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연(스피어즈)

스피어즈의 주인공. 성우는 양정화. 나이는 10살, 키 145cm. 작은 시골마을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씩씩한 소녀이다. 유아일 때 부터 모든 사물을 폴터가이스트화 시키는 초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잠재된 초능력이 발동될 때는 눈이 초록색으로 빛난다. 드라마 M처럼. 스피어윙의 명칭은 스피어 피닉스(Sphere Phenix).

본래 시골에서 동네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살다가, 잠재된 힘이 강한걸 알고 있던 할아버지인 안일환은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영재학교에 입학시키게 되었고 우연찮게 뉴 스피어즈 멤버들을 만나게 되어 친구가 된다. 그리고 자신의 초능력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악당인 스피어 유니온에게 대항하게 되는 인물이다.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순수한 믿음을 신념처럼 지니고 있으며 밝고 명랑하며 적극적이고 운동을 좋아한다. 야구 등등.

우연히 에스파의 멤버인 진과 같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여 공주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뉴 스피어즈 멤버들 중, 이호준과는 전형적으로 티격태격 하면서도 친해지는 사이이다. 나머지 애들과도 이해해주려 노력하는 상냥하고 자상한 아이이다.

그야말로 착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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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 사실은 초 고대문명의 후손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안일환이 남극의 스피어 유적을 탐사 중에 발견한 아기로 본명은 텔시아이다. 원래 어머니인 과학자 앙가라가 과학자 곤즈의 세계정복 야욕을 막았으나 그의 반격으로 아버지는 살해당하고 자신도 죽기전에 어린 텔시아를 2살 상태에서 냉동하여 현대까지 살아남았고 안일환에 의해 구조되어 사실 12살이지만 안일환의 딸 부부에 입양되어서 10살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잠재력이 매우 강한 초능력을 썼던 이유와 아스텐이 한나연을 왜 두둔하고 예의주시했는지에 대한 이유도 여기서 해결이 된다. 그래서 초 고대인만이 조작할수 있는 스피어의 힘으로 지구를 안정시키는 기계인 바이칼 시스템을 스스로 조작하여 안정시키긴 하나, 아스텐을 조종하고 있던 존재가 친구들의 스피어를 빼앗고 인질로 삼아서 협박을 하지만 진짜 어머니이신 앙가라의 영혼의 서포터로 인해 바이칼 시스템을 파괴해 그 존재를 비롯한 초 고대문명의 영혼들도 사라지면서 모든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게 된다.

자신이 정체와 원래 이름을 알았지만 그냥 한나연으로 살기를 다짐하게 되는 인물. 그래서 정체를 알게된 친구들이 잠시나마 어려워 하기도 했다. 사실 이 여성과 비슷한 설정이긴 하다.

나중에 일상으로 되돌아가면서 다시 애완동물인 나롱이와 같이 시골로 돌아가게 되고 3명의 동생들을 얻게 된다. 이 작품의 중심인물이면서 스토리의 큰 축을 차지하는 인물. 그래서 주인공 보정도 상당히 많이 받는다. 나롱이나 주아라선생님 등 여러 조연들의 서포터도 매우 잘 받게 되는 인물.

여담이지만 초 고대인들의 본성은 매우 착하다고 한다. 아마 또래와 차이날 정도로 매우 착한 이유도 그 때문일듯.

외모와 로리그 성격으로 인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만 아쉽게도 애완동물인 나롱이가 이 작품 이후로 무지막지하게 위상이 커지고 인기도 더 얻게 되어 안습의 캐릭터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나롱이는 그저 야! 신난다~

2015년 8월 19일에 나연이의 트위터 계정이 생겼다.([1]) 사실은 그전에 운영하던 봇을 재활용 했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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