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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人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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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손괴죄에 해당하여 원래 사체, 유골 기타 관속에 함께 매장한 물건을 훼손하거나 가로채는 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규정이지만 '인육을 먹기위해 사체를 훼손하는 경우'에도 적용. 사체손괴죄의 법정형은 7년 이하의 징역이지만 묘지를 파헤쳐서 사체를 손괴한 경우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단, 자기 살을 잘라서 먹는 경우는 불법이 아니다.
1.1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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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위치한 식당. 왼쪽의 세로간판은 글자 색깔을 다르게 입혀 놓아서 가게 이름이 '내동 생고기'인 것을 알 수 있지만 입구쪽의 가로 간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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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육이 오타가 난 것으로 추정.
인간의 살을 발라낸 고기, 특히 먹기 위한 고기를 부르는 말로, 이것을 섭취하는 행위를 식인이라 칭한다.
일반인이라면 웬만해서는 본인이 모르는 새에 섭취를 '당하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평생동안 입에 댈 일이 없겠지만 윤리적 측면을 제쳐두더라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인간은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위치한 생물이기 때문에 중금속을 비롯한, 그리고 식품첨가물 등 인간이 만들어낸 공해 물질의 축적량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생물농축'이라 한다. 임산부의 참치 섭취를 제한하는 것 역시 같은 원리에서 기인한다.
참고로 여러 전설이나 사서에서 말하는 그 인육의 맛이라는 것은 불교 나찰녀 신화에서는 "석류처럼 신 맛이 난다" 고 하며 이 때문인지 중국 역사기록에서 인육에 관한 기록이 있다면 "신 맛이 난다" 고 쓰여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식감이 말고기와 비슷하다는 말도 있지만 말고기는 알다시피 대부분 부위가 지방기가 없고 불판에 올리는 순간 치익- 하는 소리를 내면서 회색빛으로 순식간에 구워진다. 사람의 고기가 말고기와 비슷하다는 건 어지간히 단백질만 있지 않는 한은[1] 허황된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먹을 수 없으니 확인하긴 어렵다.
한 연구소가 연예인의 생체 조직을 배양해 소시지를 만들 예정이다(...). #
1.2 역사 속의 인육
동서고금 할 것 없이 총체적인 역사에서 본다면, 인육이란 것은 흉년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기아에서 많이 발생했는데, 특히나 국가적인 흉작이나 내란, 지배층의 폭정 등으로 백성들의 삶이 극단적으로 궁핍해졌을 때 나타났다. 소위 "인간이 인간을 잡아먹는다"라는 소문은 백성과 백성을 건너가며 종국에는 치안과 민심을 극도로 흉흉하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했다.
또 하나는 전쟁중 적국에 의해 도시나 성이 포위되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태로 고립되었을 때인데, 예를 들자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레닌그라드를 거의 900일간 포위했고, 유일한 생명선인 라도가 호수마저 독일군 수중으로 떨어지자 도시는 그야말로 독일군 속에 홀로 떨어진 섬이 되면서 수많은 러시아인이 아사했으며 그 과정에서 부모가 자식을 인육으로 팔았다는 둥 잡아먹었다는 둥, 공공연한 인육거래가 있었다는 둥 하는 흉흉한 소문이 떠돌았다.
대개 인육은 무조건적으로 처벌받게 되지만 과거 제국주의 시대에 고립된 배안에서 16일 이상 굶었을 경우에 사망자의 시체를 먹는 것은 죄가 아니었다는 이설도 있다.[2] 진짜 죽은 사람의 시체를 먹었을 때만인지, 아니면 먹기 위해 산 사람을 죽인 경우까지 포함인지는 불명이다.
역사상의 인육 섭취 사례는 거의 대부분 극단적인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나온 것이거나 [3] 범죄 행각의 일환, 원시 부족의 풍습 등이었으나, 간혹 체제를 갖춘 국가에서 극단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인육을 소비한 사례가 없지는 않다.[4] 나카노 미요코가 쓴 카니발리즘 론이라는 책을 보면 여자의 고기가 양고기보다 맛이 있다는 둥... 그런 믿음을 믿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인육에 대한 부담감이 적었을 수도 있다.
1.2.1 한국
조선 이전 기록인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봉상왕 9년에 대한 기사에 의하면, 2월부터 7월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므로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서로 잡아먹었다고 하며, 이와 더불어 같은 사서의 백제본기 동성왕 21년에 대한 기사에도 여름에 크게 가물어 백성들이 굶주려 서로 잡아먹었고 도둑이 많이 일어났다고 한다. 나아가 삼국사기 열전 중 해론 부분에는 "양식과 물이 다하자 시신을 먹고 오줌을 마시기까지 하며 힘껏 싸워 게을리 하지 않았다."[5] 라는 기록이 남겨져 있어, 이렇듯 사서에는 식인에 대한 기록이 많이 있다.
나아가 정사가 아닌 야사에도 고구려 백성들은 수나라가 쳐들어 온 이후 황폐화된 농토 때문에 백성들이 전사자들 시체를 파먹으며 겨우 연명했다는 기록이 있다. 더하여 고구려, 백제 때 기록에도 수없이 나타나는데, 온조왕(33년), 기루왕 32년, 봉상왕 9년, 비류왕 28년, 소수림왕 8년, 고국양왕 6년 등등의 기록에 의하면, 기근에 의한 대대적인 식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자료
조선왕조실록에는 훈민정음이 반포된 이듬해에 발생한 대기근으로 인하여 황해도에서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6] 그 이후에도 전란이나 기근 시에 굶주리다 못한 사람들이 시체를 뜯어먹는 바람에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던 시체의 살이 남아나지 않았다든지[7], 어린아이를 잡아 먹었다는 기록이 실존한다. 전쟁이 오래 지속되어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어지자, 차마 제 자식을 잡아먹을 수는 없어서 집끼리 서로 아이를 바꿔 삶아먹었다는 기록도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식인행위에 대한 재판 기록은 숙종 30권, 22년[8] 2월 5일(신묘) 1번째기사, 영조 58권, 19년[9] 11월 23일(임인) 5번째 기사의 경우 인육을 먹은 내용이 실존하며, 앞 기사는 실성한 사람이 행한 식인이었으므로 무죄로 판결내려졌고, 두 번째는 기근때 일어난 식인행위이였므로 최소한 3심을 통하여 정확히 재판할 것으로 결론내려졌다.
조선시대에는 반역죄인의 삼족을 멸하고 주모자를 능지처참, 육시한 후 머리는 성문이나 저잣거리 등 사람이 모이는 곳에 내다 걸고(이를 효시 또는 효수라 한다.), 사지와 내장을 소금에 절여 항아리에 담아 각 지방으로 보냈다. 살을 소금에 절이니 결과적으로 젓갈과 같은 형태가 되었겠지만, 물론 식용으로 하라는 목적에서 보낸 물건이 아니고 "반란을 꾀한 자는 이렇게 된다."는 국법의 준엄함을 보여주는 위협 수단으로 행해진 일이였다. 대역 죄인이 흔하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였므로, 따라서 이는 일상적인 일이 아니었다. 또한 야사에 따르면, 연산군이 모친을 참소한 궁녀 둘의 시신을 찢어 간장독에 담궈 젓갈을 담갔다는 이야기도 있다.
간담이 창질(매독)을 치료하는 약이라고 잘못 알려져서 사람을 죽이고 간과 쓸개를 빼가는 사건들이 종종 일어났다고 한다. 단발적인 몇몇 사건정도가 아니라 실록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기록될 정도였다. 유아 유괴는 물론이요, 장성한 성인들도 수 없이 처참히 당하는 바람에 민심이 흉흉했다고 한다. 당시는 이와 같은 미신이 횡행했던 모양으로 경국대전에는 인육을 사고 판 자에 대한 형법도 기술되어 있다. 이러한 약재로써의 식인은 어린아이 간 빼먹기 항목을 참조.
허준이 저술한 동의보감에는 부인포의[10]라는 내용으로 태아의 태반을 이용하여 기력이 부족할 때 몹시 야윈 것을 치료한다는 내용이 있다. 또 아들이 병든 아버지를 위해 손가락을 잘라 그 살과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먹인 일이 라든지, 처가 남편의 문둥병을 고치려고 손가락 잘라 말려 이를 가루내서 먹였는데 문둥병이 나았다든지, 아들이 어머니에게 자기 넓적다리살을 도려내어 먹였다던지 하는 이야기가 구전되어 오고 있다. 실제로 백범김구의 아버지 김순영이 병이 위중했던 김구의 할머니를 위해 왼쪽 무명지(넷째 손가락, 약지)를 베어 피를 마시게 해서 사흘을 더 살게 하여 효자라고 불렸던 일화와 김구 본인도 아버지가 죽기 전에 자신의 넓적다리살을 베어 피와 고기를 약이라고 하여 아버지에게 먹게 한 일화가 백범일지에 실려있다. 잘 쓰이지는 않지만 부모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손가락을 베고 넓적다리 살을 떼어내는 효행을 가리키는 단지할고(斷指割股)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물론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여러 물질이 축적된 인육을 환자에게 섭취하게 하는 것은 독극물을 들이붓는 꼴, 다시 말해 절대 해서는 안 될 행위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이 조선인들에게 조선인들의 시체를 가공하여 만든 고기를 고래고기로 속여 먹게 하였다는 증언이 정부조사를 통해 확보되었다.[11]
나아가 탈북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고난의 행군동안 기아 끝에 생존을 위해서 인육을 먹었다고 하는데,[12] 그 진위여부를 떠나 그 당시 북한 인민이 얼마가 고달팠는지를 잘 증빙하는 증언이기도 하다.
1990년대에는 범죄 조직 지존파 사건과 영웅파 사건 수사 중, 범인들이 피해자의 인육을 먹었다는 것이 자백을 통해 밝혀졌다.
1.2.2 우간다
희대의 독재자 이디 아민이 벌인 막장 행각 중 인육 취식도 있다. 그런데 자기도 최소한의 수치심은 있는지 다른 건 다 인정해도 인육 취식만은 부정했다.
1.2.3 중국
중국 북쪽 오지의 마을에도 그 흔한 꼬치구이집은 꼭 하나씩 있다. 문제는 소, 돼지, 개고기에 이어 사람이 적혀있을때 한국인이 겪는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정도. 일반적으로 이러한 인육은 산아제한이 있는 중국의 법률을 따라 낙태된 태아를 이용한다. 예약주문형 음식으로 암암리에 탕 등의 요리로써 조리해 제공하는 식점도 있다. 당연히 불법. 그런데 실제로 도시전설이 아닌 현대 중국에서 아기의 시체로 인육 캡슐을 만들어 판다는 사실이 있긴한데 정확히는 병원에서 사산된 태아의 시체나 낙태수술로 나오는 태아의 시체를 사다가 건조시켜서 가루를 낸 후 그걸로 알약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식이다. 사산 및 낙태된 태아를 병원 관계자가 판매하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낙태된 태아가 3억 명이 넘는데 몸 보신하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일부나 먹을 인육 캡슐을 위험을 감수하고 불법까지 저지르면서 구할 이유가 없다. 거기다 소비의 사슬 끝에는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 있었다.
어쨌든 이 인육 캡슐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중간의 제작 과정까지 취재했다. 캡슐을 열어보니 머리카락이 나오고 가루를 검사한 후에 검사원이 믿기지가 않아서 재검사를 했고, 그 결과 남자아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즉, 태반같은 것으로 사기를 친 게 아니라 진짜 아이의 시체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너무나도 끔찍하고 잔인한 진실이다보니, 진행자 김상중조차도 제발 업자가 사기친거였길 바랄 정도였다고 말했을 정도였다.[13]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된 지 1년이 지나기도 전에 채널A의 먹거리 X파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동일하게 다루었다.
또한 추정컨대 중국에는 가짜 인육캡슐 역시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인육캡슐이란 그 특성상 소수의 수요자에게 고가에 팔리는 불법적인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DNA 분석 시설이 없는 이상 개인적 수준에서는 그 진위 여부 파악도 어렵거니와, 가짜임을 알아냈다 해도 신고할 수 없다. 경찰 수사 등을 통하여 적발된다 해도 진짜 인육캡슐을 유통한 죄보다 더 무거운 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즉, 가짜 물건이 유통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적당한 싸구려 자양강장제 등을 이용한 가짜 인육캡슐이 짝퉁 천국이라 불리는 중국에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오히려 낮다고 할 것이다.[14]
쌍십절이 인육을 먹는 날이며 이 날 중국인들이 인육을 먹으러 한국으로 몰려온다는 괴담이 있었는데 쌍십절은 중화민국의 건국일이다. 중화인민공화국도 신해혁명이 일어난 날짜이기에 기념 안 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건 한국인들이 인육을 먹기 위해 광복절에 맞춰서 미국으로 몰려가 미국인들을 납치한다는 말과 같은 제노포비아적 유언비어라고 보면 된다.
젓갈 해(醢)라는 한자의 뜻 중에는 '인간을 젓갈로 만드는 형벌'이라는 뜻도 있다. 처형한 시체를 소금독에 담궈서 만들거나 아니면 산채로 소금에 절였다고 하는데 이는 춘추전국시대에 실존했던 형벌이다. 단, 당연하지만 이걸 먹지는 않는다. 시체 훼손이 목적이기 때문. 뿐만 아니라 먼땅에 있는 제후들에게 보내어 협박용으로도 썼다. 그리고 이 젓갈로 만드는 형벌도 일반인들은 받기도 힘들었다. 그 당시에는 소금이 귀했기 때문에 지도자의 심리를 매우 거슬리는 행동을 해야 받을 수 있는 형벌이었다. ?? 전근대 동아시아에서 사약이 참수형같은 형벌보다 사형수를 예우한 형벌이였고 부관참시란 형벌이 있는 것을 보면 이해가 갈듯.
열국지에 가끔 나온다. 유방이 팽월을 고기젓으로 만들어 제후들에게 보냈다고 할때 그 젓갈이다.
공자가 식인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공자식인설 참조.
중국 십팔사략과 같은 역사서를 보면 인육을 먹는 장면이 꽤 나온다. 은나라 주왕이 주나라 문왕의 아들 희백읍고를 죽여 그 고기를 먹게 한 것이나[15], 제나라 환공의 환심을 사기 위해 그의 요리사 역아가 자신의 아들로 요리를 만든 것, 후조의 2대 왕이었던 석호는 희대의 폭군으로 인육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인육을 식품으로 여겼다기 보다는 일종의 주술이나 의식에 가까운 행위인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인육을 식품으로 삼은 동네는 아즈텍.
상(은)나라 시절에는 전투 후 적장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적장의 머리를 삶아서 먹었다. 이는 '당신은 훌륭하게 싸웠습니다. 당신의 영혼이 헛되이 사라지지 않도록 제가 이어받겠습니다'라는 주술적 의미였다. 다른 해석도 존재한다. 상나라 사람들은 머리에 그들이 믿는 신이 깃든다고 생각했는데, 머리를 잘라서 다시 부활하지 못하게 했다는 것.
진문공 중이의 천하유랑 시절에, 배를 곯은 문공에게 개자추가 자신의 허벅지를 베어 먹였다는 일화가 있다.
유비, 손건 역시 한 농민의 집에 방문하였는데 농민의 부군인 유안은 대접할 게 없어 아내를 살해하고 그 볼기를 떼내어 늑대고기라 속여서 대접하였고, 연의 등의 이 이야기는 유비를 향한 농민들의 인기를 대변해주며, 농민들이 유비를 좋아한다는 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사례이다.
마르코 폴로는 동방견문록을 통해 원나라에서는 참수형에 처해진 죄인의 고기는 사고 팔 수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건 참수형에 처해진 죄인은 사람 취급 안 하겠다는 뜻이지 이게 실제로 참수형을 당한 자를 사고 팔았단 뜻이 아니다.
또한 수나라 시절, 수양제에 반기를 들고 반란을 일으킨 양현감이나 명나라 시절, 국방을 지키던 장수였으나 반역죄를 뒤집어쓰고 참수당한 원숭환의 경우 시체를 절여서 인육을 돌렸는데 사람들이 몰려들어 순식간에 동이 났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의 식인행위는 단순한 상징의 차원을 넘어 실제적인 카니발리즘으로 드러났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근현대기라고 볼 수 있는 민국시기만 하더라도 중국 내에서 식인행위가 성행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데 이것을 단순히 루머로 보기에는 신빙성이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불법에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일반적으로 식인 행위를 하고 다녔다가는 당연히 인식이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16] 문화상 광기에 찬 상황이 일어나거나 하면 현대에도 인육을 섭취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정상인들이 그냥 사람들을 잡아먹고 다녔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아예 철경록(輟耕錄)이라는 책에서는 인육의 요리법에 대해서도 다룬다. 단, 이 책의 진위여부는 다소 의심되는 바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전을 뒤지면 원나라 말에 도종의가 쓴 수필집의 이름이 나오는데, 여기에 식인에 관한 짧은 기술이 있는 것이 와전된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
1.2.4 일본
미국의 동물학자 모스(Edward S. Morse, 1838-1925)는 1877년 일본에서 최초로 철도가 가설된 요코하마에서 신바시까지 기차를 타고 가던 중 오오모리(大森)에서 선사시대 패총을 발견한다. 발굴조사를 한 결과 인골을 습득하게 되었고 여기서 식인의 흔적을 확인하게 되며 이는 일본의 식인 문화에 대한 초창기 근대 연구를 시작하게 한다.
스이제이 덴노가 일곱 사람을 먹었다는 고사 『신도집(神道集)』을 비롯해 슈텐도지설화 중에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일행이 슈텐토지를 토벌하기 위해 귀족의 딸의 피가 섞인 술과 인육을 슈텐도지에게 먹여서 안심시킨 후 저치한 이야기와 후쿠시마 현의 아다치가하라(安達原)에 살고 있던 "인간을 잡아먹는 늙은 여자 요괴 오니바바(도깨비 할멈)" 등 설화로 일본의 식인행위를 유추할수있다.
야나기타가 저술한 《토오노 이야기(遠野物語)》에 훗타 소면(筋太の素麺)을 먹는 풍습의 유래에 대해서 죽은 애처의 살과 힘줄을 먹었던 남자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노부나가 공기(信長公記)』에 따르면, 전국 시대에 오다 노부나가의 부장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돗토리 성을 공략하기 위해 치밀한 공작으로 보급을 차단해 배고픔에 허덕이는 수성측은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컨슘
또『신저문집(新著聞集)』에선 일본 7대사찰중의 하나인 조죠지(増上寺)의 승려가 장례식에 죽은자의 머리를 삭발하다가 실수로 두피를 약간 깎아 잘못을 감추기 위해 그것을 자신의 입에 넣었는데 매우 맛있다고 느껴(...) 이후 자주 묘지에 나가지 무덤을 발굴하여 썩은 고기를 개걸스럽게 먹었다는 이야기가있다.
무진전쟁때에는 막부측의 총지휘관이었던 마쓰다이라 마사타다(松平正質)가 적병의 볼살을 구워 술안주로 먹었다거나, 사쓰마 번(薩摩藩)의 병사들이 시체에서 간을 꺼내 삶아 먹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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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확실한 기록은 에도 시대의 4대 대기근 때에 인육을 먹었다고 하는 것이다. 텐메이 대기근 때인 덴메이(天明) 4년(1784년) 히로사키(弘前)에서 식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다치바나 난케이(橘南渓)가 《동유기(東遊記)》에 적고 있다.
인육을 민간요법에서의 치료약으로 활용한 기록에 대해서, 에도 시대 처형된 죄인의 시체를 상대로 일본도의 성능을 시험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던 야마다 아사에몬(山田浅右衛門) 가문이 시체에서 빼낸 간을 말린 것을 약으로 팔고 있었는데, 당시 일본에서 이것은 정당한 약재로 인정받았으며, 야마다 집안은 이를 통해 다이묘와도 맞먹을 재력을 쌓아 올렸다고 한다.
메이지 유신 이후, 정부는 메이지(明治) 3년(1870년) 4월 15일자로 사람의 간, 뇌수, 음경 등의 밀매를 엄금하는 변관 포고를 내렸다. 그러나 이들 인체에 대한 밀매는 여전히 성행하여 자주 사건으로 입건된 일이 신문에 보도되기도 했다. 작가 하세가와 시구레(長谷川時雨)는 메이지 중기의 이야기로서 "폐병에는 죽은 사람의 물, 화장된 사람의 뼈단지 밑에 고인 물을 먹으면 좋은데 이건 뇌를 태운 것"이라며 보여준 「영약(霊薬)」 꾸러미를 보고 새파래졌던 자신의 체험담을 이야기한 적도 있다. 쇼와(昭和) 40년대까지 일본 각지에서는 만병통치약이라는 속설을 믿고 매장된 시신을 파서 간이나 내장을 적출하여 불태운 것을 고가에 팔거나 병자에게 먹이거나 한 혐의로 체포된 일이 신문에 종종 보도되었다.
이같이 인간의 내장을 약으로 삼았던 것에 대해서 아직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마나세 도산(曲直瀬道三)의 양자였던 마나세 겐사쿠(曲直瀬玄朔)는 의학서 「일용식성(日用食性)」에서 동물의 고기를 수프나 찜, 회 등으로 조리해 먹으면 각종 질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해설하고 있으며, 육식 자체가 약 처방으로 간주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한방약(동양의학)에서 곰의 쓸개(웅담)는 담석증, 담낭염, 위궤양 진통, 진정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최고급 약품으로 치부되었다. 에도 중기의 고방파(古方派) 의사였던 고토 간산(後藤艮山)은 웅담환(熊胆丸)이라는 약을 조제 처방하기도 했다. 이러한 약학적인 생각은 중국이나 인도에서 전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불교 설화 등에도 의약적인 인간의 내장 섭취에 대한 기술이 있다.
또 일본의 장례식에서 뼈를 먹는 풍습이 일본 곳곳에 남아있었다. 확인된 지역은 아이치현 미카와지방 서부, 효고현 아와지섬 남부, 에히메현 오치군 오시마, 니가타현 이토 이가와시.
배우 가쓰신타로(勝新太郎)가 아버지의 유골을 먹었다고 본인 입으로 증언했다.
일제강점기 당시 위안부로 끌려갔던 여성들의 인육을 일본군이 나눠 먹었다는 사실이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 공개를 통해 확인되었다.[17]
제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 중장인 다치바나 요시오가 사기 상승을 명목으로 미군 파일럿의 인육을 먹은 사건이 있었다.
사가와 잇세이도 참조.
1.2.5 캐나다
1.2.6 멕시코
아즈텍 제국이 인육으로 악명높았다. 에르난 코르테스가 쳐들어와서야 중지되었다. 애초에 아즈텍 제국 일대는 식용으로 쓸만한 가축이 그리 많지 않았고 그래서 그걸 사람으로 대체하고 있었는데 에르난 코르테스가 이들을 힘으로 정복해버린 후 인육을 금지시킨 뒤 조국인 스페인에 가서 돼지를 들여왔다. 에르난 코르테스 이후의 아즈텍 사람들의 유일한 육식이 돼지고기가 되었다.
1.2.7 이스라엘
구약성경 열왕기하[18]에는 고대 북이스라엘 왕국[19]의 수도 사마리아가 아람 군대에 포위되어 사람들이 굶주렸을 때 자기 아들을 삶아먹은 여인이 나온다.
1.2.8 그 외
호모 에렉투스, 네안데르탈인, 크로마뇽인 등 선사인류의 화석에서 시신이 인위적으로 절단된 흔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일부에서는 불에 의해 조리된 흔적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십자군 전쟁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 시리아의 도시 마라(Ma'arra)에서는 화형이 행해지고, 이교도의 인육을 먹는 등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잔혹한 광경이 목격되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죽은 이의 시체를 먹는 경우도 있었다. 1970년대, 눈 밖에 없는 안데스 산맥에 추락한 비행기의 생존자들이 추위와 허기를 이기기 위해 추락 당시 사망한 사람들의 시체를 베어먹으며 최초 생존자 45명 중 16명이 72일 동안 살아남아 기적적으로 구조되기도 했다. 처음에는 구조될 것이라 여기며 갖고 있는 음식을 최대한 아껴 먹었다가, 나중에는 심지어 치약마저 다 떨어져서 결국 죽느냐 사느냐의 순간에 죽은 이들의 시신을 먹기로 한다. 참고로 당시 생존자들은 무작정 구조대가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구조된 것이 아니라, 일부 생존자들이 자원해서 산을 넘어 구조를 요청하러 갔다가 마침내 민간인 마을을 발견하고 구조를 요청해 살아난 것이다.
이 사건은 꽤나 유명해서 90년대에 에단 호크 주연으로 <얼라이브(Alive)>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도 되었다. 영화 자체는 극한 상황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생존 의지를 불태우는 인간들의 모습을 잘 그려낸 수작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사실 생존자들이 다녔던 우루과이 대학은 가톨릭 미션스쿨이었다. 사람의 살을 취하는 행위가 종교적으로도 어긋나는 행위라 실제 행동에 옮기기까지는 무척 고민을 했다고 하며, 영화 상에서도 실제로 처음 죽은 이들을 먹을 때는 영화상에서 가장 암울하고 슬픈 분위기로 그려진다.[20] 비록 이들이 구조된 뒤에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극한 상황을 이기기 위한 이들의 행동은 타당하다는 의견이 훨씬 많았다.[21] 이 사건을 묘사한 논픽션에 의하면 생존자 중 1명이 병원에서 진료 중, 얼음만 먹고 지낸 게 아닌 걸 안 의사가 뭘 먹고 견디었냐고 물어보자 "사람의 살이오"라고 대답하고, 그 대답을 들은 의사는 무덤덤하게 진료를 계속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당시 안데스 산맥을 돌파한 장본인을 포함한 생존자 2명인가 3명인가가 90년대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다. 참고로 이 사람들은 우루과이의 대학 럭비 팀. 워낙 젊고 건강해서 두 달 남짓한 기간을 견디고 산을 건널 수 있었을 것이다.
또 유명한 식인사례로는 포경선 에섹스호 사건이 있다. 소설 '모비 딕'의 모티브가 된 작품으로, 고래사냥 도중 빡친 향유고래가 포경선 에섹스호를 박치기로 뽀사버린다. 선장 예하 선원들이 3척의 보트에 나눠 타고 표류하는데, 중간에 식량이 다 떨어져버린 선장의 보트에서 '제비뽑기로 죽을 사람을 정해' 나눠먹는 참상이 벌어진다. 위키베어의 드립에 따르면 선장은 조카의 엄마에게 조카를 지켜주겠다고 해놓고선 후에 선장이 조카를 먹었다나(...) 근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고 그뒤 드립이 더 가관인게 그 아이는 1등급 항해사에서 1등급 고기가 되었어~! 이 사건이 굉장히 아이러니한 부분이 무엇인가 하면, 사실 그들은 주변 섬에 상륙해서 살아남을 기회가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 섬에 식인종이 살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기에 두려워하여 가지 않았던 것인데, 사실 그 섬은 백인 선교사들이 일찍이 상륙해 살고 있었기에 원주민들은 백인들을 환영하는 평화로운 섬이었기에 만약 일찌감치 상륙했다면 살 수 있었다! 결국 소문 속의 두려운 식인종을 피하려다 그만 자신들이 식인종이 되었다(...). 여기서 '백경'뿐만 아니라 에드거 앨런 포우의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의 모티브도 제공했다. 에섹스호 역시 낸터킷 포경선.[22] 여하튼 살아남은 이들은 식인에 대해선 정상참작이 되었지만 살인을 한 것은 처벌받아 징역형을 살았는데 이들 모두 섬에 갔더라면 아무 일 없이 다 살 수 있다는 걸 알고 뼈저리게 후회하고 식인한 걸 괴로워했다.이 가운데 오웬 체이스라는 선원은 늙어서 치매에 걸리면서까지 이 트라우마를 벗어나지 못해 틈만 있으면 먹을 걸 모아두고 그걸 먹으면서도 식인을 이야기하며 죽을때까지 괴로워했다고 한다.
이 실화를 다룬 나다니엘 필브릭의 논픽션 《In the Heart of the Sea: The Tragedy of the Whaleship Essex》가 2000년에 출판되었으며, 국내에는 《바다 한가운데서》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판되었다. 그리고 이를 기초로 한 영화 하트 오브 더 씨가 2015년 12월에 개봉했다. 감독은 스플래쉬,아폴로 13,다빈치 코드로 유명한 론 하워드. 크리스 헴스워스가 실존인물 오웬 체이스로 나와 주연을 맡았으며 배급은 워너브라더스. 원래 여름 개봉예정이었으나 상영이 미뤄져셔 12월 개봉하면서 스타워즈 7랑 맞붙게 되었다. 그리고 쫄딱 망했다....
네덜란드에서는 우울증에 걸린 한 남성이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요리해 먹은 사례가 있다.
80년대 어린이 서적 별책부록으로 나온 세계의 괴담,사건 사고[23]란 소년경향 별책부록에 나온 걸 보면 1980년 스웨덴에서도 아내랑 말다툼하다가 실수로 아내를 떠밀어 뇌진탕으로 죽게한 남편이 사랑해서 평생 가까이 두겠다고 아내 시체를 먹은 사건이 나왔다. 이 사건 앞에 바로 위에 서술한 1972년 우루과이 대학팀 식인도 간략하게 언급했는데 그냥 10여년전, 해외 스포츠 선수들이 탄 비행기 추락하여 생존자들이 죽은 시체를 먹으며 살아남았다 정도로 나와있었다. 그 시절이었기에 가능했겠지만 이 책자를 보면 연쇄살인마가 벌인 온갖 잔혹한 학살[24]도 거침없이 기재되어 있었다(...).
1.3 인육에 대한 이것저것
인육을 먹는 행위라고 하기에 애매한 행위가 있는데 바로 산모가 아이를 낳은 뒤 태반을 먹는 행위이다. 산모들이 출산을 할 때 나오는 태반을 따로 챙겨서 산후조리식으로 먹게 되는 경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해왔다. 특히 먹을 것이 귀했던 옛날에는 산후조리는 커녕 끼니 잇기도 힘든 경우가 많았는데, 이럴 때는 태반이라도 먹고 기운을 차려야 했다.
태반은 한의학에서는 "자하거"라고 하는 약재 취급을 받으며,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것으로 여겨져서, 출산한 산모가 이를 먹는 것이 고대부터 서양에서도 있어 왔다. 이는 자연에서 야생포유류들에게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초식동물조차 새끼를 난 뒤 영양보충 겸 적으로부터의 방어를 위해 태반을 먹는다.[25] 단 인간의 경우 태반 말고도 영양보충이 충분히 가능하며 태반에는 조혈모세포나 줄기세포같은 나중에 아기가 커서 행여 병이 걸렸을 때 쓸만한 세포가 많이 있으므로 탯줄과 함께 병원에 냉동 보관하는 편이 낫다.
19세기 말, 영국 해군에 본격적으로 쇠고기통조림이 보급되었을 무렵 이의 별칭으로 통조림 공장 부근에서 실종된 소녀의 이름을 따서 "패니 애덤스"로 불렀다고 한다.
김성모 화백의 작품 스타크래프트에 의하면 어느 부분을 먹더라도 kg당 밥 한공기분의 열량(300kcal)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실 따지고 보자면 인간의 살도 고기인 바, 고기를 이루고 있는 단백질은 1g당 4kcal이며 절반 정도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단련된 군인인 짐 레이너처럼 지방이 적고 근육이 대부분이라 해도 1kg이면 최저 열량이 이미 2000kcal정도는 된다. 어느 부분을 먹더라도 밥 6~7공기 분의 열량인 것이 맞다. 실제 소나 돼지고기의 부위를 무시한 100g당 평균 칼로리도 200이 좀 넘는다.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인육을 먹는 것은 자신이 했던 행위의 증거를 남기는 것이며, 인육을 먹음으로서 범죄행위 때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 다시금 쾌락을 영유하는 경우이다. 실제로 유명한 연쇄살인범인 알버트 피쉬는 세상을 경악케하는 사이코패스였는데 당시 어린아이를 잡아서 갖은 요리 방법으로 각 부위를 먹었다고 한다. 먹은 방법은 그가 나중에 부모에게 '편지'를 보내 소개했는데 담력 좋은 사람도 오싹할 정도이다.
타인의 피를 마셔야 하는 뱀파이어리즘 역시 이런 '쾌락적 식인'에서 기인된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일종의 도시전설로서 악마 숭배자들이 "종교적" 이유로 사람, 특히 아동을 학대하고 잡아먹었다는 괴담은 서구, 그 중에서도 미국사회에서 잊을만하면 출몰하는 유명한 사례이다.
1.3.1 고기의 맛
제래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그의 유명한 저서 <총,균,쇠>에서 육식동물의 고기가 맛이 없고 냄새가 심하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일례로 사자고기 햄버거의 맛은 놀라울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악어고기 또한 맛이 있다고 하였다. 인육을 먹어본 범죄자들의 표현에 따르면 인육은 닭고기의 맛과 비슷하다고 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에 돼지고기와 맛이 비슷하다는 기술이 있는데, 식인 풍습이 있던 피지 원주민들은 사람을 '길다란 돼지'라고 불렀다. 실제로 교화된 모 식인종이 자신의 경험담을 말하기를, "인육은 닭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맛이 낫다"고 하였다.
뉴욕타임즈의 기자인 윌리엄 시브룩은 1930년 출간한 책 '정글의 방식(Jungle Ways)'에 인육을 먹어본 소감을 적었다. 그는 의대생을 설득해 인육을 얻어 먹어봤다면서 "맛이 좋았다. 너무 어리지도 다 자란 소도 아닌 '완전히 발육이 된' 송아지고기의 맛이었다"라고 썼다.
정말로 육식을 하는 동물 고기가 그 때문에 맛이 없다면 상어, 갈치, 참치, 도미 등 육식을 하는 대형 어류의 고기, 고래류나 악어의 고기에서도 누린내가 나고 맛이 없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설득력이 없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돼지, 개, 여우 등 털과 가죽, 고기에서 누린내 나는 육식동물 때문에 육식동물 고기 전체가 그런 것으로 확대되어 여겨진 편견이라 하겠다. 한국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가죽을 벗기지 않고 털을 그을려서 마련되기 때문에 심한 누린내가 나는 개고기가 그런 편견의 주범일 가능성도 높다.
모 미식 미스터리물에는 "냄새가 강하며 숙성 시 냄새가 더 심해진다. 가능한 신선하고 어린 고기가 좋으며 남자는 딱딱하고 냄새가 심하다. 여자 쪽이 냄새가 적고 부드럽다."라고 서술되어 있다.
철경록에도 어린이의 고기를 상품으로 치고, 여성의 고기는 그 다음으로 치며, 남성의 고기는 그 아래이다라고 나와있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글러트니도 비슷한 취향인 듯. 여자아이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맛있어라고 한다. 흠좀무. 모든 동물들이 그렇듯이 남성은 여성이나 아이보다 체지방이 적고, 단단한 근육이 더 많은 편이다.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에서는 바삭바삭(...)하다고 묘사된다. 물론 쫀득하다는 뜻의 chewy의 오역인듯 하다.
석류 맛이 인육과 비슷하다는 말이 있어, 이것과 관련된 허황된 주장이 가끔 등장한다.[26]그러나 석류는 그야말로 완벽한 과일 맛으로, 시고 달고 식감은 양배추와 같아서 절대 고기같지 않다. 그냥 허위 사실일 뿐이다. 게다가 향도 아주 상큼하므로 전혀 다르다. 이 이야기는 불교의 설화에서 유래되었는데, 인간 아이를 즐겨 먹던 귀자모신에게 석가모니가 석류를 주면서 인간 아이를 먹고 싶은 충동이 들면 석류를 먹으라고 하였고, 석류를 먹은 뒤부터 귀자모신이 인간 아이를 먹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 설화의 주된 줄거리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석류가 인간 아이 맛이 나서 귀자모신이 버텼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석류가 더 뛰어나니까 인간 아이를 끊은(?) 것이지. 껌이나 사탕에서 담배맛이 나서 담배를 끊는 사람들이 그것을 먹는 것이 아니듯이 말이다.
가끔 고기 요리를 엄청 맛있게 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 비법을 안 알려준다면 백프로 인육 요리라는 것은 도시전설의 상투적 떡밥이기도 하다. 스위니 토드라든가, 한니발 렉터라던가.
인육은 굉장히 맛없다는 주장도 있다. 대개 육식동물이 인간을 잡아먹지 않는 것은 그 때문이라는 것. 실제 상어도 물 위에 떠있는 사람을 바다표범인 줄 알고 공격했다가 맛을 본 뒤 뱉어버린다. 사람고기에 맛을 들여서 사람만 사냥하던 맹수들, 예를 들면 430명 넘게 잡아먹은 참파왓 식인호랑이 같은 경우도 자세히 보면 사람 맛을 보고 다시 덤빈다기보다 보통 부상당했거나 영구적인 신체 손상으로 인하여 다른 대형 포유류를 사냥할 능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런 포식동물에게 사람은 충분히 준비하지 않는 한 대형 포식동물이 쉽게 사냥 가능한 목표물에 속한다.
먹어보기 힘들겠지만, 비슷한 맛을 찾아보자면 원숭이나 침팬지같은 영장류의 고기가 인육과 흡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영장류의 고기는 아프리카 등지에서 소비되고 있다. 거의 밀렵에 의한 사냥으로 이루어진 소비. 다만 비슷해 보이는 닭과 오리의 맛이 다르듯, 100% 비슷하다고 보기에는 힘들듯.[27]
다른 묘사로는 톡 쏘는 맛과 함께 끊을 수 없는 중독성이 있다고도 한다. 그래서 인육에 맛들린 인육시식자가 인육을 끊지 못하고 계속 살인을 저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다른 근거로는 인간은 다른 자연속의 초식동물들보다 염분 섭취량이 많아서 간(...)이 된 고기라 더 중독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렇게 따지자면 소나 돼지에게 염분이 든 사료를 먹이면 더 맛있는 고기가 나온다는 논리가 되므로 근거 없는 낭설이라 보는게 좋을 것이다.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친 편파적인 묘사겠지만, 인육음식점인 흑점은, 물론 불법이고 당대에도 도저히 허용되지 않는 천인공노할 행위였겠지만, 흑점에서 팔던 인육만두는 특이한 냄새를 느끼지 못한채 인육으로 만들어진 만두인 사실을 모르고 먹었던 사람들에 의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던 경우가 있다.[28] 하지만 이 경우에도 일반인들이 인육인지 모른채 먹었기 때문에 맛있다고 느끼겠지만, 왠지 평소 인육을 즐겨 먹던 사람들은 만두를 먹는 순간 인육으로 속을 채운 만두라는 사실을 알아챈다고 묘사되었으니 인육에는 독특한 풍미가 존재하는 것이 수도 있겠다.
1.3.2 동족포식의 부작용
19금 남성대백과(Manswers)에 따르면 인육을 먹는 순서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간, 지방이 풍부한 내장, 피하지방, 단백질 섭취를 위한 고기와 근육, 마지막으로 골수와 뼈라고 한다. 뇌의 경우 쿠루병의 위험이 있으므로 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쿠루병 자체가 인육을 먹어서 생겼다기보다는, 쿠루병에 걸린 인육을 먹었기에 전염되는 것이다. 식인이라는 소재가 워낙 자극적이었는지, 인육을 먹으면 무조건 쿠루병에 걸린다로 와전되었다. 또한 인륜을 거스르지 말아야 되는 이유 중의 하나와 맞물려서 거의 기정사실처럼 알려졌다. 초마전기에서도 이런 식으로 잘못 나왔다.
쿠루병은 최초 파푸아뉴기니의 포어족에게만 생기는 특이한 풍토병이었다. 포어족은 수렵시 남성만 고기를 먹고 여성은 벌레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했으며, 반대로 장례 시엔 여성과 어린아이들만 시신을 섭취했다. 그래서 뇌를 포함한 시신을 먹은 부녀자들이 쿠루병에 걸리게 되었다.
그 외에도 포어족은 암매장된 시신도 먹었기에 99%의 확률로 모두가 발병했다.
①쿠루병으로 죽은 시신을 꺼내서 먹는다.
②쿠루병으로 죽는다.
③다시 그 시체를 먹는다.
④쿠루병으로 또 죽는다.
사실 포어족은 암매장된 시신을 몰래 파헤쳐서 먹는 것도 터부로서 여겼기에 비밀리에 식인이 이뤄지고 있었다. 그래서 쿠루병과 식인의 관계를 알아내는 데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게다가 쿠루병의 원인인 변성 프리온은 종 유사성이 높을수록 감염이 쉽다! 그 말인즉슨 인간-인간과 같은 동종 식인은 장벽이 아예 없다는 말이다!
국가적 규모의 공식(共食)행위를 했던 아즈텍의 시민들은 쿠루병으로 전멸하지 않았다. 아즈텍에서는 꽃의 전쟁을 통해서 건강하게 살아있는 인간을 선별할 수 있었기에 쿠루병에 걸렸을 확율은 더욱 낮았다. 그러나 평균 수명이 현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짧았기에, 프리온이 섞이고 쌓여 변성되기 전에 사망했을 가능성은 있다.
단, 이종간에도 전염되는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 병[29]자체는 매우 희귀한 병으로 대략 200만명에 1명 꼴로 일어나는 발병율을 보인다.
쿠루병은 5만도 안되는 포어족 인구 집단에 약 25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반면 인간 광우병은 영국인구 5000만명의 인구 집단 중에 16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30]
물론 영국에서는 광우병 사태 이후 빠른 조치로 인해서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빠르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포어족에 비해 상대적이며, 영국은 이미 존 검머 전 장관의 햄버거 밑장 빼기를 비롯한 각종 병크들로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 최다 발생국의 타이틀을 거머쥔 상태이다.
정리하면 인육 먹는다고 다 쿠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그 쿠루병을 만드는 변성 프리온 자체는 매우 희귀하다. 단, 종간 장벽이 붕괴하면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증가한다.[31] 물론 그 전에 인육이든 가축이든 병들거나 급살맞은 고기를 먹으면 매우 위험한 건 말할 필요도 없다.
1.4 처벌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을 죽여서 얻는 인육은 인류 문명이 존재하는 이상 용납할 수도 없고 용납되어서도 안 되기 때문에 피살자가 단 한 명이라고 해도 연쇄살인이나 아동살인과 동급으로 취급. 사형이 충분히 가능한 엄청난 중죄다. 수원 토막살인 사건의 범죄자 오원춘만 해도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내린 이유가 다른 부분은 다 인정하고 단지 인육 제공 가능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 임을 고려하면 답이 나오는 사실이다. 단, 인육을 얻기 위한 행위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 사산 및 낙태 된 태아나 발가락 칵테일같은 경우는 애매하다. 게다가 인육 캡슐을 반입하다 걸린 사람은 반입만 금지될 뿐, 법적으로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인육 캡슐의 경우 사태(死胎), 즉 죽은 태아를 가지고 장난질을 친 것이므로, 형법 제161조의 사체손괴죄에 해당할 소지는 있다. 또한 이런 행위를 막기 위해서 관세법을 개정해서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의 벌금을 내도록 개정하는 방안이 국회에 계류 중에 있다고 한다.
1.5 창작물에서의 인육
창작물에서 사용될 때는 금기의 의미로 사용된다. 어떤 선을 넘은 단계에 대한 은유를 할 때 그야말로 "넘어서는 안 될 선"을 의미한다. 금기의 정도라면 식인>>시체훼손>>넘사벽>>부모살해(패륜) 정도가 되겠다. 창작물에서 일반적인 살인이나 학살쯤은 금기 취급도 못 받는다.
중국 문학작품 속의 카니발리즘은 그리 드문 것이 아니며, 과장된 표현의 일부로 보는 것이 옳다. 흔히 이야기하는 '원수의 간과 염통을 씹어먹는다'라는 표현으로, 오래된 것으로는 '규염객 전'에서부터 최근의 것으로는 '사조영웅전'의 구처기의 등장에서도 나타난다. 수호지에서는 사람만두 소재가 2번이나 등장하며, 원수를 잡아 술안주로 먹는 장면도 있다. 수호지의 인물들이 현실세계로 봤다면 지존파급의 막장인물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루쉰의 광인일기에서는 유교사회가 사람을 사람이 잡아먹는 사회로 표현된다. 호러나 스릴러 영화의 소재로도 간간히 인용되는데 유명한 것은 디스토피아 SF '소일렌트 그린'이나 도시전설을 소재로 실화를 가장한 블랙 코미디 '팔선반점의 인육만두'가 있다. 이것이 나오는 작품들은 대개 고어물이거나 막장인 경우가 많지만 곁다리 소재일 경우 예외다.[32]
국민동화 '콩쥐팥쥐' 역시 이런 식인장면이 등장하는데 부활한 콩쥐가 팥쥐를 잡아 젓갈을 담가 버리고[33] 이를 팥쥐 어멈에게 보내는데 이를 맛본 팥쥐어멈은 맛있다고 좋아하지만 곧 콩쥐가 보낸 편지에 '이것은 팥쥐의 몸으로 담근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독에서 귀를 발견하고 심장마비로 급사하였다. 이는 콩쥐팥쥐의 여러가지 버전의 하나이며, 콩쥐의 복수에 초점을 맞춘 시점이라 할 수 있다.
드라마 연개소문에서도 직접적인 묘사는 피했지만 성 안에 식량이 고갈되자 부모가 죽은 아이의 시체를 먹는 듯한 모습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장면이 있었다.
입으로 구전되는 이야기에서는 종종 인육을 먹는 모습이 나온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앓아누운 어머니를 위해 허벅지살을 잘라 먹였다는 효자 이야기나, 중병이 걸린 사람도 그날 매장된 시체의 다리를 달여 먹으면 낫는다는 설화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나병의 치료법으로 어린 아이를 먹으면 된다는 미신도 나름대로 알려져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어린 아이의 간을 먹어야 낫는다는 속설도 있으며, 1960년대까지도 나병 환자가 어린이를 살해했다는 이야기도 간혹 있었다. 서정주 시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시 '문둥이'가 이를 소재로 한 것이다.
누구나 한 점만 먹어도 정력을 되찾고 회춘한다는 불로장생의 영약. 또는 만병통치약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설화나 민화, 신화에 종종 등장하는 처녀나 미소녀의 인신 공양이 유래일 것이다. 괴물이나 신 등에게 바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고전 설화에서는 전부 처녀라고 칭하고, 미소녀라 하지는 않는다(...).
서유기에서는 법력이 높은 고승의 고기가 불로장생의 영약이라며 삼장법사를 노리는 요괴들이 떼거지로 등장하는데 공교롭게도 일본에선 삼장이 종종 여성화한다. 그 덕분인지 만화나 애니메이션 계열 커뮤니티에서 떡밥으로 단골 투하되는 환상의 미식. 근데 어째 윗줄의 설명처럼 취급된다.
어떤 만화에서는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잡아먹는 이유에 대해 '너무 귀여워서 견디지 못해 먹어버린다'는 논리를 펴기도 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사가와 잇세이(佐川一政)라는 인간이 자신과 친했던 네덜란드인 여성[34]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실화가 있다. 그의 묘사에 따르면 여성의 유방 조직은 너무 기름져서 맛이 별로였다고 한다(…). 이와 똑같지는 않더라도 사랑하는 육친을 잃은 후 그 시체를 화장하고 남은 골분을 먹는 행위도 픽션에서 가끔 언급되며 애인을 먹은 여자 이야기도 떠돈다.
흔히 성교를 "잡아먹는다"고 표현하는 말장난을 실제로 옮기면 이렇다고도 볼 수 있겠다.
참고로 만화에서 식인을 하는 요괴가 나오면 특히 좋아하는 것은 십중팔구 여자와 아이의 고기. 남자의 것보다 훨씬 맛있고 부드럽다고... 놀라운 사실은 실제로 여아가 납치 살해당하는 사건에서 상당수는 사체 유기 과정중 범인이 사체의 일부를 먹거나 기념품으로 가진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클리어 후의 부록 시나리오로 이거를 넣은 에로게도 있긴 있었다. 묻혔지만.[35]
전문용어로는 보레어필리아라고 한다.
1.5.1 인육을 주식으로 삼는 종족/집단들
신화, 전설, 픽션에만 등장하는 종족/집단만을 적을 것. 실존 종족/집단은 실존 인물에 기재.
- 오크
- 오우거
- 요괴 - 동방프로젝트
- 만티코어
- 트롤
- 좀비 / 구울
- 밤선인 - 포켓몬스터[36]
- 뱀파이어[37]
- 식인종 - 메트로 2033[38]
- 로반트의 식도락가 - 갑각 나비
- 최후의 대대 소속 흡혈귀들[39] - 헬싱
- 폴아웃 시리즈[40]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데이드라 신도들중 나미라의 신도들.[43]
- 설국열차의 꼬리칸 사람들도 단백질 블록이 나오기 전 서로를 잡아먹었었다고 한다.
- Warhammer 40,000
- 쥐 - 디스아너드[48]
-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 - 펑크족
- 아마존 -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1.5.2 인육에 입을 댄 적이 있는 캐릭터
창작물의 캐릭터만 적을 것. 한 작품 내에 여러 캐릭터가 존재할 수 있으니 작품 - 캐릭터 순으로 기재.
-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 레메디우스 레비 라즈엘[49]
-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 반 나타네, 반 키요시, 오오에 아카네, 오오에 코우조, 오오에 토우코
- 기생수 - 기생수[50]
- 강철의 연금술사 - 글러트니
- 공의 경계 - 시라즈미 리오
- 그리스 로마 신화 - 데메테르[51]
- 그래플러 바키 - 피클
- 근육맨 TV판 - 라면맨[52]
- 구완게 - 시신
- 나우 - 비류, 연아린, 초령[53]
- 내추럴 리드미칼 시리즈 - 인육의 스맥
- 눈물을 마시는 새 - 케이건 드라카[54]
- 도쿄 구울 -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구울
- 디아블로 시리즈 - 도살자[55]
- 마블 코믹스 - 베놈(맥 가간)
-
마인크래프트 - 스티브[56] - 에빌리오스 - 바니카 콘치타
- 바람의 검심 - 시시오 마코토[57]
- 봉신연의 - 달기, 희창
- 블리치 - 릴토토 램퍼드[58]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쿠사레게도
- 삼국지연의 - 유비[59]
- 사이렌 - 시인
- 사야의 노래 - 사키사카 후미노리
- 설국열차(영화) - 커티스[60]
-
소드 아트 온라인 - 키리토 - 수호지의 인물 다수
- 신암행어사 - 아지태
- 스타크래프트(만화) - 케인 레이너의 부하들
-
세븐나이츠 - 제이브[61] - 악마를 보았다 - 태주[62]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액셀러레이터[63]
- 원피스 - 제프[64]
- 양들의 침묵 - 한니발 렉터
- 월희 - 네로 카오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나미라의 추종자들(주인공도 포함될 수 있다.)
- 제노기어스 - 에리, 페이[65]
- 철권 - 쿠마(곰)[66]
- 칠흑의 샤르노스 - M[67]
- 크툴루 신화 - 차토구아[68]
- 태풍 - 씬(장동건)[69]
- 토리코 - 토리코, 아카시아[70]
- 티라노의 발톱 - 아로(심형래), 오마(히로인)[71]
- 하르마탄 - 부크라마[72]
- 한니발 - 한니발 렉터
- 헌터x헌터 - 메르엠[73]
- 헬싱 - 아카드
- Fate/stay night - 진 어새신,[74] 마토 조켄[75]
- F.E.A.R. 시리즈 - 팩스턴 페텔[76]
- GTA 시리즈
- sweet pool - 미타 마코토
- 도박마 - 미노와 세이치
1.6 인육을 섭취한 실존 인물
- 다치바나 요시오
- 미야자키 츠토무
- 타마라 삼소노바
- 사가와 잇세이
- 식인종
- 악양[78]
- 알버트 피쉬
- 영웅파
- 오원춘[79]
- 왕충[80]
- 유영철
- 이디 아민
- 정욱(?)[81]
- 제환공[82]
- 주문왕[83]
- 지존파
- 진문공(?)[84]
- 향덕의 어머니[85]
- 프랭크 버클랜드[86]
- 이오시프 스탈린
1.7 관련 문서
2 印肉
도장을 찍는 데 쓰는 붉은빛[87]의 재료를 가리키는 말로, 일반적으로는 인주(印朱)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다만 본 표현도 엄연히 쓰이기는 한다.- ↑ 하긴 식인이란 게 보통 기아 상태에서 벌어지니, 그런 상태에서 잡아먹히는 사람은 하도 굶어서 기름기는 하나도 없고 거의 단백질일 가능성도 있긴 하겠다.
- ↑ 물론 해적의 경우는 이런 쪽에서 완전히 이런 것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해적에 대한 수많은 죄중에 인육 취식이 반드시 들어있었다.
어자피 걔들은 그 죄목 무죄받는다고 사형 못 면했다. - ↑ 당시 기준으로도
- ↑ 사실 어떤 정신병자들이 인육에 신비한 힘이 있다거나 약이 된다는 믿음을 전파할 경우 그런 헛소리들을 믿는 사람들에 의하여 굶어죽지 않아도 인육이 섭취되기도 했다.
- ↑ 以至粮盡水竭 而猶食屍飮尿 力戰不怠
- ↑ 다만 확실치는 않다. 세종이 인육을 먹었다는 보고에 놀라 진상을 알아보게 했는데, 결국 이를 거짓 보고로 결론짓고 관련자들을 처벌한 기록이 있다. 일단 조정에서는 관련자들이 중간과정에서 말을 잘못 이해하여 식인행위가 사람들 사이에서 행해졌다는 이야기로 와전된 것으로 판단했다.
- ↑ 조선조 중기 이산해의 '노방원' 기록
- ↑ 1696 병자 / 청 강희(康熙) 35년
- ↑ 1743 계해 / 청 건륭(乾隆) 8년
- ↑ 婦人胞衣
- ↑ 밀리환초 학살사건 참조.
- ↑ 누가 사람을 잡아먹었다거나 사람을 죽여 고기를 먹고 남는 것은 장거리(시장)에 팔다가 적발되어 사형되었다는 식이다.
- ↑ 해당 내용이 담긴 장면이 나가기 전에 김상중이 매우 충격적일 수 있으니 임산부나 심신이 약한 사람은 시청시 주의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 ↑ 이런 점으로 미루어보면 진짜 태아를 이용한 인육캡슐 제조 사범들은 어떻게 보면 인육캡슐이 정말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만들어 파는 일종의 확신범에 가깝다고 하겠다.
- ↑ 문왕의 아들 무왕이 같은 방법으로 복수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 ↑ 죄인은 인간 취급을 하지도 않았고 악인이나 증오 혹은 복수 대상의 심장을 뽑아 먹거나 하는 문화가 있긴 있었지만 사람을 그냥 잡아먹고 다니지는 않았다.
- ↑ 밑에서 다섯번째 문단 참조
- ↑ 성경을 어떻게 역사기록으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구약성경은 실제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만들어진 기록이기 때문에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다. 실제로 고대 이스라엘 역사를 연구할 때 성경과 다른 기록들을 교차검증하면서 연구한다.
- ↑ 기원전 930년부터 기원전 722년까지 팔레스타인 지방에 존재했던 왕국이다.
- ↑ 익숙해 진 뒤에는 햇볓 쬐면서 농담하며 고기를 씹는 아이러니한 장면도 그려진다.
- ↑ 영화 <얼라이브>에서도 나오지만, 이들이 추락한 비행기에 있던 라디오를 송수신이 가능한 기기로 만들어 구조를 요청하기도 했지만 워낙 산세가 깊은 안데스 산맥에서 구조를 제대로 시작하지 못했다고 한다.
- ↑ 마이클 센델 교수의 정의 강의에서도 다뤄진 적이 있다.
- ↑ 1987년 1월~4월 정도였음
- ↑ 머리가죽 벗기기, 토막살인 등.
- ↑ 태반에 묻은 피 냄새는 적들을 불러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 ↑ ex.사운드 노벨 호러 게임 '석류의 맛' 등
- ↑ 다만 닭과 오리는 겉 모습만 비슷하지 분류학적으로 '목' 단위에서 다르지만 침팬지나 고릴라는 인간과 '속' 단위에서 다르다. 즉 닭과 오리의 관계보다는 훨씬 가깝기 때문에 생각보다 비슷할 수 있다.
- ↑ 흑점인 것을 모른채 유명 음식점으로 알려지는 경우.
- ↑ 인간 광우병
- ↑ 변성 프리온은 쿠루병의 직접적인 원인이다. 그러나 변성 프리온이 인간 광우병의 주요 원인인가 하는 의문은 아직까지 정확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 ↑ 통계치는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인용.
- ↑ 동방홍마향의 루미아. 근데 동방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인간을 먹는다.
- ↑ 콩쥐 귀신의 사연을 들은 그 고을 사또가 팥쥐를 잡아 젓갈을 담갔다는 버전도 있다.
- ↑ 여자친구는 아니었다고 한다. 사가와 잇세이는 그녀를 유혹했으나 거절당했고 그가 그녀와 성관계를 가진 것은 그녀가 죽은 다음이었다.
- ↑ 게임상의 히로인을 요리하고 즉석에서 먹히는 장면. 당연히 텍스트만이다.
- ↑ 도감 설명 중. 한밤중의 사막을 걷는 여행자의 뒤를 졸졸 집단으로 붙어서 걷는다. 지쳐서 움직이지 않게 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다.
- ↑ 설정에 따라 단순히 흡혈뿐이 아닌 식인하는 뱀파이어도 있다.
- ↑ 파르크 포베디역에 주거하는 주민(?)들 한정. 파르크 포베디가 모종의 사고로 끊기면서 식인을 하게 되었다.
- ↑ 위에서 말한 피 빨아먹는 거에 그치지 않는 흡혈귀들 가운데 하나로 이들이 런던 공습을 감행하는 장면 묘사중엔 갓난아기를 뜯어먹는 병사도 있었다.
- ↑ 선택에 따라 식인이 가능한 게임 특성상 인육 자체가 아이템으로 나와 있다!
- ↑ 폴아웃3에서 식인종 퍽 적용시.
- ↑ 정확히는 '일부'. 과거에는 먹은 적이 있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끊었지만, 비밀리에 일부가 손대고 있다.
- ↑ 본래 식인을 조장하는 데이드라는 아니지만(부패, 좌절, 혐오) 식인은 엄연히 혐오행위이므로 이들이 즐긴다. 이와 별개로 아이템으로서 인육도 등장하는데, 연금술 재료로 쓰인다.
- ↑ 카오스 타락 전도 아니고 대성전 시절부터 식인을 즐겼다고 한다. 하도 식인을 일삼다 보니 나중 가면 아예 대학살 현장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앉아 태연히 식사를 즐기게 되었다(역시 야만적이기로 유명한 스페이스 울프도 이들의 모습을 보고 비위가 상했다니(…). 그나마 머리가 멀쩡한 군단 소속 인물들은 자기네 프라이마크가 식인을 하고 있단 보고를 받자 '이번엔 뻥이지? 제발 그렇다고 말해줘'라며 진절머리를 낼 정도.
- ↑ 사실 인육 말고도 다른 모든 종족(엘다, 오크 등)의 시체를 먹는다. 그냥 먹는 게 아니고 다른 종족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유전자를 빼오기 위한 것임과 동시에 그들의 문화이다.
- ↑ pc게임상에선 최대 체력의 증가와 체력 회복의 기능을 한다.
- ↑ 타이라니드에게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종족들이 먹잇감으로 인식되는 판국에 인간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 ↑ 일정 수 이상의 쥐가 모이면 시체는 물론 살아있는 사람도 잡아먹는다. 흠좀무
- ↑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녀 한 명을 먹었다.
- ↑ 이들이 인육을 먹는 이유는 머리 속에서 "이 종을 먹으라"고 하기 때문. 사실상 주식으로 인간을 먹지만, 안 먹을 수도 있다. 실제로 최종화 이후 살아남은 기생수들은 인육이 아닌 다른 음식을 먹으며 살아가는 것에 적응해서 살아간다.
- ↑ 제우스의 아들 탄탈로스가 신들을 시험하려고 아들 펠롭스로 국을 끓였는데, 이 때 다른 신들은 국을 먹지 않았으나 당시 하데스에게 딸을 납치당하고 슬픔에 잠겨 있던 데메테르만 어깻살 부분을 무심코 먹었다. 그 부분은 나중에 데메테르가 상아로 채워 주었다.
- ↑ 원작에선 브로켄맨을 곱게(?) 포확찢해버렸지만, TV판에선 반죽해서 라멘으로 만들어 먹었다.
- ↑ 누군가에게 속아서 먹게 되었다. 누군가는 스포일러이므로(...).
- ↑ 정확히는 나가 고기이지만, 눈마새 세계관에서는 나가는 인간, 레콘, 도깨비와 마찬가지로 사람에 해당한다. 그래서 등장인물 대부분은 케이건이 나가를 먹는다는 것을 알고 격렬한 거부감을 보였다.
- ↑ 이 쪽은 아예 사람을 신선한 고기 취급하는 인간백정 그 자체다.
- ↑ 좀비나 지옥의 좀비 피그맨을 잡으면 '썩은 고기'라는 아이템이 나오고 먹을수도 있지만 상태이상으로 허기에 걸려 포만감이 금방 떨어진다. 그런데 '썩은' 고기를 음식으로 봐야하는가는 차치하고서라도 보통 좀비가 어떤 존재인지를 생각해본다면...
- ↑ 결전 도중 몸소 히무라 켄신의 목을 물어뜯고는 맛을 평가했다(…).
- ↑ 이 쪽은 능력이 아예 무언가를 잡아먹는 능력이다.심지어는 동료도 잡아먹고 "더럽게 맛없다" 라며 그를 깠다.
- ↑ 삼국지연의 한정.
- ↑ 영화 마지막에 어쩔 수 없이 인육을 먹고 살아가야만 했던 본인의 옛 체험을 이야기하며, 어린 아이의 고기가 더 먹을만 했다고 회고한다.
- ↑ 에반 일당을 먹고싶다고 한 적이 있다. 맛에 대해 아는 것을 보면 먹은 적이 있나 보다(…).
- ↑ 별장에서의 장경철 친구
- ↑ 3권에서 미사카 동생을 도발하기 위해 손가락을 씹고 있었다.
- ↑ 원작 한정으로 섬에 고립되어 먹을 것이 없자 자신의 다리를 잘라 먹었다.
- ↑ 디스크1 마지막 솔라리스 제국내 소일렌트 시스템이란 맵에서 휴식이벤트로 주변에 쌓여있는 구호식품 겸 전투식량을 먹는다. 그건 사령이라고 불리는 변형체의 고기를 가공하여 만드는데... 사실은 사령은 인간이 변질하여 발생한 괴물. 게다가 구호식량 및 전투식량으로 납품된다니... 즉 제노기어스 세계관에는 인육 섭취자가 즐비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던전 후반에 이러한 뒷사정을 알게된 에리는 먹었던 음식을 토해내고 만다. 이름으로도 알 수 있겠지만 영화 소일렌트 그린의 오마쥬.
- ↑ 인육을 먹고 자랐다는 엽기적인 설정이다. 초대 쿠마가 죽고 철권 3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아들 쿠마는 어떤지 불명.
- ↑ 칠흑의 샤르노스 웹노벨 기준으로 몇 만일 전에 마지막으로 식인을 했었다고 한다. 아마 바스커빌 가의 개의 악역 '스태플턴'으로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맛이었다고.
- ↑ 이신을 숭배하려면 인신공양은 기본이라고.
- ↑ "사람고기 먹어봤슴메?"
- ↑ 우선 아카시아는 돈 슬라임과 싸우면서 네코의 미식세포를 활성화 하여 뜯어먹는다. 비록, 외형으로 보면 그루메 세포끼리 싸우다 뜯어먹는 것일 뿐이지만, 그 세포들의 베이스가 되는 숙주가 엄연히 인간들이라... 이후, 주인공인 토리코 역시 전투 중에 네오에게서 분출할 것 같은 맛을 감지하고 한 입 뜯어먹는데, 한 술 더 떠서 자신의 풀코스 중 고기 메뉴로 낙찰해버리고 만다.
본격 주인공이 인육을 탐하는 만화 - ↑ 난폭한 부족장에게 반항한 오마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바쳐질 제물이 될 운명에 처해지자 아로가 그녀를 데리고 탈출, 추격대로부터 달아나느라 배고픈 와중에 털복숭이 괴물처럼 생긴 원시인 셋이 무슨 고기를 먹는 것을 보고 교묘하게 속임수를 써서 훔쳐와서 맛있게 먹고, 더 먹으려고 하는데 사람 팔뚝이 나왔다.(...).
- ↑ 신앙에 배신당해 신을 모욕하기 위해 인육을 즐긴다.
- ↑ 종족 자체가 인육을 먹기위해 태어난 생물이다.
- ↑ 먹은 게 서번트지만 어쨌든...
- ↑ 입을 대서 뜯어먹는 건 아니고 음충 무리로 변신한 뒤 잡아먹고 연명하는 식.
- ↑ 식욕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먹은 고기의 원주인의 기억과 힘을 물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 엔딩에선 자기 엄마마저 쳐묵쳐묵하는 패륜아.
- ↑ 작중 냉장고에서 꺼낸 정체불명의 음식(...)을 먹는 장면에서 마이클이 그거 눈꺼풀 아니냐?라고 하며, 1번 엔딩에서 진짜 인간 스튜임이 밝혀진다.
- ↑ 중국 전국시대 위나라의 장군. 기원전 406년 그는 위문후의 명령으로 중산국을 공격했는데, 중산국의 왕은 악양의 아들 악서를 죽여 국을 끓여 보냈지만 악양은 아들의 고기임을 알고서도 맛있게 먹고 나서 중산국을 멸망시켰다. 그러나 이후 위문후는 악양을 비정한 사람으로 여겨 가까이 하지 않았다고.
- ↑ 인육을 섭취했는지 안 했는지 논란이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 젊었을 때 기근 때문에 굶주리다 어쩔 수 없이 먹었는데, 우리의 개차반 황제 조비는 그걸 가지고 심하게 조롱했다. 그래선지는 몰라도 삼국전투기에서는 아카드로 나왔다!
- ↑ 삼국지 이후의 지어진 야사 세설신어에서 그렇게 했다고 나온다. 자세히 한것은 항목 참고.
- ↑ 다른 고기는 다 먹어봤지만 사람고기만 못 먹어 봤다고 농담을 했다가, 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요리사 역아는 어린 아들을 죽여 환공에게 대접했다.
- ↑ 상나라 주왕이 문왕을 유리에 가두고, 문왕의 큰 아들 백읍고를 죽여 국을 만들어 보내면서 그를 시험하려 했으나 문왕은 주왕의 속셈을 눈치채고 어쩔 수 없이 국을 먹었다.
- ↑ 개자추의 일화가 유명하지만, 사기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아 불명.
- ↑ 통일신라 경덕왕 당시 기근이 들어 향덕의 어머니가 병까지 겹쳐 골골하자 향덕이 자신의 허벅지살을 잘라 어머니께 드렸다고 한다 훗날 경덕왕은 향덕의 효심을 크게 사 상을 내렸다.
- ↑ 이 사람은 고생물학자이면서 괴식왕이다.뱀, 코끼리, 코뿔소, 파리, 바퀴벌레, 딱정벌레, 해삼, 타조, 조류 등을 먹었으며 나중에는 버클랜드가의 가보 루이 14세의 심장을 요리해 먹었다. 평은 "맛은 그럭저럭이지만 왕의 심장을 먹은 것만으로도 족하다."
- ↑ 물론 보라색 등의 다른 색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