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영

한국영화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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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부산 출생. 아버지가 원로 영화 평론가 허창 선생이다. 원래는 월간 중앙에서 기자로 일했는데 사내에서 영화글을 쓰게 되어 평론 공부를 하게 되었고 씨네21로 이직하여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기도 했고, 시네마테크 부산의 원장으로 지냈다.

서부극을 열렬히 사랑하며 평론가 정성일무협영화 예찬하듯 예찬한다. 존 포드홍상수의 열렬한 지지자.

저서로 <세속적 영화, 세속적 비평>, <보이지 않는 영화>가 있다.

KMDB에서 존 포드 이야기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