 이슬이에 대응되기는 하지만 사실 성격이 뜯어보면 많이 다르다.

우선누가 자기 알몸 훔쳐볼때는 빼고 비폭력주의자[3]인 이슬이와는 달리 발명왕삐죽이의 따귀를 때리기도 하고 삐죽이한테는 "이정도가지고 울지마"짜지마(정확히는 '훌쩍이지 마')라고 했다. 또한 코로스케와 까마귀들의 습격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나서서 까마귀들과 싸워 물리치기도 했다.[4] 또한 일이 있어서 시간여행기를 몰래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때 동승한 코로스케의 발명왕한테 말안해도 되냐는 질문에 대답하는 게 걸작인게 "말하면 반대할테니까." 게다가 엄마한테 불만이 있을때에도 가능한 참는 이슬이와는 다르게 엄마하고 잘 싸운다.[5] 싸우고 가출을 한적도 있으며 게다가 끝까지 이모녀는 화해없이 싸웠다.[6] 착한게 지나쳐서 고지식하기까지 한 이슬이와는 다른 화끈한(?) 성격.
  1. 무리들 사이에서 홍일점이라 그런지 별명으로 불리지 않는다. 별명이 없기도 하고.
  2. 그런데 그 날 나온 요리가 영국 요리급이었다. 원인은 요리책만 믿고 만들었는데 그 요리책에 오류가 있었던 것.
  3. 이 성격을 어필하려 한게 심해서 노진구한테 네가 퉁퉁이한테 맞는건 어쩔수 없지만 퉁퉁이를 때리면안돼라는 말을한적이 있어서 사실 안티도 있다.
  4. 이슬이도 극장판에서는 싸우지만 나서서 싸우는 일은 없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싸울때 한정이다.
  5. 그래도 엄마하고 사이가 나쁜 건 아니다.
  6. 코로스케가 마음이 변하는 도구로 두사람을 사이좋게 만든게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