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그라나도 에스파다/캐릭터
1 개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가능 NPC. 일본측 담당 성우는 엔도 아야.
펠리페 대공의 명령 아래 은밀히 활동하는 암살단 '아르센 서커스단'의 부단장. 폭주 에밀리아 등장 이전의 색기담당[1]. 눈동자가 분홍색에 고양이눈. 이는 초기 설정에 영입 NPC화를 넣지 않고 적 몬스터라는 설정을 살리기 위해서 만들어진것이다.
생김새에 비해 한국 목소리가 약간 아줌마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플레이어 가문을 싫어하는지 선택 대사에 짜증이 묻어나온다. '아~! 왜 자꾸 부르는거야?'
2 기본 소개 및 스펙
힘 | 민첩 | 체력 | 기술 | 지능 | 매력 | 합계 | 추천 투자스탯 | 고유스킬 | 특화분야 |
30 | 30 | 30 | 45 | 90 | 75 | 300 | 지능 | 메모라이즈 | 특수팔찌(쌍수), 속성팔찌(쌍수) |
캐릭터 소개 | 홀로 눈이 먼 채로 자신을 부양한 어머니의 눈 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십인 귀족 수장인 펠리페 대공의 정보조직에 투신하여 막강한 마법력을 자랑하며 20대 여인의 몸으로 일약 아르센 서커스단의 부단장의 직위에 올랐다. 이제 당신의 힘으로 그녀의 손에 밝은 미래를 쥐여줄 수 있을 것인가. |
캐릭터 카드 | 아르센 서커스단 부단장이었던 [헬레나]의 캐릭터 카드. |
고유 스킬은 메모라이즈. 다음 번 1회 스킬 캐스팅 딜레이를 40% 줄인다. 덕분에 비교 대상인 워록에 비해 쟁 쪽에 더 유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전에는 프로스트라는 잉여를 뱉어놓는 소환 스킬을 지니고 있었다. 2012년 7월12일자 패치로 메모라이즈가 기존 효과에 더불어 확률적으로 메모라이즈 버프 해제시 메모라이즈의 쿨타임 초기화 옵션이 붙어 상향되었다. 하지만 라이벌인 워록의 직업스킬 또한 상향되었다
3 성능
본래 스탯이 1단위에서 10단위로 치환되고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당초엔 스탯이 5의 배수로 정리된 것이 아니라 지저분하게 늘어서 있었다. 혹자는 '찍다만 스탯'이라 비판하기도.
과거의 헬레나 스탯.
지능만 89로 전 캐릭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 특징. 하지만 지능만 번지르르한 워록의 하위호환 쓰레기 캐릭터였다. 이후 신규 캐릭터 루딘 폰 하넨과 베로니프가 지능 90을 들고 나오면서 이 기록이 깨졌지만, 현재 스탯이 재정립되면서 지능 90으로 다시 최고 반열에 입성했다[2]. 후에 직업스킬도 바뀌고 익스퍼트 스탠스도 워록과 함께 추가되어 괜찮은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워록과 동일한 마법사 포지션의 캐릭터. 마찬가지로 킵 사냥보다는 컨트롤할 때 위력을 발휘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사실상 워록과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스탠스 구성, 용도의 차이에 있다.
- 로드 오브 엘리멘탈 대신 전용 스탠스 포가텐 더 매직을 보유. 문제는 최종기를 제외하면 SP만을 소비하는 로드 오브 엘리멘탈에 반해, 포가텐 더 매직은 촉매를 소비하지 않는 기술이 없다. 당연히 재정적으로 비효율적.
- 직업스킬 메모라이즈를 활용한 무지막지하게 빠른 스킬캐스팅이 장점. 하지만 데미지만 놓고보면 워록의 직업스킬로 인해 워록보다 데미지가 낮다. 즉, 사냥보다는 PvP에 적합한 캐릭터로, 기습적인 공격으로 적의 전열을 흩뜨리는 플레이에 적합하다. 결국 레이드나 사냥, PVP에 두루 사용하려면 워록을, PvP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싶다면 헬레나를 사용하면 된다.
- 익스퍼트 스탠스인 매직 오브 오컬티즘에서 헬레나는 워록과 달리 스킬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로드 오브 엘레멘탈이 있고 없고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문제, 다만 그렇게 크게 신경쓸만한 부분은 아니다.
워록 대 헬레나의 성능 논란은 끊이지 않는 떡밥이었으나 미처 논란이 종지부를 찍기도 전에 3속성 특화 NPC인 이온, 베아트리체, 루딘이 추가되면서 워록과 헬레나는 사이좋게 뒤로 한발짝 물러나게 되었다. 그나마 아르센 서커스단이 얽혀있는 금고 미션에서 열쇠 역할을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헬레나의 유일한 의의로 남아있다.
4 그 외 트리비아
헬레나를 비롯한 아르센 서커스단 캐릭터들 전원은 원래 오픈베타 시절 모 디시인사이드 그라나도에스파다 갤러리 유저이자 특활반 정회원이었던 모 유저가 특활반에 업로드했었던 '서커스단 일동'이라는 팬아트가 출처이다. 이후 특활반 유저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해당 유저를 입사시켰고, 컨셉을 다듬어 내놓은 것이 현행 아르센 서커스단.
원래 유료 전용 영입으로 예정하고 있었던 모양인지 초기에는 카드 거래 불가였으나, 나중에 거래 가능으로 바뀌었다.
요구하는 퀘스트만 마치면 자동으로 카드가 들어오는 타 NPC와는 달리, 영입할 것인가 말 것인가 선택지를 준다는 점도 특징이다. 영입하기 위해서는 300만 비스[3]가 들어가며, 영입하지 않을 경우 해당 가문의 스토리상 자살 처리된다.[4]
헬레나의 의의는 '아르센 서커스단' 패치 당시 얼굴마담이라는 것도 있지만 가장 먼저 추가된 순수 워록형 NPC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아예 오리지날이 아니면 하이브리드 성격을 띄는 다른 NPC들과는 다르게 직스와 스탯만 약간 다른, 거의 완전한 워록의 대체형 캐릭터이다.
방어력이 느껴지는가? 코스튬들이 하나같이 상당한 노출을 뽐내고 있다. 그리고 기저귀 참고로 배럭의 캐릭터 선택창 화면에서 유일하게 기본 코스튬이 아닌 캐릭터이기도 한데, 선택창에서 입고 있는 건 일본에서 인기투표 1위를 한 적 있는 카틀레야 코스튬. 어째서 헬레나가 기본 코스튬이 아닌가에 대해 imc 게임즈에 문의를 넣은 유저들에 따르면 해당 질문에 대해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고 한다.
- ↑ 배럭에서의 워킹이 특히 매력적으로 유명했다. 물론 현재도 바스트 모핑 등으로 충실히 역할 수행 중
- ↑ 대신 체력이 기존보다 2가 깎였다.
- ↑ 원래는 3000만 비스였으나, 패치로 300만 비스로 변경되었다.
- ↑ 대신 영입하지 않을 시 '용의 심장'이라는 아이템 조합 재료를 준다. 헬레나 도입 초창기에는 이 용의 심장이 최상위 아이템의 재료였기 때문에 헬레나를 죽이는 유저들도 많았으나, 세월이 지나고 장비 인플레이션이 급속도로 심화되면서 굳이 죽일 필요가 전혀 없어졌다.
- ↑ 일단 데비앙아트 쪽에 더미 데이터를 참고하여 만들었다고 알려진 팬아트가 1장 남아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