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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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한국서부발전(韓國西部發電)
영문명칭Korea Western Power Co., Ltd.
설립일2001년 4월 2일
업종명전력자원의 개발과 발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상장유무비상장기업
주소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285
홈페이지

1 소개

전력을 생산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화력발전사이다. 2000년 12월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발전 및 송,배전을 담당하고 있던 한국전력공사로부터 2001년 분사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총 발전설비용량은 9,305MW이며 국내 전력공급설비의 10.47%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가 최대주주로 100%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특이점이 하나있다면 정부의 거듭된 CO2 절감요구에 부응하여 국내 최초로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플랜트를 건설중인데, 현재 준공단계에 이르렀다. 석탄을 가스화하여 연소하기 때문에 환경기준을 천연가스플랜트 수준으로 맞출 수 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수익은 보장 못 할 것 같다.

2 역사

1961년, 기존에 남한지역에 남아있던 3개 전력회사(조선전업, 경성전기, 남선전기)를 통합시켜서 만든 한국전력주식회사에서 시작된다. 이후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발전부문은 한국전력으로부터 따로 떨어져 나오게 되었고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사실 구조개편의 목적은 전력시장 민영화에 있었다. 당시 한국전력 자체만 놓고보자면 국내 1위의 매출과 이익을 내고 있는 명실상부 현재 삼성전자와 같은 취급을 받는 대기업이었고 민영화를 시키기에 너무나 대규모의 기업이었기에 3단계에 거쳐 시장분리계획을 하게 된다. 그 1단계가 5개 발전사인 남부,남동,동서,서부,중부발전으로 발전부문을 나누어 경쟁체제를 가지게 하였다. 다만 그 이상의 시장분할은 반발이 심한것과 더불어 국내 시장에 있어 시장분할은 문제점이 많아 1단계에서 보류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3 사업소

코어발전소는 태안발전본부이다. 태안 이외에도 평택시, 인천광역시라는 매력적인 사업소가 있지만 태안이 코어발전소이기때문에 직원의 절반이상은 태안군행이다. 그런데 본사마저 태안으로 이전하였다. 5개 발전사 중 유일하게 본사이전을 군단위 지자체로 하였고, 이로 인한 직원들의 사기저하가 상당하다. 그래도 교통체증이 없다는 가정하에 태안 본사에서 서울특별시까지 1시간 40분을 찍을 수 있으며,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에 서울특별시태안군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여담에 따르면 본사이전계획 수립 당시 천안으로 이전할 생각도 하였으나 태안 9,10호기 인허가 과정에서[태안군의 임김이 작용했다고 한다.

  • 태안발전본부
  • 평택발전본부
  • 서인천발전본부
  • 군산발전처

4 참고항목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