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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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 한미사이언스주식회사 |
영문명칭 | Hanmi Science Co., Ltd. |
설립일 | 1973년 6월 15일 |
업종명 | 비금융 지주회사 |
상장여부 | 상장기업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1988년 ~) |
종목코드 | 008930 |
홈페이지 |
1 개요
대한민국의 지주회사. 본사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무하로 214에 한미약품과 같이 입주해있다.
2 상세
한미약품의 모기업으로, 원래 이 회사가 한미약품이었다. 2010년 한미약품의 사업이 다양화되어 지주회사체제를 선언, 기업분할을 단행하게 된다. 그래서 한국거래소에서 기업분할에 따른 거래정지를 통해 재상장됐으며, 한미약품과 한미홀딩스로 상장한 뒤 한미사이언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 케이블방송 등을 지배하는 지주회사로 2011년 금융감독원에서 인가를 받아 순수지주회사로써의 업무를 하고 있다. 주력 계열사는 역시 한미약품으로, 한미약품 주가와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동행하게 된다. 임성기 회장의 지분이 36.22%, 이외에 특수관계인들 지분을 합치면 67.83%라는 어마어마한 지분율이 나와서 한미그룹 지배력 확보에 전혀 걸림돌이 없는 회사이다.
3 기타
2015년 바이오주의 주가 상승을 잘 보여주는 종목이다. 2014년 12월 30일 종가가 15,450원이었으나, 2015년 7월에는 196,000원을 기록하는 등 10배 이상 주가가 올랐다. 덕분에 미성년 주식 부자 리스트에서 1위를 포함한 최상위권을 한미약품에 관련된 사람들이 차지했다. 미성년 주주의 지분 총평가액이 무려 5,500억원을 넘었다.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2015년 3분기 이후 잠시 주가 상승세가 주춤하던 때도 있었으나, 한미약품이 2015년 11월 무려 5조 원 규모의 해외 수출 계약 체결을 발표하자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신고가를 뚫을 기세로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임성기 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한미약품 기술이전체결계약 성사 등의 성과를 보인 임직원에게 1,100억원 어치나 나눠준다고 한다. 기사 1인당 대략 4000만원 수준의 보너스가 지급되는 것.
임성기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대표이사는 미국에서 보스턴 칼리지 생화학과 졸업 후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작곡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국내로 돌아온 뒤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Romantic Soul Orchestra)[1]라는 밴드의 리더로 활동했었다. 뮤지션 활동 당시에는 C.Lim이라는 이름을 사용. 2003년에는 20인 오케스트라 규모로 수록곡 각각을 원테이크로 녹음하는 정신나간 시도를 통해 1집인 'Old School Corea'를 내놓았고,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음악적인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음원으로도 서비스되지 않고 진작에 절판됐다보니 지금은 상당히 희귀한 앨범. 당시의 인터뷰 모음을 보면 상당히 진중한 자세로 음악에 임했음을 알 수 있다.- ↑ 공식 한글 표기가 저렇다. 옛스러운 분위기를 의도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