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러브 언리미티드와 얼터너티브 관련 세계관에 존재하는 식량.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는 오버 테크놀로지중 하나일지도...
평화로운 세계의 우리들이나 엑스트라 세계와는 달리 언리미티드와 얼터 세계는 BETA의 침공으로 인류의 영토가 크게 줄었다. 영토가 줄어 농/축산업을 벌일만한 곳은 BETA의 침공이 없는 미국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으로 한정되며 그곳에서 생산되는 식량으로는 남아있는 전세계 인구를 먹일수 없다.[1] 지구의 모든 동/식물에 적대적이고 호흡이 필요없어 바다 밑을 걸어 이동하는 BETA의 특성상 바닷속 어류들도 당연히 줄어들어버린 상황이라 식량 생산을 할수 있는 상황과 여지가 줄어든 상황이라 언리미티드 & 얼터 세계관에서는 육류 & 어류 & 곡류 등등을 다른것들과 인공적으로 합성해서 만들어낸 합성식품을 먹는다는 설정이다.
작중 나오는 돈가스 & 라면 & 야키소바 & 술 등등 어떤것이든 합성식품으로 제조 가능하며 작중 식사하는 장면이 나올경우 대부분 합성식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맛은 합성식품답게 오리지널 원식품보다는 떨어지지만 이세계의 인류 사정상 어쩔수가 없다. 이 합성식품의 맛을 일반 자연식에 가까울 정도로 재현해내는 기술자가 한명 있는데 바로 요코하마 기지의 쿄우즈카 시즈에다. 본편에서도 이미 입증된 실력이고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크로니클스 재탄에서도 실비오 올란디가 po味味멘붕wer 했을 정도로 시즈에의 요리가 맛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이스미 미치루를 주인공으로 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크로니클스 고백'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훈련교에서 배급되는 합성식품은 격한 훈련을 해야하는 훈련병들에게 최적화시킨 식품이기에 자연식을 같이 먹게되면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듯한 묘사가 나왔다. 이스미의 동기생인 후지사와 츠키코가 체력부족과 부적응으로 고생하는 미우라 소노코에게 자연산 쇠고기 통조림을 구해줘서 먹이기까지 했는데 이게 사단이 나버리는 이벤트신도 있다. 그 둘을 한꺼번에 섭취하면 몸안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부작용을 초래하는듯 하다.
공식 설정에서 이런 합성식품을 만드는 기술은 일본이 가장 뛰어나며 맛도 타국제보다 맛있다는 언급이있다.
합성식품의 주 재료는 일단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02에서 일부 밝혀진바에 따르면 주로 바닷물로 생성하는거라고 한다. 그래서 거기에 유글레나 같은것도 들어가서 원료의 형상이 좀 괴악하다고... 알프레드 워켄이 그것때문에 약간 꺼림직해한다.[2]
더 데이 애프터 02에서 일본제국이 공들여 건설한 이 식량생산플랜트가 탈환당해서 일본제국 시애틀 방위군 전술기 42대가 총출동하고 A-6 인트루더와 A-6J 와다츠미의 무시무시한 사격속에 상당한 희생을 낳으며 '오오가미 리츠코'가 와다츠미에 부대원들까지 뿌리쳐가며 무모하게 닥돌을 감행하다 격추까지 당했다. 그러나 생산플랜트 내부에서 진구지 마리모가 적측 특수부대원들과 싸워가며 분투한데다 히비키가 이끄는 워독 소대의 활약으로 간신히 탈환에 성공한다. 이후 전술기를 잃어가며 와다츠미를 해치운 히비키가 내부에 잡입해 마리모와 츠쿠요미 마야 & 3바보들과 함께 적측 특수부대와 대치후 아군의 지원으로 재탈환된다.
슈발체스마켄의 동독군도 국가의 사정이 상당히 열악해서 서독군이 자연식을 먹는데 반해 동독군은 합성식품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때는 83년이었고 기술력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상황이라 퀄리티는 2001년 시점의 일본제와 비교불가 수준. 서독에서 온 카티아 발트하임이 이 식사를 처음보고 기겁을 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