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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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Abbott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 인물.

호그와트의 학생이며 후플푸프 기숙사의 학생으로 해리와 같은 학년. 금발을 양갈래로 땋았다고 한다. 후플푸프 기숙사의 반장 역할을 맡고 있으며 덤블도어의 군대에 속해있다. 이 실력으로 7권 마지막 공성전에서도 꽤 활약했던 모양.

모친이 있었지만 6권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에 의해 죽었다.[1] 고드릭 골짜기에 아보트가의 무덤이 있지만 그녀가 고드릭 골짜기에서 살고 있는지는 불명.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성인이 된 후 네빌 롱바텀과 결혼했으며 리키 콜드런의 새 주인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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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중 비중은 거의 공기급. 다만 2권에서 후플푸프 학생들이 해리 포터 뒷담화할때 유일하게 해리 편을 들었다. 그래서 네빌이 배우자로 선택했구나? 그런데 영화 편에서는 어니 맥밀란과 같이 다닐 때 같이 웃으면서 '포터는 야비하다'라는 뱃지를 차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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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진상이 밝혀져 화해를 하고, 이 사건을 거울 삼아서 5편에서 불사조 기사단을 비롯한 덤블도어의 군대에 그래도 참가해서 합류하는 모습도 보이기는 했다. 나중에는 볼드모트를 함락시키고, 네빌 롱바텀과 같이 커플을 맺는다.

성이 성인지라 영국 마법사회에서 한국의 강씨와 같은 포지션일 듯. 원작 및 패러디물 등지에서 신입생 배정식이 있을 경우 아보트가의 인물들이 첫타가 되곤 한다.
  1. 6권의 '하루전에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 한나 아보트가 약초학 수업 도중 불려나가 그녀의 어머니가 죽은 채로 발견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후 한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라는 말로 보아 학교를 그만둔듯하다. 다만 맨트가 하도 요상해서 모친의 죽음을 비관해 자살 했다고 착각한 사람들이 좀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