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TVA의 아이캐치 |
1 개요
파괴력 | C |
스피드 | A |
사정거리 | A |
지속력 | B |
정밀동작성 | D |
성장성 | D |
吊られた男(ハングドマン)/Hanged Man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J 가일의 스탠드. 붕대에 감싸인 어딘가 부서진 듯한 형태의 암살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무기는 손목 밑에 장비한 나이프를 사용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의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 스탠드 유저의 성우가 아니라 스탠드의 성우다. 스탠드 유저는 작중 등장하지 않기 때문. OVA에서의 성우는 본체와 동일한 무기히토, TVA에서의 성우도 본체와 동일한 키리모토 타쿠야.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도 키리모토 타쿠야가 그대로 맡았다.
2 외형 및 특징
온 몸에 붕대를 감싸고 머리의 절반이 완전히 노출되어있고 양쪽 오른손목 밑에서 나이프를 꺼내어 공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덤으로 스탠드 유저인 J 가일과 마찬가지로 양손이 오른손이다.
'타로 카드 No 12 - 매달린 남자'를 암시한다.
3 능력
- 빛을 통한 현현(顯現)
- '반사'를 통해 이동하여 적을 공격하는 스탠드로, '반사면'에 모습을 드러내어 반사된 상대의 상을 공격한다. 상대는 자신의 상이 공격당하면 같은 부위가 타격을 입으며 마치 보이지 않는 적에게 공격당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또한 스탠드체는 '광속'으로 이용하며 종류에 상관없이 거울, 유리 파편, 사람의 눈 등 '반사면'이라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
- 손목 나이프
- 스탠드체의 양쪽 오른손 밑에서 적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나이프를 뽑아낼 수 있으며 이 나이프는 면도날보다 얇고 뱀 한마리를 손쉽게 두동강 내거나 상대의 가슴을 절개할 수 있다. 이것으로 반사면 안에서 상대방의 상을 공격한다.
4 단점
직선상으로만 이동할 수 있고 자신을 비추는 존재가 가려지면 강제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행드 맨이 이동할 만한 곳이 하나 뿐이라면 설령 너무 빨라서 보이지 않더라도 궤도를 미리 읽고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반사체와 반사체 사이를 움직이는 속도는 광속이지만 그 외의 속도는 평범해 보인다.
추가로 반사체가 아예 없으면 상대를 해할 수 없다. 단, 이 경우 스탠드 사용자 자신의 눈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극복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물리적 실체가 없어 스탠드 유저를 보호할 수단도 마땅치 않고, 만에하나 천에하나 스탠드들끼리 직접 맞붙는게 가능해진다면 허약한 스탯 때문에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5 비고
- 본체와 데미지를 공유하며, 또한 본체와 시선을 공유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당연히 스탠드를 통해 말하는 것도 가능. 따라서 본체를 안전하게 숨기고 공격하는것도 가능하다.
- 반사체 속에서만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는 무적이다. 다만 반사체에서 뛰쳐나왔을땐 공격받을 수 있다.
6 이야깃거리
- 화집 'JOJOVELLER'에 따르면 행드맨의 디자인은 약간 기계적인 외관을 도입했다고 한다.
- J 가일의 목격담에서 비가 돔 형태로 피해갔다라는 언급은 행드 맨의 능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기에 말이 많은데, 빛의 스탠드인 행드 맨의 영향으로 굴절 현상이 일어났다고 하는 것이 유력하다.[1]
- 게임판에서는 J. 가일 본인이 행드 맨을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체로 홀 호스가 사용하는 필살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점 때문에 원작을 아는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원작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행드맨이 홀 호스의 스탠드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행드맨이 나오는 기술 및 장면들의 임팩트는 대체로 강렬한 편이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는 홀 호스를 희대의 개캐로 만들어낸 원흉이다. 홀 호스가 병을 집어 던지고, 던진 병을 탄환으로 깨뜨리며 조각난 병이 땅으로 떨어지고 행드맨을 땅에 깔아두는 기술이 있는데,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이 기술은 선딜이 없다 싶을 정도로 발동이 빨라 견제 하기도 쉽지 않고 행드맨의 공격은 홀 호스 유저가 마음대로 조작이 가능하기에 언제 공격할 지 모르며, 사정거리내에 있다면 발동시 행드맨이 적을 자동 추적해서 공격 하고 홀 호스가 피격중에도 발동 가능한데다, 히트 시 경직이 스턴다운(천천히 다운)이다. 그야말로 정신나간 성능.
7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홀 호스의 특수능력으로 등장한다.
홀 호스가 가끔 총을 쏘면서 "J 가일 나으리!"를 외치는데, 이 때 쏜 총알은 디아볼로의 발밑과 주위 8칸에 유리조각 함정을 깔아놓는다. 트랩을 밟으면 안에서 행드맨이 나타나 방어를 무시하고 10정도의 체력을 깎는다. 주위 함정이나 아이템에 덧씌우기가 안 된다는 것이 유일한 약점. 엠페러를 장비하고 있으면 이 함정을 밟아도 행드맨이 안 나오지만, 이 상태에서 발밑을 살펴보면 행드맨이 나와서 데미지를 주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