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함정 카드.
내수판 | 해외판 |
한글판 명칭 | 혈의 각인 | |||
일어판 명칭 | 血(ち)の刻印(こくいん) | |||
영어판 명칭 | Battle-Scarred | |||
지속 함정 | ||||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데몬" 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가 스텐바이 페이즈에 지불하는 라이프 포인트는 상대 플레이어도 지불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때, 선택한 몬스터를 파괴한다. 선택한 몬스터가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다. |
체스 데몬 시리즈와 함께 등장한 데몬 덱의 서포트 카드.
유감스럽게도 데몬 몬스터의 라이프 코스트는 팬더모니엄 -악마의소굴-으로 땜빵이 되는지라 그다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카드라고 보기는 힘들다. 거기다가 어쨌든 자신이 라이프 코스트를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며, 혈의 각인이 파괴되면 지정한 데몬 몬스터도 죽는다. 물론 팬더모니엄으로 라이프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으면 상대도 라이프를 지불 안 한다. 이건 서포트가 아니라 약화잖아?
멘탈 스피어 데몬도 라이프 지불이므로 만약 스텐바이 페이즈 시에 멘탈 스피어 데몬의 효과가 발동할 경우, 상대도 지불한다는 재정이 있다.
그냥 피의 각인'이라고 하면 될 것 갖다가, 굳이 혈의 각인이라고 직역해버린것에서 대원의 각별한 센스가 느껴진다. 실제로 '혈'부분은 음독인 케츠가 아니라 훈독인 치라고 읽는다. 희생의 제물이나 희생의 늪지와는 달리 '피'라는 뜻 자체는 그대로 남아있다.
일러스트는 제노사이드 킹 데몬이 선봉대장의 얼굴을 그어버리고 있는 모습. 북미판은 피가 빨간색에서 녹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