許旻
(? ~ 250)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오나라에서 이궁의 변이 일어나 왕창이 이를 계기로 오나라를 공격하자는 상소를 올린 것을 위나라에서 받아들이면서 주태, 왕기, 왕창 등을 시켜 공격하도록 했는데, 주적이 왕창에게 패해 강릉성으로 달아났다.
그런데 왕창이 노획한 말로 무장한 말, 갑옷, 참수한 머리 등으로 성 주변을 돌아보는 것으로 도발하자 주적이 성을 빠져나와 추격했으며, 주적, 종리무와 함께 위나라의 군대를 추격했다가 유인에 걸려들어 왕창의 복병을 만나 종리무와 함께 전사했다.
미디어 믹스
삼국전투기에서는 신성 전투에서 주적이 왕창에게 패배할 때 그야말로 비오는 날 먼저나도록 털렸다는 서술과 함께 수많은 병사들과 주적의 부장 두 명이 사망이라고 하면서 종리무와 함께 이름은 언급되지 않는다.
종리무와 함께 철완 아톰의 브란도, 헤라클레스 등으로 패러디 되었고 부장 두 명이라 언급되기만 하고 누군지 구분이 가지 않지만 참고한 자료의 기록의 순서상으로 볼 때는 허민이 헤라클레스로 패러디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