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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헨셀트는 더 위쳐 2 에 등장하는 케드윈의 왕이다.[1] 전쟁광이며 야심만만한 인물이지만, 개차반인 인성이[2] 모든 것을 망친 인물.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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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버논 로치 루트
1차 폰타르 협곡의 전투가 무위로 돌아간 뒤, 데머번드의 죽음을 기회로 다시 한번 폰타 협곡을 침공하기 시작한다. 2장을 버논 로치 파트로 진행하면 헨셀트의 카리스마를 잘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사브리나 글레비식 처형 이후에 새로 왕실 자문관이 된 데스몰드가 파벌을 만들어서 난동을 부리는 것에 큰 제제를 가하지 않는 것에 대한 반발심과, 닐프가드 인들과 엮이는 일 떄문에 딱히 평판이 좋지 않다. [3]
또한 오만하며, 인간적으로도 그다지 좋은 인물이 아니기에, 버논 로치가 케드웬 내부에서 공작을 벌인 로치의 블루스트라이프 대원들을 모두 교수형에 처하고, 베스를 희롱하는 등 버논 로치 의 분노를 사게 된다. 나중에 버겐 공성전에서 필리파 아일하트의 방에서 그와 결투하여 버논 로치가 그를 죽이도록 허용하느냐, 아니면 말리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4]
챕터2 끝에서 그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으며 죽일경우 챕터3에서 시체로 등장하며, 헨셀트가 살아있고 3장에서 트리스를 구하는 루트로 진행할 경우 테메리아의 존속문제와 버겐 전투의 처리, 마법사 추밀위원회 승인문제로 록 무인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참가하며 르다니아와 함께 테메리아를 양분하게 된다.
반대로 헨셀트가 죽고 트리스 루트로 진행할 경우 테메리아는 각 지방의 귀족들을 중심으로 분열된다.
2.2 이오베스 루트
이오베스 루트에서 스타니스 왕자가 평민들에게 맞아죽지 않고 감옥에 갇히는 루트로 진행될 경우에는, 사스키아에게 줄 해독제의 재료인 왕족의 피를 얻기 위해서 캠프로 몰래 잠입하고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눈 리비아의 게롤트에게 사브리나 글레비식의 저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손을 베어서 피를 나눠준다. 그리고 자신의 병사들에게 공격당하지 않도록 게롤트가 버겐으로 돌아갈때 경호원까지 붙여 준다.
버겐 공성전에서 케드웬 선봉대가 패배하자, 헨셀트 본인이 직접 전투에 참여한다. 헨셀트의 이러한 선택은 버겐 연합군의 사기를 꺾는데 일조하지만 사스키아의 명연설 덕분에 버겐 연합군의 사기는 다시 치솟아 오르고, 그 이후 이오베스의 스코이아텔 증원부대가 때마침 버겐에 도착한다. 거기다가 사스키아가 버겐의 구조를 이용해 짜둔 전략때문에 헨셀트 본인하고 헨셀트의 군대는 말 그대로 버겐에 철저히 고립된다. 이렇게 악재가 계속해서 겹치자 결국 헨셀트는 항복하고 케드웬은 전쟁에서 패한다.
버겐 공성전 직후, 상황처리 과정에서 사스키아와 필리파의 요구로 인해 왕실자문관인 데스몰드를 전쟁범죄자로써 처형시키고 사스키아를 폰타르 자치국의 여왕으로 인정하며, 추후에 배상금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퇴각한다.
3 후일담
위쳐 3 에서 비지마의 닐프가드 대사가 게롤트한테 케드웬의 왕이 사망했다고 함에 따라 어떤 루트로도 헨젤트는 죽고만다. 동맹을 맺어 닐프가드의 침략에 저항하려했으나 공세가 잠시 주춤해진틈을타 라도비드가 케드웬에 침공해들어오자 헨젤트는 직접 병사들과 함께 전장에 나가 맞서싸웠으나 전사했다고한다. 결국 케드웬은 르다니아에 흡수당하고만다.
- ↑ 북부 왕국들 중 가장 큰 영토를 자랑하는 국가. 여기에 주인공인 리비아의 게롤트가 소속된 케어 모헨이 있다.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 ↑ 게임에서 게롤트가 개새끼라고 했을 정도니 말다했다.
- ↑ 케드웬 진영 내에서 헨셀트에 대해 반역적인 생각을 품은 비밀결사 조직이 존재하는 것과, 오드린 퀘스트를 비롯한 몇몇 케드웬 관련 퀘스트를 통해서 확인 할수 있는 그 비밀결사 조직의 몇몇 일원이 헨셀트와 같이 오랫동안 싸워온 병사들이라는 점이 그 사실을 입증해준다.
- ↑ 케드윈군은 이때 버겐에서의 싸움에 바빠서 헨셀트에게 신경쓸 틈이 없었으며, 호위병들마저도 모두 게롤트에게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