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NOG엔터테인먼트[1]가 가장 아끼는 연습생. 영재 아이돌
본명 권정혁. 샥스의 막내.
초등학생 때 연습생으로 발탁되었고, 영재 연습생으로 불리며 데뷔조가 아예 혁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이에 불만을 가진 연습생들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혁과 어울려야 데뷔를 할 수 있었기에 이에 수긍하고 연습한 듯. 혁이 13살이 될 때를 기다리며 연습했다는 것으로 보아 그보다 어린 나이에 입사한 것으로 보인다.
영재 연습생이라는 데뷔 전 타이틀과는 다르게 허당이다. 시트콤 촬영 현장에서는 대본을 잘 못 외워서 자주 혼나고, 키가 1cm 자랐다며 신나하는데다가, 키가 크고 싶어서 꾸준히 우유를 먹는 등(...)
체구도 작고 얼굴도 예쁘장하게 생긴 편인지 예능프로그램에 나가면 숫자가 안 맞는다는 이유로 걸그룹 팀에 끼곤한다. 본인은 이를 굉장히 싫어하지만 걸그룹보단 커도 보이그룹에 비하면 정말 작다... 팀내 최단신.팀내 막내이니만큼 형들에게 자주 놀림당하고, 또 놀리며, 개긴다(?!) 마하와 연애를 시작한 권력을 특히 자주 놀리지만 언제나 보복당한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놀리는데...
마하와는 1화에서 악연으로 엮였지만 이래저래 스케줄이 자주 겹치고, 자주 만나게되면서 자신이 n년이나 선배임에도 불구 '누나'라고 부르며 살갑게 지내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두 사람이 권력-마하보다도 더 친해보일 정도로 함께하는 스케줄이 많다. 작중 공개된 것들만해도 아이돌대운동회 당시 라이벌구도였던 것, 예능 출연, CF촬영, 연말 듀엣 무대, 시트콤 촬영 등등이 있다. 마하에게 대본을 건네주러 갔다가 찍힌 사진들로 인해 스캔들까지 터졌지만 혁이 5분만에 SNS에 "여자와의 첫 스캔"이라며 속없이좋아한 탓에 무마되었다. 이쪽은 권력과 이마하 연애의 조력자 1순위로 아예 두 사람 사이에 본의아니에 다리도 자주 놔준 사람.
나이는 어려도 성격은 굉장히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 어릴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다가 습득하게 된 대처능력이 뛰어난 듯 보인다. 드라마 촬영 도중 사고를 당하는 권력을 보고 뛰쳐나간 이마하를 스태프들이 의심하자 "나랑 같은 팀이라서"걱정해주는 것 뿐이라며 무마시킨다. 또한 스파클링과 티파티의 스태프들이 샥스와 권력의 루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입방아를 찧자 마하에게 "듀엣 연습하자"며 데리고 나와 "그럼 저 사람들은 우릴 잘 알아서 떠드는" 거냐며 그런 말을 듣고 우릴 싫어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한다.
탈퇴한 멤버인 승조가 되돌아오기를 바라는 듯 보이지만, 권력을 비롯한 샥스의 다른 멤버들은 혁에게 말하지 않은 사실이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은조를 감싸고 돌았던 혁인데다가, 아직 어려서 말해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 듯.
2 작중 행적
2.1 시즌1
3 작가를 대표하는 캐릭터
시즌1 첫 번째 휴재공지에서 작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선정(?!)되었다. 작가 캐릭터가 따로 없기 때문에 대역으로 그렸으나, 대신 안경을 씌웠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휴재공지, 특별편 등에 작가 캐릭터를 대신해 출연하여 이젠 아예 자리매김하였다.
작가피셜 혁이 캐릭터가 은근 인기가 많다고.....- ↑ 샥스 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