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베티카

룬의 아이들 윈터러의 등장인물.

렘므에서 보리스나우플리온과 여행하던 당시에 물에 빠진 것을 구해준 여인. 나중에 이솔렛실버스컬 때문에 여행하다가 다시 한번 만났다. 뱃사공일을 하고 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아가씨인 듯 하지만 험한 뱃사공일을 하는 만큼 성격이 거친 편. 나쁜 의미는 아니다. 험한 자연환경을 두고 생활하는 렘므 사람들의 특징일 수도 있다.

이름의 의미는 '그 지방의 풍습을 지킨다.' 정도로 의역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뭔가 의미심장한 뜻이 있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한둘 있는게 전통이라는 듯. 성은 없다. 그리고 사실 시고누의 이복 여동생이다. 즉, 아버지가 야만족이다.[1] 그러므로 반은 야만족. 다만 자신은 절대 야만족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랜만에 찾아온 이복오빠와는 투닥투닥한다.
  1. 이자크는 아버지 직업이 대장장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