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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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주고싶은 저 귀여운 표정을 보라
모든 부르주아의 적이자 악몽같은 존재. 이 기술을 당하면 무언가 찜찜한 느낌이 들며 마음 한구석에 석연치 않은 느낌을 주는 엄청난 기술이다. 무작위의 약탈권으로 배고픈 무산계급의 배를 채워주는 기술.....

은 당연히 페이크고

조금만과 더불어서 가진자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경계하는 최악의 말이자 만악의 근원 한입만이라면서 맛있는 반찬만 다 쳐먹고 시킨 사람은 밥만 먹게 만들고서 나눠먹은 거라고 우기는 썅X도 있다

친한, 아니 아는 사람이 무엇인가 먹을 것, 혹은 마실 것을 손에 들고 있을때 하는 말로서, '너의 취식물을 나에게도 한 입만 나누어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비록 먹는 사람은 한입이지만 주변의 사람들까지 끼어들어 나도 한 입만을 외쳐대기 때문에, 희생자의 취식물은 피라냐 떼에 습격받은 동물의 잔해와도 같이 변하고 만다.[1]

보통 학교에서 많이 쓰는 스킬로, 당하면 약간의 짜증만 날 뿐 나 역시 '한 입만'을 시전하기 때문에 그리 큰 불쾌감을 유발하는 편은 아니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는 예외란 있는 법.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어서 물도 돌려마시지 못하는 사람이나[2] 남한테 한 입만을 시전하기 싫어하는 사람[3]의 경우에는 무리하게 한 입만을 외치다가 싸움도 날 수 있다.

실제 중, 고교에서는 한 입만으로 싸움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여름.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는 와중에 시원한거 좀 마셔보겠다고 10분동안 땀 뻘뻘 흘리며 매점 갔다 왔는데 별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자꾸 귀찮게 한 입만을 외쳐대면?. 의외로 실랑이하다 싸움이 잘 붙는다. 문제는 싸우고 나서 안 준 사람은 구두쇠, 거지근성이라고 욕먹고, 달라고 한 사람은 빈대, 거지근성으로 욕먹는다.어쨌든 둘 다 거지근성

간혹 남의 음식을 자기 음식으로 아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어서 문제다. 흔히 말하는 빈대. 이를테면 같이 매점 가자고 했을때는 안간다고 했으면서 음식 사오면 한 입만 달라는 녀석들. 매를 번다 벌어. 실제 자기가 베풀지 않으면서 한 입만을 외쳐대면 왕따되기 십상이다.

복수의 시작

보통 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모습이지만, 성인도 횟수만 약간 적을 뿐 똑같다. 애들이 보다 개방적인 곳에서 돌려먹고 하는 것이 보여서 그렇지 성인들은 안보이는 데서 똑같이 한다. 다만 이 경우엔 한 입만 보단 한 개만이 돼서 그렇지. 가끔은 알아서 사다가 바치게 되기도 한다. 이게 담배로 변하면 한 개비만이 된다.안 돼. 줄 생각 없어. 돗대야.

2007년에 무한도전 네 멋대로 해라 특집에서 정준하가 이걸 컨셉으로 코너를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처참하게 말아먹기 직전 상황이 되었고 유재석이 어떻게든 살렸다. 그리고 마지막은 어이없게도 정형돈이 식당에 혼자 남아있는 장면이었다.

  1. ↑ 가령 아이스크림 뼈대라든가, 구입한지 2분도 되지 않았는데 한모금만 남은 1.5L 음료수나. 아기공룡 둘리에선 서울 시민들의 무공해 얼음 쟁탈전으로 뼈만 남기도 했다.(이것도 사실상 나 얼음 '조금만')
  2. ↑ 사실 술잔, 물잔등을 돌려쓰는 것은 위생에 있어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주요한 A, B형 간염은 타액으로 전염될 수 있으며 전염력이 강한 헤르페스 등의 성병 역시 타액 감염이 가능하다. 물론 확률로 따지게 되면 퍼밀 이하로까지 넘어가게 되지만 그렇다고 에이즈 걸린 사람하고 성관계 할 사람은 없지 않나? 그러니까 비위생적이라고 많이.
  3. ↑ 보통 자기도 하기 싫어서 남한테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