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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립고등교육기관 | 경기도의 전문대학 |
1 개요
한국복지대학교 (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Welfare, 韓國福祉大學校)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에 위치한 국립특수단과대학이다. 경기도내 전문대학 중 유일한 국립대학이다.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와 비장애인의 통합교육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통합사회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한국재활복지대학교이나 2012년에 4년제 대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재활'자를 빼서 한국복지대학교로 개명하였다.
2 학과 및 부속 시설
2.1 학과안내
2.1.1 인문사회계열
- 재활복지과
- 수화통역과
- 광고홍보과
- 장애유아보육과
- 장애인행정과
- 장애상담과
2.1.2 자연과학계열
- 의료보장구과
2.1.3 공학계열
- 컴퓨터정보보안과
- 게임 콘텐츠과
2.1.4 예체능계열
- 모던음악과
- 산업디자인과
- 인테리어디자인과
- 귀금속보석공예과
3 이야깃거리
- 단과대학이라 그런지 대학교 캠퍼스 크기가 고등학교 하나와 맞먹을 정도로 아담하다. 국립이 그러듯이 은근히 후진 곳이 있긴 하다. 예를 들어 기숙사에 설치된 체력단련실. 어쩌면 편의점 음식을 선호하게 만들지 모르는 케바케 수준의 급식(...) 그렇다 해도 좋은 점이 있긴하다. 바로 대학내 카페로 학생일 시 500원 할인된 값에 괜찮은 커피를 마실 수 있다.[1]
- 2006년에는 같은 국립대학교인 한경대와 경인교대와의 통합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아래에 주석에서 그 이유를 후술하겠지만 경인교대에서 삭발시위로 빠졌고 2007년에는 한경대와 통합할려고 했지만 2016년 지금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사실, 이렇게 통합을 시도하려해도 안되는 것이 경인교대의 경우에는 내부 교수들의 반발이 있고[2] 한경대로서는 한국복지대학과 통합을 하려해도 별 이득이 없는 것이 이유다. 통합을 할려는 복지대는 한경대에 비해 학생 수는 적고 한경대는 이미 4년제. 복지대는 아직 2,3년제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여기에서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한국복지대가 4년제 대학교와 통합을 할려는 이유가 전문대에서 일반대학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4년제와 통합을 하면 자연스레 한국복지대는 4년제 캠퍼스가 될 것이고. 물론, 선술한 이유들로 진전이 없어보이지만 언젠가는 한경대와 같은 국립대와 통합이 되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국가의 명령으로 라든지간에... 그냥 간단히 결론을 내리자면 지금 당장 통합의 여지가 없다고 보면 되겠다.(...)
-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다. 2016년도 신/편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이 중단되며,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역시 제한된다. 다만 D+등급은 D-등급과는 달리 학자금 대출에는 제한이 없다. 단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통합사회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만든 대학을 일반대학과 동일선상에서 평가하고 그에 따른 처분을 하는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할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