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일리시 죠죠 액션 시리즈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オールスターバト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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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CyberConnect2
유통사반다이 남코 게임즈
출시일2013년 8월 29일
장르스타일리쉬 대전격투 죠죠 액션
플랫폼PS3
홈페이지일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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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세계 죠죠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죠보딸이라는 오명을 남긴 작품.

죠죠가 워낙 장편인 탓에 지금까지 한 게임에서 죠죠 전체를 망라하지 못하고, 특정 파트만을 게임화[1]하는 데에 그쳤으나, 그냥 신작도 아닌 올스타전을 낸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2013년 당시의 모든 죠죠러들의 하트가 떨려오게 만들었다.

로고의 문양은 시계 방향으로 1부부터 8부까지의 각 부의 키 아이템이나 해당 부의 죠죠를 상징하는 물건의 문양 사이에 별 문양, 그리고 중앙에 ASB(All Star Battle)라고 적힌 커다란 별이 있다. 시계방향으로 돌가면(1부), 에이자의 적석(2부), 죠타로의 모자(3부), 4부 죠스케의 브로치(4부), 죠르노의 옷에 있는 무당벌레(5부), 죠린의 나비 문신(6부), 말편자(7부), 8부 죠스케의 옷 문양(8부).

참전 캐릭터는 DLC 제외 32명. 여기에 초회 봉입 특전 '키라 요시카게'[2]를 포함해 DLC 캐릭터까지 총 41명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이 DLC 데이터는 디스크 안에 없다고 개발자가 밝혔다. 그외에도 여러 캐릭터들이 스테이지나 메뉴에서 카메오로 나온다.

주간 패미통 2013년 9월 5일호(8월 22일 발매) 크로스 리뷰에서 10 / 10 / 10 / 10 40점 만점을 받으며 당당히 플래티넘 전당에 입성했다!

2 발매 전 정보

  • 공식 사이트의 좌측에 위치했던 숫자가 2012년 7월 5일부터 하루에 하나씩 줄어들었다. 2차 PV의 공개 날짜라고 추측되었으나 정작 2차 PV가 웹상에 게시된 날은 며칠 지난 후였다.
  • 인게임 스샷이나 모델링 스샷 등은 이쪽에서 한발 앞서 볼 수 있다.
  • 2013년 6월 9일 오후 5시 도쿄 신주구 알타비전, 오사카 남바 남바드에서 새로운 PV가 선행 상영되었다.[3]

2.1 오프닝

2.2 PV 일람

미스타가 4번째로 소개되었다. 심지어 대사도 4번 나온다. 소름

놀랍게도 해설왕께서 친히 등장해서 나레이션을 읊는다![4]

2013년 8월 7일 정식 공개된 디오 브란도, 엔리코 푸치, 퍼니 발렌타인, 카와지리 코사쿠가 참전함에 따라 역대 죠죠 VS 역대 최종보스의 라인업으로 영상을 이어 나갔다.

특이한 점은 각 부의 보스들이 역대 죠죠일행의 동료를 쓰러트린 다음, 죠죠에게 쓰러지는 것으로 소개가 끝나지만[5], 2부의 경우 죠셉이 도망치는 것으로 끝맺음을 맺으며, 6부도 푸치의 메이드 인 헤븐 각성으로 끝을 맺는다. 2부의 경우 카즈를 끝장낸 에이자의 적석이 구현되지 않아서이고, 6부는 엔딩을 반영한 듯. 그 후 각 카메오들의 멘트들이 나온다.

키라가 돌아보면 안되는 곳으로 끌려가는 장면이나 죠니가 "고마워... 자이로."라고 독백하는 장면들 등등 각 부마다 모든 BGM과 연출, 영상미가 한데 어우러져 최강의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캐릭터가 중복해서 나오다 보니[6] 다른 PV보다 신규 발표가 적은 것에 대한 불평의 목소리도 많다.

모리오초에 도사린 어둠 - 얀구 시게키요, 키라 요시카게
영악한 야수 - 이기, 판나코타 푸고
발매 전야제에서 공개되었다. 캠패인 소개영상이 주된 내용. 그리고 마지막에 뜻밖의 내방자가 등장한다.

파문의 달인 - 리사리사죠셉 죠스타(3부)
그리고 나르시소 아나수이바닐라 아이스가 참전한다.

2.3 CM 일람

자막 버전
2013년 2월 22일 공개된 CM 【Part1】

자막버전
2013년 3월 16일에 공개된 CM【Part2】 시저와 에시디시의 인게임영상이 짧게 나온다.

자막버전
2013년 3월 22일에 공개된 CM【Part3】 오라오라 러쉬의 목소리가 바뀌었다.

2013년 3월 29일에 공개된 15초 CM 드림매치편 각종 이벤트의 장면이 나온다.

2013년 3월 29일에 공개된 15초 CM 다비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TVCM 실사 편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TVCM 운명 편

전체적인 CM의 내용은 쿠죠 죠타로 VS 테렌스 트렌트 다비 전에서 쿠죠 죠타로가 대전할 게임으로 죠죠 올스타 배틀을 선택해서 대전 한다는 내용이다.

3 캐스팅

  • 2차 PV와 함께 추가 캐릭터 공개와, 공개 캐릭터들의 캐스팅이 발표되었는데, 어떻게 캐스팅해도 까였겠지만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곤 그리 반응이 좋지 않은 편. 쿠죠 죠타로의 경우는 미래를 위한 유산이나 OVA 양쪽 캐스팅이 아닌 새로운 캐스팅, 또 죠르노 죠바나의 경우도 황금의 선풍박로미가 아닌 신 캐스팅, 7부의 캐릭터들도 VOMIC판에서 신 캐스팅으로 갈렸다.
  • 죠나단 죠스타, 디오 브란도, 죠셉 죠스타, 카즈 등 TVA에서 등장했던 1~2부의 캐릭터들은 TVA와 성우 캐스팅이 전원 동일하다. 이후 3부 애니메이션이 제작된다면 그쪽도 게임과 같은 성우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았기에 다른 죠죠 게임 이상으로 성우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편이었으나, 실제로 방영된 3부 애니판에서는 쿠죠 죠타로와 DIO를 제외하고 성우가 모조리 다 바뀌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시즌들도 같은 성우가 맡을 가능성은 많이 낮은 편이다. ASB의 후속작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 카쿄인 노리아키를 ASB의 성우인 유사 코지가 아닌 TVA의 성우였던 히라카와 다이스케가 담당하는 걸 봐선 게임 쪽이 애니판에서 변경된 캐스팅을 따라갈 듯 하다.
  • 3차 PV가 공개된 후에도 평가가 갈리고 있는데, 일단 가장 호평받고 있는 것은 단연 4부의 죠스케 & 오쿠야스. 죠죠전(展) PV에서부터 찬사를 받아오던 캐스팅이니만큼 이번 PV에서도 가장 알맞는 캐스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특히 오쿠야스 역의 타카기 와타루는 이보다 더 오쿠야스의 목소리에 맞는 성우는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극찬을 받았다.) 또한 3부도 새로운 성우진에도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다. 죠타로의 경우에는 오노가 죠죠 팬심을 보인 덕분에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어 오라오라 러쉬만 고쳐주면 된다는 식의 평으로 바뀌었다.[7]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진짜로 오라오라 러쉬의 목소리가 바뀌었다! 거기에 6부는 3차 PV 이전까지 캐스팅 내지 목소리가 공개된 적이 없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공개 이후로는 걱정이 쏙 들어간다는 평이다.
  • 5부에서 미스타는 황금의 선풍의 이토 켄타로가 아니라 아쉽다는 반응이 많지만, 그래도 괜찮다는 평이다. 또한 섹스 피스톨즈를 담당하게 된 이마이 아사미는 죠죠 팬으로 유명해서 좋은 연기를 할 것이라 기대받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죠르노. 원래 황금의 선풍에서 죠르노의 담당 성우였던 박로미의 연기가 매우 호평받던 연기였고, 황금의 선풍에서 위화감을 느꼈던 사람들에게도 나미카와의 연기에는 "이건 좀 아니지…"라고 할 정도로 혹평하고 있다. 목소리는 맞는다고 하는 의견도 많지만, 역시 맥이 빠지는 무다무다 러쉬가 가장 비판받고 있다. 한번 박로미의 연기를 들어보자. 팬들이 아쉬워 할 수밖에 없다.
  • 7부의 자이로도 상당한 비판을 받았는데, 4차 PV의 대사로 상당히 좋은 평을 얻었다. 죠르노 죠바나도 '나미카와도 하니까 되잖아!'라든가 '본 실력을 감춰두고 있었다.'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평가가 좋아졌다.
  • 5차 PV에서 가장 많은 호평을 받은 성우는 바로 나란챠 길가 역의 산페이 유코. 아예 팬들로부터 본인이 녹음한 수준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극찬을 받았다. 그밖에 히로세 코이치 역의 박로미 역시 황금의 선풍에서의 죠르노와는 또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연기력과는 별개로 목소리가 너무 멋져서 안 어울린다는 평도 있다.
  • 키시베 로한 역의 카미야 히로시의 경우, 나이에 어울리지 않든,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든, 어쨌든 안 어울린다며 실망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나, 의외로 아라키 본인의 목소리가 제법 하이톤이라는 사실이 퍼진 이후로는 뭐...
  • 디아볼로도 상당히 호평을 받았는데 3차에선 DIO의 간지가 폭발했다면 5차에선 디아볼로의 간지가 폭발했다며 극찬을 하는 반응이 많다. 특히 도피오 상태에서 웃통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며 등장하던 원작 장면을 움직임에 칸만화 형식을 빌려서 더 극적이고 간지나게 연출해서 대호평을 받고 있다.그리고 따르르르릉만 하고 출연 종료한 도피오
  • 이후 새로이 참전이 결정된 엔리코 푸치퍼니 발렌타인도 대호평. 푸치는 오쿠야스, 나란챠처럼 캐릭터와 성우가 딱 들어맞아 유저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발렌타인 또한 푸치 못지 않은 찬사를 받았는데 "만화책을 읽으며 상상해왔던 그 목소리다!"란 평을 받았다.

4 시스템

4.1 캐릭터 시스템

  • 각 캐릭터마다 대전시 대사가 모두 다르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범용 대사가 있고 조건을 충족하는 몇몇 대전에서만 특수 대사가 나온다. 홍보하던 것에 비해 대사의 바리에이션이 많이 적다는 비판이 있다. 같은 부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에 대한 특수 대사는 사실상 원작을 그대로 옮겨온 것에 불과하고(다만 달리 보면 원작 재현이라 좋다는 의견도 있다), 그 밖의 특수 대사는 '인간적으로 연결점이 있는' 캐릭터 사이가 아니면 거의 없다. 예를 들어 동일 인물[8]인 키라 요시카게와 카와지리 코사쿠, 친구 사이인 DIO와 푸치,[9] 원작에서 만난 적이 있으나 게임에서 등장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한 쪽에서밖에 못 알아보는 죠타로와 죠린 등은 특수 대사 이벤트가 있지만[10] 능력이 유사하다든가 비슷한/상반되는 이상을 가졌다든가 작중 포지션이 비슷한 캐릭터들[11] 사이에도 이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홀 호스와 미스타가 총을 쓴다는 점을 공유하기 때문인지 특수 대사가 있으며, 홀 호스는 여자에게 상냥하기 때문에(...) 여자 캐릭터 세 명과 특수 이벤트가 있긴 하다.제작진의 편애를 받는 홀 호스 이외에는 전무하다. 그리고 디아볼로는 누구를 만나더라도 특수 승리 대사가 없다.오늘의 보스:특수 승리 대사가 없어서 사망[12]

특수교섭 정리上특수교섭 정리下

  • 도발 시스템 역시 존재하며, 커스터마이즈로 직접 대사를 바꿀 수도 있다. 상대가 다운되었을 때 도발을 사용하면 플레이가 잠깐 정지되고 시전자의 캐릭터가 확대되며 도발 대사를 외친다. 용호의 권이나 KOF처럼 도발 당할 시에 하트 히트 게이지가 조금 깎인다.#기본도발(A,B) 정리
  • 코스튬을 비롯한 포즈, 효과음, 대사 등을 설정하여 승리 포즈, 도발 포즈로 사용할 수 있다는 커스터마이즈 시스템도 존재한다.[13][14]
  • 디오 브란도, 기둥 속 사내들, DIO는 돌가면 아이콘이 있는데, 이 아이콘이 붙은 캐릭터들은 해가 떠 있는 스테이지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캠페인 모드, 온라인 대전에서는 사용 가능(...).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고 싶었던 모양인데, 사실 별 의미가 없다. 차라리 야간 스테이지를 추가하던가

4.2 플레이 시스템

  • R1 버튼으로 각 캐릭터마다 존재하는 스타일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복수의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도 존재.
    • 스탠드 - 대부분의 플레이 캐릭터
R1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스탠드를 On/Off할 수 있다.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의 스탠드 활성을 생각하면 편하다.
R1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파문의 호흡으로 하트히트 게이지를 채운다. 파문 전사들은 파문 기술을 강화해서 쓸 때마다 하트히트 게이지가 줄어드는데 이걸 완화시켜주는 시스템. 파문 기술의 강화는 커맨드에 R1버튼을 대신 누르면 된다.
R1 버튼을 누르면 유법이 발동되며 하트히트 게이지가 시전시간 동안 바닥날 때 까지 소모된다. 시전 시간동안 특정 기술들이 강화된다. 이것 외에도 게이지 1개만 소모하는 유법도 있다.
상대의 체력과 하트 히트 게이지를 흡수하는 능력.
승마 모드는 자이로와 죠니가 다운되는 공격에 맞으면 해제된다.
  • 바오 무장현상(암드 페노메논) - 바오
R1버튼을 누르면 하트히트 게이지를 소모해 다음 기술을 사용할 때 슈퍼아머 상태가 된다. 죠죠 본편에 등장한 캐릭터가 아니기에 전혀 새로운 스타일을 사용한다.
위의 캐릭터 시스템과는 달리 소개되지는 않는 특수한 시스템. 상술한대로 해당 캐릭터들은 싱글 모드의 경우 낮 스테이지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공격을 당하면 체력 게이지 중 일부가 흰색으로 표시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만큼 자동회복한다. 다만 중간에 공격당하면 당연히 흰색 게이지도 사라지며 회복도 못한다. 멀티의 경우 상술한대로 스테이지 제약만 풀린다.
  • 스타일이 중복되는 캐릭터의 경우
    • 스탠드가 2개 이상이거나 스타일이 2개 이상인 경우 일부 스탠드는 특정 기술을 통해서만 구현이 가능하다. 개중 일부는 단순 기술 연출로만 등장하며 일부는 잠시동안 정식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캐릭터는 히로세 코이치(기본 에코즈 Act.3, Act 1 & 2는 커맨드 기술 연출로만 등장), 죠르노 죠바나(기본 골드 익스피리언스,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은 GHA 발동 성공시 일정시간동안 등장), 키라 요시카게(기본 킬러 퀸, 시어 하트 어택은 GHA 연출로만 등장), 카와지리 코사쿠(기본 킬러 퀸, 바이츠 더 더스트은 GHA 연출로만 등장), 엔리코 푸치(기본 화이트스네이크, C-MOON은 14개의 단어 모두 말하기로 등장, 메이드 인 헤븐은 GHA 발동 성공으로 등장) 자이로 체펠리(기본 승마술, 볼 브레이커는 GHA 연출로만 등장), 죠니 죠스타(기본 승마술, 터스크 ACT.1 ~ 4는 커맨드 기술 연출로만 등장)
    • DIO와 바닐라 아이스(스탠드 + 흡혈) - DIO와 바닐라 아이스는 기본 스타일은 스탠드이지만 특정 기술로 흡혈이 가능하다. 다만 1부 디오와는 달리 둘의 흡혈은 세분화 되어있지 않고 효율도 약하다.
    • 3부 죠셉 죠스타(스탠드 + 파문) - 3부 죠셉은 기본 스타일은 스탠드이지만 특정 커맨드로 파문 캐릭터들과 같은 파문의 호흡이 가능하다.
  • 게이지 시스템 역시 존재한다. 바로 하트 히트 게이지. 1줄 소비하면 필살기인 하트 히트 어택(약칭 HHA)을, 2줄 소비하면 연출력이 끝내주는 초필살기인 그레이트 히트 어택(약칭 GHA)을 발동할 수 있다. 그레이트 히트 어택은 L1버튼으로 간편하게 발동할 수 있다.
  • 하트 히트 어택과 그레이트 히트 어택의 경우 원작에서 나온 요소들을 거의 그대로 반영했다. 예를 들어서, DIO의 그레이트 히트 어택인 로드롤러와 쿠죠 죠타로의 그레이트 히트 어택인 '네놈은 날 화나게 했다'를 쓸 경우, 대전 시간까지 흐르지 않으며, 바이츠 더 더스트를 쓸 경우 대전 시간이 10초 늘어난다.[15]
  • 하트 히트 어택, 그레이트 히트 어택이라해서 공격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레이트 히트 어택으로 스탠드가 변하거나 특정 모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카즈의 경우 완전생물이 되고, 죠르노 죠바나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엔리코 푸치의 경우 메이드 인 헤븐, 죠니 죠스타의 경우 액트3에서의 HHA 혹은 액트 상관없이 GHA를 쓴 순간 곧바로 액트4가 된다. 하트 히트 어택의 경우도 폴나레프와 디아볼로는 버프계 기술이다.
  • 이지 비트 : □버튼을 연타하면 자동으로 약-중-강-커맨드기-하트 히트 어택 순서대로 콤보가 나간다. 게임의 허들을 낮추고, 초보자들을 위한 시스템. 문제는 이게 기본 대전 시스템이라 이지비트를 끌수가 없어서 고수들은 짤짤이를 하기 힘들다는 불평을 한다. 의도는 좋으나 아쉬운 점.
  • 타이밍 좋게 상대의 공격을 가드하면, 죠죠서기를 하면서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는 스타일리쉬 무브(약칭 SM) 시스템이 존재한다. 저스트 가드에 성공할 경우 죠죠서기 포즈를 취하는 셈. 다만 전술한 ↙↓↘↓↙↓↘…를 반복하는 비비기 가드를 하면 잡기를 제외한 상대방의 공격을 거의 다 피할 수 있다.
  • 시츄에이션 피니시 : 특정 조건[16]을 갖춘 상태에서 HHA 이상 기술로 승리하면 발동하여, 통상의 K.O 연출 대신 원작을 재현한 것으로 바뀐다. 일례로 DIO의 저택 스테이지에선 크림이 뚫은 저택 벽의 구멍을 향한 상태에서 상대를 HHA 이상 기술로 리타이어 시키면 원작에서 바닐라 아이스가 저택 벽의 구멍으로 나가떨어진 그대로 리타이어 당한 캐릭터가 나가떨어진다. 참고로 이걸 당한 캐릭터가 바닐라 아이스와 같은 흡혈귀 캐릭터라면 원작의 바닐라 아이스처럼 불타서 재가 되어 죽는다.
  • 러시 모드 : 캐릭터가 주먹을 연타하는 필살기끼리 충돌한 경우 발생하는 모드로 정해진 시간동안 버튼 연타 이벤트가 뜨고 캐릭터들끼리 주먹질을 주고 받다가 버튼을 더 많이 연타한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승리하는 시스템. 오라오라 VS 무다무다 같은 이벤트의 연출도 시점이 변화하는 정도를 제외하면 미래를 위한 유산과 동일. 물론 기합음이 다르다면 다른 기합이 화면에 표시된다. 다만 모든 캐릭터가 가능한 것은 아닌데 러쉬기가 없는 캐릭터는 물론이거니와 에코즈헤븐즈 도어 등 러쉬기를 가진 캐릭터가 있으나 이들의 러쉬로는 발동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캐릭터의 러시모드 대응 보이스는 존재한다!!

  • 체력이 일정 수치 아래로 떨어지면 캐릭터에 따라 고고고 모드각오 모드가 발동된다. 발동조건인 체력수치는 고고고 모드보다 각오 모드의 수치가 더 낮다. 즉 고고고 모드 캐릭터보다 더 낮은 체력에서 발동된다는 것. 사실 많은 사람들이 무슨 기준으로 이걸 나눈 것인지 공감하지를 못한다. 제작진 나름대로 원작에서 캐릭터마다 위기 상황에서 분노가 더 부각되었느냐 각오가 더 부각되었느냐에 따라 가른 것으로 추정된다.
    • 고고고 모드 : 공격력과 공격시 얻는 히트 게이지가 증가하며 캐릭터가 붉게 빛난다,
      • 대부분의 캐릭터가 대응
    • 각오 모드 : 공격력과 피격시 얻는 히트 게이지가 증가하며, 상시 하이퍼 아머가 발동하며 캐릭터가 노랗게 빛난다. 대부분은 5부의 주인공 파티이지만 예외적으로 에르메스만 6부 인물이다.
  • 발끈 콤보 : 기술 도중에 하트 히트 게이지를 1줄 소비해서 기술을 강제로 캔슬한다. 길티기어 시리즈의 로망 캔슬이랑 동일하며, 공격버튼 세개를 동시에 누르는 것 혹은 L2버튼으로 발동.
  • 스탠드 러시
스탠드 캐릭터만이 쓸 수 있는 캡콤 죠죠 격겜의 탄뎀 콤보를 연상케 하는 시스템. 스탠드 모드에서만 사용가능하며 스탠드 러시 대응 기술사용시 스타일 버튼을 누르면,스탠드는 그대로 필살기를 구사하면서 사용자는 강제로 본체모드로 전환되면서 경직이 줄어든다.[20] 이를 이용해 기술의 빈틈을 줄이거나 스탠드와 협공도 가능하며 스탠드 러시를 이용한 전용 콤보도 가능하다.

단, 발끈캔슬과는 다르게 스탠드는 필살기를 구사하는 동안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스탠드가 공격당할 위험도 있다는 것과, 스탠드가 남아 있는 동안은 스탠드가 나오는 통상기나 특수기, 필살기등을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스탠드 러시를 이용한 콤보시 유념해야 할 부분이다.)
  • 기믹 시스템 : 맵의 특정 지점에서 다운될 경우 방해 기믹이 원작과 거의 동일하게 발동된다. 이집트 카이로 시내, 윈드 나이츠 로드의 성 같은경우 웬만한 하트 히트어택 만큼 데미지를 준다. 이러한 맵 기믹을 잘 활용하는 것도 게임의 승리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공중에 적당히 띄워놓고 오래 히트하는(오라오라 등) 스킬을 맞추고 있다면 경우에 따라 맵 기믹에 상대가 한 번에 여러 방 맞게 할 수도 있다. 이 경우 GHA 이상급의 데미지가 뽑힌다. 귀찮으면 그냥 스테이지 셀렉트창에서 □버튼으로 기믹이 발동하지 않게 할 수도 있다.

5 스테이지 일람

  • Part 1 윈드나이츠 로트에 있는 디오의 성.[21]
  • Part 2 전차전을 벌이는 투기장.[22]
    • 배경 캐릭터는 두건을 쓴 카즈리사리사. 이 맵에서 리사리사나 카즈로 플레이시엔 해당 캐릭터가 배경에 등장하지 않는다. 리사리사 vs 카즈의 경우 둘 다 등장하지 않음.
  • Part 3 DIO의 저택.[23]
    • 배경 캐릭터는 누케사쿠와 DIO. DIO의 저택은 DIO를 선택하면 DIO가 배경에 등장하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DIO가 아닌 1부 디오를 선택해서 플레이해도 배경에서 DIO가 사라진다.
  • Part 3 카이로 시내[24]
  • Part 4 아톰 하트 파더의 사진 속의 키라 요시카게의 집[25].

6 참전 캐릭터 일람

6.1 플레이어블 캐릭터

6.1.1 1부 팬텀블러드

6.1.2 2부 전투조류

6.1.3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6.1.4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6.1.5 5부 황금의 바람

6.1.6 6부 스톤 오션

참 아쉬운게,5부의 아바키오는 전투씬이 매우적어 참전이 안된것이 이해는 되지만, 전투씬도 많고 능력의 바리에이션까지 다양한 푸 파이터즈,웨더리포트가 참전하지 않았다는것이다...

6.1.7 7부 스틸 볼 런

6.1.8 8부 죠죠리온

6.1.9 DLC 추가 캐릭터

6.2 비플레이어블 캐릭터

6.2.1 스테이지 기믹

6.2.2 카메오

이 카메오가 아니다

7 ASB 리그

발매하기 전 게임 홍보를 위한 CPU 배틀 리그가 개최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League 문서 참고.

8 스토리 모드

스토리모드는 각 부의 이야기를 각 부의 죠죠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하여 진행하는 CPU 대전 모드이다. 따라서 1부부터 8부까지 마련되어 있다. 스토리는 당연히 원작을 그대로 따른다. 스토리 모드 전용 대사도 있어 대전에 들어가면 일반 대전모드에선 볼 수 없는 대사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문제점이 있으니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만이 스토리모드에 참전한다. 물론 대전게임이고 이미 만들어진 캐릭터로 참여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 문제는 각 부마다 참전 캐릭터의 수가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몇몇 부는 구성이 매우 부실하다. 참전 캐릭터가 많은 5부 까지는 스토리 모드가 얼추 볼륨이 되지만, 6부 부터는 캐릭터가 너무 적어서 볼륨이 확 줄었다는 느낌을 피할 수 없다. 일례로 6부는 푸치 신부와 3번 싸운다. 물론 그 3번의 푸치는 각각 화이트스네이크, C-MOON, 메이드 인 헤븐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어 어떻게 보면 다른 캐릭터들이기는 하다. 더불어 원작에서도 이 3가지 버전 푸치와 격돌해본 적이 있으니 일단 원작을 어긴건 아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동일인물이라 게이머가 새로운 적과 싸운다는 느낌을 받기가 어려운게 탈이다. 8부는 아예 죠스케 말곤 나온 캐릭터가 없어서 결국 이전 부들의 주인공들(+바오 포함)로 싸운다는 심플한 땜빵으로 때웠다.

따라서 그 외 스토리들은 죄다 나레이션으로 때웠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이 뒤에 컷신 하나도 안넣고 그냥 정해진 배경화면 하나로 전부 때웠다는 점이다. 3부 스토리면 죠타로 얼굴 배경만 계속 보게 된다. 차라리 나레이션이 설명하는 장면을 재구성한 화면을 배경으로 넣었더라면 그나마 볼거리라도 더해졌을텐데, 이건 사실상 드라마 CD와 다를바가 없다(...).

이런 상황이니 당연히 스테이지가 바뀌는건 기대할 수 없다. 일례로 3부 스토리는 전부 다 카이로 시내 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즉 감옥에 들어간 죠타로를 꺼내려는 압둘은 감옥이 아닌 카이로 시내에서 싸우고, 죠스타 일행을 습격한 폴나레프는 홍콩이 아닌 카이로 시내에서 싸우고, 폴나레프와 홀 호스는 인도가 아닌 카이로 시내에서 싸운다. 때문에 스테이지 기믹인 윌슨 필립스 상원의원은 계속 나온다(...).

뭣보다, 이전 죠죠 게임인 캡콤의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는 마찬가지로 등장가능한 캐릭터들로만 스토리 모드를 짠건 동일하지만, 할 수 있는 장면들은 전부 화상으로 만들거나, 정 안되면 원작 코믹스 장면이라도 끼워넣어 적어도 볼거리는 확실히 확보했다.[106] 그리고 플스판 한정이지만 슈퍼 스토리 모드에서는 정식 플레이어블이 아닌 캐릭터들도 미니게임의 형식으로 등장하게 만들어 좀 더 다양한 캐릭터들을 등장시켰고, 더불어 이를 통해 미니게임이라는 새로운 즐길거리도 선보이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런 판국에 한참 더 뒤에 나온 작품인 올스타 배틀이 10여년전에 나온 작품만도 못한 심심한 완성도를 자랑하니 팬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9 발매 후 평가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구나... CyberConnect2!
축복하라고? 미쳤나? 이런 상황에 무슨 소린가.
저희는 이런 죠죠가 있었단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107]

KOTY행 급행열차, 죠죠의 기묘한 쿠소게 지금까지의 희망찬 문서의 분위기랑은 딴판이잖아

발매전엔 죠죠러의 희망이었으나, 발매후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문제작.ASB가 Ah Ssi Bal 이 될지 누가 알았을까. 발매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무한콤보가 쏟아져 나왔다. 그래픽, 사운드, 연출, 원작재현 시스템, 모델링, 홍보 등 당시로선 다 했다고 봐도 무방한 초유의 퀄리티를 보여줬지만 발로 만든 스토리 모드, 무한콤보 밸런스, 스테미너 충전이 필요한 트라이얼 모드로 전부 말아먹었다.

제작진의 근성으로 발매 3개월만에 쿠소게에서 일순 후의 세계에 도달했으나 유저는 이미 한참 전에 빠져나갔고 평판은 나빠질대로 나빠져 묻혔다. 이정도로 잘할거라면 그냥 3개월 연기해서 발매했으면 이렇게 말아먹진 않았을 것이다. 발매후 2개월 시점인 2013년 10월 11일 1.03 패치로 문제점이 죄다 사라져 신(神) 패치가 되었으며, 발매후 3개월이 되는 2013년 11월 28일, 1.04 패치가 나오면서 명작반열로 평가가 역전되었으나 이미 늦은 뒤였다. 그나마 1.05패치로 재도약을 하는가 싶었지만...망했어요.

여담이지만 발매 전 패미통 리뷰에서 40점 만점을 받았다고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40점 만점을 받을 만한 퀄리티가 아니어서 근간의 패미통 리뷰 점수는 믿을 게 못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해 주었다.[108] 사실 이 게임의 패미통 크로스 리뷰를 뜯어보면 정작 이 게임의 게임성에 관한 내용은 전혀 언급이 없었다. 조금만 즐겨도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는 로딩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서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 하고 리뷰한 건지 의심스러운 데다 단지 죠죠팬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다는 식의 두루뭉실한 내용뿐이었고 그 때문에 제작사가 로비라도 한 것 아니냐는 비아냥을 들었다.

이 갖은 문제점들에 대한 것들은 후술되어 있다. 차츰차츰 이어지는 패치에 의해 개선되었기에, 갖은 문제점들을 그대로 안고 떡하니 발매되어버렸다는 점은 규탄받아 마땅하다. 1.03 패치 이후 많은 문제점이 사라지고, PDF 26장 분량의 1.04 패치 이후 예토전생 성공이라는 평가로 회귀했지만.. 유저 대부분은 팔아버린지 오래다. 쿠소게 소릴 들으며 기어코 패치한 분량을 보면 열정은 대단하다...

9.1 대전게임의 측면에서

"죠죠 ASB는 아트와 캐릭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게임으로 엄밀히 말하면 격투게임은 아니다. 하지만 온라인 대전 등 기본적인 기능과 형식은 갖추고 있다."
- 사이버커넥트2 대표, 마츠야마 히로시 #

발매 전, 기대를 한몸에 받던 때부터 제작사 측에서는 캐릭터 게임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장르 또한 어디까지나 죠죠 게임이라고. 물론 외적으로는 격투 장르를 표방한 만큼 그쪽에 큰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은 지탄받아야 하지만, 이를 까이니까 괜히 갖다붙인 변명이라고 여기는 건 옳지 않다. 하지만 캐릭터 게임으로서의 평가도 영 좋지 않다는 게 함정

심지어 밸런스 문제가 터진 이후에도 캐릭터 게임임을 꾸준히 강조해왔고, 나루티밋 시리즈에서 애니표현을 많이 해온 만큼 아라키 선생님의 수려한 그림을 재현하는게 목표였다고 강조했다. 그와중에 여유롭게 죠죠서기하는 CC2 사장과 반남 프로듀서

9.1.1 패치 전 반응

네가 끌 때까지!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
무한콤보 아래 모두가 평등한 격투게임,새로운 장르의 탄생이다!
『끝』이 존재하지 않는 끝』

발매 직후 대전게임으로서는 쿠소게 확정.
가장 큰 문제는 아주 간단히 행해지는 지독한 무한콤보.

이 게임은 발매된 지 1주일도 안 돼서 손쉽게 쓸 수 있는 무한콤보가 쏟아져 나왔고, 하루에 한 개씩 무한콤보가 발견되고 있다. 대전게임으로서의 밸런스는 기대할 수 없는 수준. 심지어 기차역 스테이지에선 전 캐릭터가 무한콤보가 가능. 바로 긴급히 패치를 배포하긴 했지만, 여전히 게임이 막장인건 변하질 않았다. 대부분의 무한 콤보가 실려있는 사이트(니코동) [109]

최소한 북두의 권의 일격콤보는 나름 조건도 복잡하고 입력도 세세하게 해야 되는, 상당한 고급 테크닉에 속하는 터라 이 정도까지 경우가 없진 않다.[110] 일단 이지 비트같은 시스템은 선택 여부조차 불가능하니... 또한 니코동에 버그 영상이 올라왔는데 DIO의 더 월드의 효과가 끝나지 않아 캐릭터가 내려오지 않는 버그 영상까지 올라왔다. 히야~내가 영원히 멈출수 있다~ 드디어 세상을 지배하겠단 염원을 이룬 DIO. 이제 어떻게 시간을 다시 움직이지? 이쯤 되면 디버깅을 해서 게임을 발매한 건지도 의심스러울 정도다.

무한콤보 요소를 완전히 배제하고 보면, 1프레임만에 점프가 되기 때문에 점프 공격이 매우 강하고, 이것을 제대로 커트할 대공기가 매우 적다.[111] 그래서 점프 공격만 하는 통칭 메뚜기 전법이 유행했다.

허나 이 점프 공격을 파해하기 위해 유저들이 연구한 결과, 이 게임은 중단 공격이 들어올 때 하단 가드를 시도해도 자동으로 스타일리쉬 무브가 나가기 때문에 ↙↓↘↓↙↓↘…식으로 하단으로 빠르게 입력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가드를 지속해 점프 공격을 파해했고, 이러한 가드 유지를 파해하는 방법으로 리스크가 적은 잡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잡기에는 점프공격...이러한 식으로 가드 유지 >> 점프 공격>> 잡기 >> 가드 유지...식의 정말 기묘한 가위바위보 밸런스가 확립되었다.

그 외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 캐릭터들의 히트박스나 기술도 대부분 비슷해,플레이방식이 상당히 흡사한 캐릭터가 많다.
  • 1 프레임으로 승부가 갈리기 쉬운 특성상 부드러운 움직임이 생명인 대전액션게임인데 30fps 밖에 되지 않아 실제로 보면 동작이 굉장히 굼뜨고, 프레임 저하도 꽤 자주 보인다.
  • 너무 허술한 CPU의 AI. 올스타 배틀 리그의 움직임에서 발전이 없다.
  • 데이터 인스톨을 해도 대전당 로딩이 15초가 넘어서 템포를 끊는다.
  • 낙법중에 무적시간이없고 철권처럼 낙법이 많지도 않아 반격을 노리기 어렵다. [112]
  • 다운됐을 때 컷인 연출이 있는 도발은 시전시간이 길고 이득이 별로 없기 때문에[113] 대전 템포를 해친다. 결국 공격하는 사람도 도발을 잘 안 쓴다.[114]
  • 대부분 노게이지 콤보의 데미지가 낮으며, 상기한 프레임 문제와 미묘하게 느린 기상속도가 겹쳐서 대전 템포가 일반적인 격겜에 비해 좋지 않다.

온라인 대전도 악평이 많다. 우선 관람이 불가능하며, 심심하면 렉이 걸려 플레이가 불편하다고 한다.

여담으로 현지의 팬들은 게임의 문제점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자 예의 오노 보고 있나?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게임이 상상이상으로 심각하자 이게 오노 도와줘!!로 발전되었다.

9.1.2 패치 1.02버전

Act 3 freeeeeeeze!!
팬들은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2013년 9월 10일 1.02버전.
상품파괴인증이 나올 정도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 문제의 패치.

무한콤보를 급히 땜빵하려다 일반콤보까지 막혀버렸다. 무슨 지거리야

무한 콤보만을 의식한 탓에,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4번 이상 공격을 맞출 시 중력이 작용하여 상대가 강제다운되게 바뀌었다든가, 공격에 선딜과 후딜이 길어져 특정콤보가 이어지지 않는다든가 등등, 대체로 무한콤보 방지 중심의 패치가 이루어졌다.
콤보를 중심으로 하는 격투게임의 경우 무한 콤보 대비책으로 히트수 증가에 따라 히트백을 증가시켜 종국에는 무한이 불가능하게 만들지만, 이를 히트수에 따른 강제 중단으로 막아버렸다는 것은 제대로 버그를 잡으려 시도했다기보다는 우선 급한 불부터 끄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급한 불 끌려고 물통을 던졌는데 알고보니 기름통 하지만 그런 조악한 임시방편이 그나마 있던 게임성마저도 해쳐버린 것.

이로 인해 근간의 다른 쿠소게들은 패치를 거듭해 어느정도 나아지지만 이 게임만은 그렇게도 안 되는, 답이 없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많아져서 조롱하는 안티들과 절망하는 팬들이 섞여 아우성이다. 결국 패치 당일날 2ch에서 급기야 상품파괴인증까지 올라오고 말았다.

패치 후 도발을 이용한 새로운 가불 공격법이 발견되었는데[115] 상대가 다운되었을 때 줌인 연출이 있는 도발을 행할 시 상대가 강제로 기상한다는 점과 이 찰나의 순간에는 피격 판정이 존재하며 가드가 불가능한 점을 이용한 방법인데, 타이밍 맞게 장풍계열의 공격을 깔아두고 도발을 해서 상대를 강제로 일으킨 뒤 미리 깔아둔 장풍을 맞게 하는 것이다.[116] 이후 장풍을 깐 캐릭터는 도발을 캔슬하고 대쉬하여 이어서 콤보를 먹일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이 공격법은 장풍계열이 존재하는 캐릭터들만 가능하며, 그마저도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발끈캔슬을 사용해야만(즉, 기게이지를 소모해야만) 다운 타이밍에 맞춰 공격을 깐 뒤 콤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한적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특정 캐릭터 몇몇을 제외하곤 게이지 소모 없이 깔아둘 수 있는 상황은 한정적이며, 데미지로나 압박용으로나 메리트도 거의 없는 수준이었으나 이후 거듭된 연구로 실전에서 양상을 바꿀 정도로 가치가 상승하였다.

가불 버그지만 콤보로 이용하더라도 몇몇 캐릭터들을 제외하고 묘하게 게이지대비 데미지가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지라, 유저들은 이전까지 격투게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도발 콤보라며 신선하다 및 이 버그는 괜찮다는 평가가 주류. 그래서인지 이 도발 콤보는 1.03 패치 이후에서도 컷인 도발을 처음 시전할 때만 피격 판정이 존재하도록 바뀌어서 라운드당 딱 한번 가능하도록 조정되는 대신 정식으로 채용되었다.

2013년 9월 27일 게임포커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4년에 죠죠 ASB 완전판을 북미에 출시한다며, 죠죠 게임은 ASB를 시작으로 향후 10년 이상 갈 컨텐츠라고 호언장담 했는데, 이 당시 얻어먹은 욕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올 정도(..)

하지만 이후, 완전히 빈말은 아니었다는걸 보여주는데...

9.1.3 패치 1.03버전

나는 아직 마이너스야! 제로를 향해 가고 싶어!
쿠소게에서 벗어나 게임다운 면모를 되찾았다.

2013년 10월 11일 1.03버전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밸런스, 대전의 템포, 캔슬기 및 콤보 등, 그간 유저들이 언급한 문제점들이 조정되면서 평가가 바뀌었다.

통상기를 캔슬하고 스탠드를 꺼낼 수 있는 퀵 스탠드 온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점프기의 밸런스 조정 및 기본기와 특수기에서 캔슬해서 GHA를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캐릭터의 체력과 데미지가 조정되고, 전캐릭터 잡기 데미지 향상, 기상시간 통일, 가드 게이지와 스타일리쉬 무브 시스템이 조정되면서 루즈했던 전투의 템포가 빨라졌다.

말이 많았던 DIO와 디아볼로의 회피기 또한 필요 게이지가 대폭 상승하면서 너프. 이전 패치로 줄어들었던 연출 시간이 원상복귀 되고, 폴나레프나 디아볼로 등, HHA가 강화기나 회피기인 캐릭터의 경우 이지 비트에서는 HHA가 발동되지 않도록 수정되었다.

또한 도발을 이용한 강제기상 콤보는 같은 콤보상에서 두 번 이상 발동할 경우 상대가 1프레임간 무적 상태가 되도록 수정하면서, 사실상 도발 콤보를 공격법중 하나로 하는 시스템의 일환으로 차용했다. 유저들의 테크닉을 제작진들이 공식적으로 인정한것이다. 하지만 불꽃추남이라든가 황금장방형맨이라든가 총잡이가 개캐로 등극.

위와 같이 패치를 통해 여러 문제점을 조정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모든 문제가 수정된 것은 아니며, 드디어 격투 게임이 되었다(...)는 것이 주된 평. 그간 지적받았던 밸런스 수정이 중점이 되었던 만큼 마이너스에서 제로로 돌아간 패치라고.

하지만 1.03버전 패치를 통해서 하면 된다는 것을 유저들에게 보여 주었기에, 12월중에 예정된 다음 패치의 여하에 따라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 한다는 게 패치 직후의 주된 반응이다.

9.1.4 패치 1.04버전

정말 먼 길이었어. 정말로 정말로 실로 머나먼 길...
갈아엎기 수준의 패치로 게임을 완성시켜 환골탈태했다.
2013년 11월 28일, 1.04버전으로 업데이트가 예고보다 좀 더 앞서 이루어졌다.

PDF 26장 분량의 갈아엎기 수준의 근성 패치로 점프의 성능 조정, 가드게이지 세분화 및 각종 시스템 패치와 더불어 거의 전 캐릭터가 고화력 콤보를 쓸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승마 캐릭터들은 퀵 기승이 가능해졌으며, 유법 캐릭터들에게 와무우를 제외하곤 별 쓸데없던 유법류 기술들이 상향되었으며 요상하던 체력 밸런스와 데미지 밸런스가 맞춰졌다.

그로 인해 드디어 공방을 하면서도 3분 이내로 3라운드가 끝날 정도로 게임 전개 양상이 더욱 빨라졌으며, 퀵 스탠드 온과 캔슬 가능해진 기술들이 늘어나면서 캐릭터들이 빈사상태에서도 게이지 2~3줄이면 일발 역전이 가능하게 되어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실전용으로 메리트가 없어 잘 쓰지 않던 기술들도 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우는 캐릭터도 있다. 이, 이건……꿈이다. 내가 하향 당해버리다니…. 이 모든 것이 하향

여담으로 팬들의 반응은 '처음부터 이렇게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겠냐'는 반응. 하지만 이것도 잠시고 시간이 흐른 후 자잘한 버그상당히 발견되었기 때문에[117] 완전무결하진 않았고, 1.05 버전의 패치를 염원하는 팬들이 스레까지 세웠다.

결국 저조한 이용자수 때문인지 이후 패치는 등장하지 않고 2013년 9월 27일에 제작진이 2014년에 유럽판을 죠죠 ASB 완전판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 만큼 2014년 4월 해외 측에서만 1.04 패치에서 추가한 1.04+ 패치가 공개된 후, 2014년 12월 말 후속작의 PV가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1년이 지난 후에도 남은 골수 유저들에 의해 랭킹 매치 영상이 일본과 해외 양쪽에서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자막으로 해설을 달아 올리는 '유저'가 있다. 게임 시스템적인 요소나 캐릭터간 상성 관계, 심리전과 쿠소게스러운버그 [118] 등을 알기 쉽고 심도있게 설명해 놓아 게임에 입문하는 유저라면 많이 도움이 된다. 다만 업로더 본인은 ASB라는 게임 자체에 대해선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속눈썹'이라는 유저의 댓글 참조. (사실 영상 내에서도 종종 자막으로 게임을 쓰레기라고 까긴 한다)

최근 꾸준히 ASB매치 영상을 올리는 한국 유저 들도 늘고있는 추세다.

여기까지 보면 좋아보이지만, 퀵 기승은 죠니, 쟈이로 둘 다 높은 확률의 프리즈 버그 때문에 못쓸 정도가 되었고, 멀티환경은 여전히 썩 좋다고 말할 수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비비기 가드가 해결되지 않았다. 뒤쪽으로 타이밍맞춰 가드하면 공격을 피하는데, 뒤쪽 아래로 레버를 비비기만 해도 중하단을 스타일리시 무브로 다 피해버리는 막장 상태가 되었음에도 고치고 있지 않는 상태.

그냥 앞쪽으로 바꾸거나 레버를 비벼도 스타일리시 무브의 허용시간이 초기화되지 않는다든지 등으로 변경하면 될 것을 냅두고 있으니 비비기 유저가 속출하였고, 알아서 봉인하는 유저들끼리 싸우지 않는 한 중하단 심리전이 막장인 상태.

요약하자면 1.04패치 이후 발매 초기보다야 사정은 많이 나아졌으나 세간의 인지도와 평가 자체는 여전히 시궁창으로 남은 게임이 되었다. 제작사측에서 직접 쿠소게에서 탈출한 모습을 보여주는 추가적인 홍보를 하지 않는 이상 변할 기미가 없다.

9.1.5 패치 1.05버전

Dirty Deeds Done Dirt Cheap
패치 내용이 북미판 1.04+와 다를게 없다. 이 게임은 망했어요

15년 2월 9일날 1.05패치가 되었는데.. 막상 뚜껑을 까보니 1.04+라 취급받던 북미판과 똑같은 내용이었다. 그냥 북미판에 일본어 번역만 끼워넣었다

  • 아케이드 모드 추가.
  • AI가 세분화.
  • 강캐릭터들의 화력 약화 및 특정 캐릭터의 소소한 상하향.

전반적으로 키라 요시카게를 제외한 화력 캐릭터들의 화력이 조금 낮아졌고, DIO가 심하게 하향되었으며 카와지리 코사쿠가 크게 상향을 받았다.

허나 북미판 버젼은 이미 14년 4월에 개봉했었기에 이럴꺼면 북미판이 릴리즈될 때 같이 업데이트하지 왜 10개월이나 지나서 패치내용을 그대로 복붙해놓고 1.05패치라 생색내냐고 비아냥거리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패치내용이 거의 대부분 데미지 조정과 같은 간단한 수치 조정일 뿐이었기 때문이다.

개캐들의 화력이 조금 낮아졌을 뿐이지 판정과 같은 성능은 그대로라서 등급 변화는 DIO와 코우사쿠가 고작인 정도. 더군다나 정작 바오의 가드경직에 잡기무적이 없는 것 같은 설정미스나 완전생물 카즈의 프리즈 버그, 죠니의 무적 버그 같은 치명적인 버그들은 전혀 수정이 안 되서 나왔기 때문에 1.05 패치에 기대하던 유저들은 또 한 번 실망하였다.

예토전생은 커녕 패치 공개되면 욕먹을 내용으로 1.04 패치의 노력이 아까운 결과였다.

다만 죠죠 EOH 발매 이후엔 더한 문제가 쏟아지면서 오히려 본작을 강화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

9.2 캐릭터 게임의 측면에서


전 캐릭터의 하트 히트 어택, 그레이트 히트 어택 모음집



전 캐릭터의 도발 모음집. 기본 도발 동작 두개와 기본 도발 대사 두개 뿐만이 아니라 캠페인 모드에서 얻는 것으로 해금할 수 있는 도발 동작과 대사들까지 전부 모아놨다.다만 영어 자막, 일본어 음성의 압박이 크다

그래픽, 캐스팅, 연출은 좋았는데, 딱 거기까지.

ASB에 대해 격투 게임으로써 기대를 했던 사람은 엉망진창 밸런스와 무한콤보부터 이미 OUT이겠지만 제작사인 CC2의 성향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던 사람들이라면 격투 게임으로써보다는 캐릭터 게임으로써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일단 그래픽은 팬들에게 지금껏 나온 모든 죠죠 관련 미디어믹스 중에서 원작의 그림에 가장 가까운 느낌을 내고 있다고 대호평을 받고 있었으며, PV에서 선보인 BGM은 물론[119] 실제 게임 내의 BGM도 매우 훌륭하다.[120][121] 참전캐릭터만 30명 이상이라는[122] 어마어마한 규모라 그동안 상상으로만 이루어지던 드림매치를 실제로 해볼 수 있다는 점에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진짜 문제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기대했던 캐릭터 게임으로써도 실격이라는 것이다. 우선 스토리 모드가 부실함의 극치다. 최소한의 컷인도 삽입하지 않고, 모든 진행을 텍스트와 보이스로 때운다. 그냥 자막 있는 드라마 CD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 심지어 그 흔한 특정 일러스트를 내보내면서 대화하는 장면조차도 없다. 캐릭터들이 대전할 때 대전 모드에서의 대사가 아닌 원작의 대사를 대신 말하는 정도가 전부.[123]

스토리 모드가 부실한 이유는 역시 주요 적의 부재. 특히 쿠죠 죠린vs엔리코 푸치 3연전만 하면 끝나는 6부 스톤 오션이 많은 비난을 받았다.[124] 때문에 이런 성의 없는 원작 스토리 모드를 낼 거면 일단은 오리지널 스토리, 즉 '어째서 죠죠들이 한 곳에 모였는가?' 같은 스토리를 만들어, 수많은 드림 매치를 스토리로써 실현시키고, 캐릭터가 많이 갖춰진 2, 3작에서 원작 스토리를 재현시켜도 별 문제 없었을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 결국 이런 오리지널 스토리 모드는 후속작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 와서야 실현되었다.

결정적인 문제는 혼자서 하기에는 즐길 요소가 너무 없다는 것. 흔하디 흔한 아케이드 모드도 없으며, 메달을 모으는 캠페인 모드는 그저 메달을 모으기 위해 계속 지능 낮은 AI와 싸울 뿐이고, 그것조차 소셜 게임처럼 플레이에 제한이 있다.[125] 더군다나 보스의 출현확률은 모두 한자리 수(2.3, 4.5 등)로 굉장히 낮고, 설령 나왔다 하더라도 한 방에 죽는 게 아니라 여러번을 쳐야 돼서 귀찮음만 더하다.

단, 충분한 에너지 바가 있으면 컨트롤러의 화살표로 일정개수를 더 소모하는 것으로 x 6.00처럼 몇배의 데미지를 주어 한방에 보내버릴 수도 있다.

사실 제작사 CC2는 근래에 제작한 작품들은 별로라는 평을 들었어도, 나루티밋 시리즈 등으로 캐릭터 게임으로써는 신기원을 이뤘다는 평가를 들었던 제작사라 팬들에게는 더더욱 큰 배신감으로 다가왔을 듯. 리즈 시절의 나루티밋 시리즈는 스토리 재현뿐만 아니라 서브 퀘스트, 컬렉트 요소, 컬렉션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캐릭터 게임이었으니...[126]

물론 까이기만 하는 건 아니다. 일단 모든 캐릭터의 캐스팅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며, 연출 또한 상당한 수준. 모델링에도 제작자들의 혼이 담겨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푸치의 메이드 인 헤븐에 제한적으로나마 대항할 수 있는 수단[127] 등을 설정하면서 일부는 진정한 드림매치다운 구성을 하고 있기도 하다. 문제는 앞서 언급되었듯, 그것이 전부였다는 것.

9.3 그 외의 측면에서

발매전의 기대에 전혀 못미치는 게임이라는 평이 지배적.

트레일러 PV가 전부인 게임이라는 처참한 평가까지 나왔다. 역시 패미통 크로스 리뷰는 믿을 게 못된다[128] 특히 패미통 만점이라는 까닭에 이후 출시되는 게임들이 만점이면 죠죠와 동급인 게임, 그 이하는 죠죠보다 못한 게임이라는 웃지못할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루리웹 등지에서는 "린다." 줄여서 죠보딸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패미통이 망할 때까지 영원히 지속될 것 같다. 여기서 더 나가서 '미완성 게임임에도 40점 만점을 받은 죠죠를 넘을 게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드립도 간간히 나온다.

홍보에서도 문제가 있는데, 이 게임은 각 캐릭터의 도발 대사를 커스텀할 수 있다. 죠셉의 경우 반격형 도발로 상대 캐릭터의 도발 대사를 먼저 읊는데('너는 ~라고 말한다!'), 용량 문제로 커스텀 도발은 전부 넣을 수 없어 각 캐릭터의 범용 도발 대사만 수록했다고 했었다. 그런데 정작 다운로드판은 3기가도 안 되며, 블루레이판도 2.82기가라는 용량이다.

PS3의 BD는 단층 레이어로 25기가분의 데이터를 넣을 수 있으니 용량 문제라는 것은 명백히 거짓말인 셈이다[129].나중에 DLC로 팔려나?

게다가 누가 반다이남코 아니랄까봐 넘쳐나는 DLC도 문제다. 발매전부터 초회판 DLC인 키라 요시카게, 발매일과 동시에 출시된 시게치만해도 디스크에 넣을 시간은 충분히 있으며 최근 공개된 이기, 푸고도 아슬아슬하게 디스크에 넣는 게 가능하지 않냐는 의견이 상당수 많이 나왔다.

더 나아가서 마지막 DLC인 바오도 이렇게 홍보할 거면 그냥 숨겨진 캐릭터로 넣으라는 항의도 있다. 이렇게 되면 다음 DLC를 사람들이 구입할지조차 의문.그래도 살 사람은 산다 최종적으로는 죠죠라는 네임 벨류를 이용한 싸구려 장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9.4 결론

나락의 구렁텅이를 패치로 겨우 벗어난 게임.

발매 직후엔 격투 게임으로서도 캐릭터 게임으로서도, 둘 다 어중간했던 실패작이란 평가를 받았고, 하드 유저는 콤보의 난이도가 너무 낮은 형편없는 밸런스에 실망하고, 라이트 유저는 제대로 된 아케이드 모드는 커녕 스토리모드부터 밋밋하고 볼 게 없음에 실망했다.

죠죠 캐릭터들이 움직이고 말하는 연출들을 보는 정도로 만족해야 할 수준. 원작 재현력은 정말로 뛰어났지만 기본적인 게임의 요소 및 콘텐츠 부족과 다양한 버그 등 문제점으로 인해 기대받던 작품에서 쿠소게급 평가로 전락해 웃음거리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연이은 패치를 통해 단점이 점차 개선되면서 1.03패치 이후로는 격투 게임으로서는 제법 괜찮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고, 이미 땅에 떨어진 대외적인 평가 역시 되돌리기 힘든 상황이지만 남아있는 유저를 위해 게임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려는 의지도 괜찮게 여겨지고 있는 중.

1.05 패치에서 모두 말아먹긴 했지만, 1.04만큼의 패치를 한번 더 강행하여 게임답게 만든다음에 캐릭터를 대량으로 추가한 확장팩을 내고, 버그개편을 중점으로 홍보를 하면 다시 흥할 여지는 있다. 문제는 CC2가 손을 놓은거 같은게 문제지..

9.5 기타

  • 첫 작의 성적이 시작부터 이렇게 나쁜지라 과연 다음작은 어떻게 될지가 의문이다. "올스타 배틀"이란 타이틀을 들고 나왔는데도 실망스런 퀄리티인지라 후속편의 제작 여부가 굉장히 희미하게 되었는데, 이번 작은 넘기고 다음 작을 사겠다는 사람들조차 포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에나마 다음작이 나온다면 위의 문제점을 모두 수정하는 것은 당연하며, 플레이어들에 대한 보상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정작 가장 심한 문제는 다음작이 나올까 안 나올까다.
  • 반다이 남코의 발표로는 일단 초회출하량은 50만 장을 넘겼다고 한다. 다만 소매상들의 반응을 보면 50만 장이 출하된 작품치고는 그다지 팔리지 않고 있다는 모양. 결국 발매 3일만에 가격이 반토막나서 재고떨이에 들어갔다.[130] '명불허전 스피드왜건'이라는 것이 세간의 평이다.[131][132] 게다가 한정판의 경우 사재기꾼들에 의해 순식간에 예약분이 매진되었는데, 발매 후 얼마 지나지도 않아 가격이 확 떨어져버려 완전히 망했다.(...)꼬시다 중고가 상당히 많이 풀리고 있는지 게임샵에서 더이상 중고 매입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
  • 첫주 판매량은 42만 장(미디어 크리에이트 집계). 8월 29일~9월 1일동안 집계된 판매량이니 덤핑되기 전에 42만 장이나 팔렸다. 희대의 대사기극 성공 초회출하량이 50만 장이니 4일만에 출하량의 84%를 소화한 셈. 단 판매량은 잘 나왔다 하더라도 이로 인해 CC2의 평가는 나락으로 떨어졌으니 차기작이 나온다고 해도 오리지널 만큼 팔릴지는 미지수이다.
  • 하도 평가가 안좋다 보니 CC2측에서는 원래 하나당 600엔으로 기획했던 DLC를 전부 300엔으로 할인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133] 그리고 2013년 9월 10일, 최악의 패치가 이루어진 그날 이 게임을 상품파괴인증사진이 2CH 스레에 올라오기도 하였다.
  • 2013년 KOTY 후보 여부에 대해서 빠, 안티, 양민이 뒤섞여서 엄청난 진흙탕 싸움이 벌어졌다. 네타성을 높게 사는 KOTY의 기본 방침(?)에 따르면 패치에 의한 악화과도한 DLC는 선례도 있고 해서 고득점 요소(...)이긴 한데 결국 후에는 보완된 점을 고려하여 후보에 오르지 않았다.

10 여담

국내에 정식 발매된다는 말도 있었지만, 당연하게도 안 됐다.

때문에 국내 죠죠러들 사이에선 이미 예약을 해놓고 직접 가서 살 준비까지 한 사람이 많았는데... 그러나 현실은 발매 직후 2천엔대 덤핑 또 어떤 성우가 어떤 캐릭에 어울릴까 하며 가상 캐스팅을 해보는 모습도 보였다.

원작에서 여성 캐릭터가 적아군 막론하고 전투하는 모습이 거의 없다는걸 반영해서인지 격투게임 치고는 참여하는 여성캐릭이 매우 적은 편이다. DLC 포함 겨우 3명.

또한 여러 부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라든가 한 캐릭터가 아예 다른 캐릭터로 둔갑하는 등 원래는 같은 캐릭터가 참전하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된다.본격 디오 VS DIO 키라 VS 키라 죠셉 VS 죠셉 사실 한 캐릭터의 바리에이션이 같이 출연하는 일은 대전액션게임에서는 정말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다만 대부분 격투게임에서는 도트 찍기폴리곤 만들기가 귀찮아서 기본바탕은 유사하지만 올스타배틀처럼 두 캐릭의 스타일이 완전 딴판인 경우는 드문 경우.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발매일 하루 전인 8월 28일에 플라잉 겟이 뜨고 말았다. 게다가 국내에서도 구매 인증 유저가 나왔다.국전의 수입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그러나 그럴 가치는 없었다...

그리고 4월 29일, 북미에서 정발되었다. 저작권 문제로 일부 캐릭터의 이름이 자막 한정으로 바뀌었다. (예: 나르시소 아나수이->나르크 아나스타샤, 바닐라 아이스->쿨 아이스) 음성은 일본판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며 재더빙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변동이 없다.[134][135]참고로 DLC 추가 캐릭터는 북미판의 경우도 구입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일본판과의 DLC는 연동이 불가능하므로 북미판에 맞는 DLC로 따로 구입해줘야 한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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