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야구단 No. | |
한승혁 / Seung-Hyeok Han | |
생년월일 | 1996년 5월 20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전라남도 순천시 |
학력 | 순천남산초-순천금당중-순천효천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4번 |
소속팀 | 롯데 자이언츠(2016~ ) |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쓰리쿼터 유형의 좌완 투수.
2 프로 이전
15년 황금사자기 이전에는 무명에 가까운, 키는 크지만 성적이 특별하지 않던 무명의 좌완투수였다. 그러나 황금사자기 32강, 효천고와 상원고의 경기가 인생을 뒤집었다. 선발투수 안지용이 1회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2실점하며 무너진 상황에서 구원등판한 한승혁은 9이닝 7삼진 1사사구 4피안타로 상원고의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비록 승부치기서 무너지며 결과적으로 4실점하여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연장전에 접어들기 전에는 8.2이닝 1실점하며 호투하고 있었고, 그 내용을 보면 황경태에게 2루타를 맞기 전까지는 7이닝 노히트하며 말 그대로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 경기를 이긴 상원고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한승혁의 호투는 더욱 빛났다.
15년은 고교, 대학 가리지 않고 공 빠른 졸업반 좌완투수가 부족하던 해였다. 그런 상황에서 최고구속 140km/h 초반에 이르는 파이어볼러 좌완투수의 등장에 스카우터들의 이목이 쏠렸고, 특히 팀 차원에서 좌완투수의 부재로 골머리를 앓던 롯데가 주목하면서 1라운드 4순위로 프로에 지명되었다.
3 프로 생활
3.1 2016 시즌
4월 26일 김주현과 김유영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김민하와 함께 1군으로 콜업되었다. 퓨처스리그 기록만 보면[1] 아마 패전조나 추격조쪽으로 기용이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단 한경기도 등판하지 않고 1군 냄새만 맡은채 4월 30일 황재균, 이우민과 함께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에 퓨처스에서도 34이닝 31볼넷 이라는 답없는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고 평균 자책점도 8점대로 좋지 않다. 여전한 롯데의 1라운더 잔혹사?
이런 막장급 성적에도 불구하고 퓨처스 올스타전에 나가게 되었다.
10월 13일 경찰청 야구단에 최종합격했다.
4 기타
기아 타이거즈의 동명이인 선배 투수의 별명인 '한슝쾅'이 마음에 들었는지 롯데의 지명을 받은이후 '롯슝쾅'이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 3경기 3이닝 6실점 평균자책점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