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유희왕)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한국판 명칭데몬
일본판 명칭デーモン
영어판 명칭Archfiend

1 설명

원래는 하나로 통일된 몬스터군은 아니었으나, 부스터 팩 암흑의 위협 때부터 '데몬'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몬스터를 서포트하는 카드가 나와 덱을 짤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 데몬이라는 이름을 지정하는 카드는 10년 뒤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의 발매와 함께 부활했다.

대부분은 어둠 속성의 악마족이지만, 데몬이라는 이름만 들어가면 그냥 편입되기 때문에 아닌 애들도 많다. 각각의 시너지가 없어 보이는 카드들이 많긴 하나 트릭 데몬의 존재덕에 종족, 속성이 뭐던간에 이름에 데몬만 들어가면 닥치고 덱에 넣는 것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원작/애니 사용자가 가장 많은 카드군이기도 하다.

물론 이들이 사이좋게 돌려쓴 것은 아니다. 가장 많이 사용한 것은 역시 레드 데몬+기타 데몬 컨셉의 카드군을 사용한 잭 아틀라스와 체스 '데몬' 컨셉의 카드군을 사용한 타이탄. 하지만 그 외에도 선/악역, 성별, 시리즈, 주조연 여부를 가리지 않고 정말 많이 쓰였다.(…) 어찌 보면 진정한 의미로 시공을 초월한 카드군.

마찬가지로 OCG에서도 유희왕 최초의 카드들이 수록된 Vol.1에서 부터 데몬 비버데몬즈 미러가 나오는 등 상당히 오래된 카드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데몬이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들이 등장하고 있다. 1기에서 9기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데몬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가 하나씩 나오며 유희왕의 역사와 함께 걷고 있다. 다만 대개는 데몬이라는 이름만 붙어있을 뿐 데몬 자체를 지원하는 서포트는 암흑의 위협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나왔다.

하위 카드군으로 레드 데몬이 있다. 사용자는 전부 잭 아틀라스.

참고로 카드군은 특이하게도 한국과 TCG, 두곳에서 번역명 문제가 있는 카드군이기도 하다.

2 해외 번역명 문제

2.1 TCG의 번역명 문제

TCG 의 경우, OCG의 '데몬'이라는 단어는 해외로 넘어갈 때 주로 종교상의 문제 때문인지 'Archfiend'[2]로 번역되며 따라서 서포트 카드들도 당연히 필요조건을 'Archfiend'라고 지정하고 있지만, 이 '데몬'이란 단어가 'Archfiend' 이외의 단어로 번역된 옛날 카드들이 존재하며 그 카드들의 번역이 제각각이라는 것이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데몬의 도끼의 TCG판 이름은 'Axe of Despair'이고 데몬 소환은 'Summoned Skull'로, 이대로라면 OCG와는 달리 '데몬'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을 것이라는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 그 덕분에 혼란이 많았다.

그래서 현재 TCG 룰에서는 이러한 카드들을 'Archfiend 카드'라는 새 카테고리로 묶는 특수 재정이 이루어져 있는 상태. 이 재정에 의해 일단 TCG와 OCG에서 이 카드의 대상이 되는 카드 범위는 동일해졌으나, 플레이어가 이런 식으로 재정된 카드가 어떤 것들인지 알지 못하면 조건이 맞아도 못 쓴다.(…)그리고 알더라도 상대가 아니라고 벅벅 우기면 난감해진다. 게다가 또 한가지 문제는 이 카테고리에 '데몬과의 거래'만은 빠져 있다. 속공 마법이라서 굳이 넣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마법/함정에 데몬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카드도 지정해 버리는 전율의 흉황-제네시스 데몬의 등장으로 북미판에서 오류가 생길 듯 하다... 시너지가 적으면 모를까 제네시스 데몬이 레벨 8이라 자괴효과를 이용해 먹을 수 있어서 더 문제.

일단 더이상 상황이 골치 아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후 발매되는 카드명의 '데몬'은 모두 'Archfiend'로 번역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발도 이것을 참고하여 나중에 나오는 카드의 명칭을 이전에 나온 카드에 통일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2013년 현재 북미판 OCG는 명칭 지정이 나오면 이전판의 카드를 에라타시켜서 같이 내는 방식으로 (좋은 의미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2.2 한국의 번역명 문제

한국은 TCG와 반대로 포함되지 않아야할 카드가 카드군에 포함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 카드들은 어째서인지 일본어 표기가 デーモン이 아니라 デモン이라서 혜택을 못 받게 되어 있다. 문제는 한글판에선 이것들이 전부 구분되어 번역되지 않고 똑같이 "데몬"으로 나오는 병크가 터지는 바람에 카드만 봐서는 알 수가 없다.

물론 원칙에 따라 한국에서도 이 "デモン" 카드들은 서포트를 못 받게 해두었으나, 한국은 전문 져지의 수가 한없이 낮기 때문에 대다수가 이걸 모른다는 것이 문제다.

디몬이던 대몬이던 뒤몬이던 데먼이던 좀 바꿔주면 좋겠다는 여론이 많았는데, 결국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다수의 데몬 서포트 카드들이 발매된 덕분에 대원에서 이 카드들을 전부 데으로 에라타 처리해 버렸다! 웬일로 개념짓을

하지만 아직 "데먼" 에라타가 실제로 반영된 실물 카드가 없기 때문에 시중에 돌아다니는 카드들은 여전히 데몬 투성이. 쓰는 사람이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미국에선 이런 식으로 에라타를 때릴 때 특별 팩을 같이 내서 실물을 만들어주더라. 우리도 좀 해주면 안되나요 그나마 데먼즈 체인은 운이 좋아서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에서 실물이 나왔다.

3 관련 카드

3.1 '데몬'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

3.1.1 몬스터 카드

3.1.2 마법, 함정 카드

3.2 서포트 카드

3.3 OCG화 되지 않은 카드

3.3.1 세븐 암즈 데몬

SevenArmedFiend-OW.png

한글판 명칭일곱 팔의 데몬
일어판 명칭セブンアームズ・デーモン
영어판 명칭Seven-Armed Fiend
일반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어둠악마족666[3]666
7개의 팔을 가진 악마. 그 능력은 수수께끼이다.

DM 애니판에서 바쿠라 료의 아버지가 천년링과 함께 선물로 가져온 카드. 과거 회상으로만 등장하기에 사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능력치가 유희왕 역사상 최고로 괴이하기 짝이 없다.

3.3.2 데몬 피카도르

3.3.3 데몬 마타도르

3.3.4 데몬 반데리예로

3.3.5 데먼 캐논

FiendCannon-OW.png

한글판 명칭데먼 캐논
일어판 명칭デモン・カノン
영어판 명칭Fiend Cannon
일반 함정
자신 필드위의 몬스터 1장이 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 전투로 파괴되지 않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 1장을 공격표시로 하고、상대 플레이어에게 5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잭 아틀라스가 사용한 함정 카드. 전투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와 병용을 요구하는 데, 데몬 덱과는 궁합이 당연 안 좋고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어쩌다보니 여기에 껴있을 뿐 데몬조차 아니다.

4 데몬 덱

덱 구축법은 여기를 참조.

암흑의 위협에서 체스 데몬이 나온 후 본격적으로 덱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체스 데몬 이후에는 인페르니티 데몬이나 레드 데몬즈 드래곤같이 거의 데몬과 관련없이 이름만 데몬인 경우가 많고, 후속 지원이 없었다. 그러나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추가 데몬이 나오고 동봉카드로 데몬의 장성이 나오면서 좀 더 새로운 데몬 덱을 짤 수 있게 되었다.

4.1 과거의 데몬 덱

과거에는 일단 데몬 덱하면 거의 체스 데몬을 주축으로 한 덱을 말했다. 제노사이드 킹 데몬을 중심으로, 하급인데도 그 당시에는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운 덱이었다. 인페르노 퀸 데몬의 경우에는 공격력이 900밖에 안 됐지만 다른 데몬이나 자기 자신에게 1000이라는 공격력을 올려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준 필수 카드였다. 데스룩 데몬은 킹 데몬의 생존력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거의 들어갔고, 기타 섀도우 나이트 데몬은 그나마 고공격력으로 써먹었지만 헬폰 데몬이나 다크 비숍 데몬은 처참한 능력치때문에 거의 버려졌다. 다만 이에 대한 패널티로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라이프를 지불해야 하므로 팬더모니엄-악마의소굴-이 반드시 3장씩 들어가야하는 필드 마법 카드가 필수인 덱이었다. 이 때문에 팬더모니엄을 지키지 못하거나, 고문덱같이 락을 거는 덱을 만나면 그저 묵념.

또한 싱크로 몬스터 중에 데몬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가 그럭저럭 있었기 때문에 싱크로 데몬덱이라는 유형도 있었다. 싱크로로 사용할 몬스터는 타락이나 데몬의 포효 등으로 확보하고 비트로 승부보는 형식.

하지만 급격한 듀얼 환경의 변화에 데몬덱은 힘을 쓰지 못했고 데몬 지원 카드도 더 이상 나오지 않아 반 버려진 덱 취급이였다.

4.2 현재의 데몬 덱

그러나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구 테마 지원에 당첨되어, 드디어 데몬덱이 덱 구실을 하게 되었다. 다만 새롭게 추가된 데몬 카드를 주축으로 한 카드가 중심이고, 과거 데몬 카드는 타락, 데몬의 포효 등 지원 카드를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 상태. 또한 5D's 시기에서부터 지금까지도 데몬 서포트는 아니지만 일단 데몬 카드군에 속하는 카드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 그런 카드들을 사용하기도 한다.

주로 트릭 데몬 등을 묘지에 묻으면서 어드밴티지를 확보하고, 모인 어드밴티지를 이용해 상급 몬스터를 꺼낸다. 데몬에는 고타점 몬스터가 많기 때문에 강력한 비트 다운을 할 수 있다. 익센트릭 데몬이나 제네시스 데몬을 이용해 거슬리는 카드를 효과 파괴하고 타락으로 상대 몬스터를 빼앗으면서 비트 및 엑시즈/싱크로 소환으로 연계한다.

묘지 자원의 활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만약 상대가 제외 등 묘지 견제 카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타격이 크다. 어둠 속성 주축이기 때문에 어둠을 흡수하는 마법 거울 등의 어둠 속성 메타 카드에도 약하다. 또한 고타점 위주로 승부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상급 몬스터의 소환이 어려운데다가 하나같이 디메리트가 달려있다. 제네시스 데몬같은 경우 스킬 드레인이 있어도 타협 소환시 파괴되버리는데다가 악마족 이외의 특수 소환을 막아버리고 데몬의 장성은 소환시 공격 불가라는 제한이 걸려있다. 헬 임프레스 데몬은 아예 자체 소환 능력조차 없다. 데몬팰리스는 특수 소환 효과의 사용에 어드 손실이 크며 데몬의 기병으로 꺼낸 데몬은 그 턴 공격할 수 없다. 이런데다 전개력도 그리 뛰어나지 않아서 필드 유지력도 딸린다. 여러모로 리스크가 큰 덱이라 할 수 있다.

최악의 천적이라 할 수 있는 덱은 인페르노이드. 데몬을 전개하기 위해선 보통 묘지를 거쳐야하는데 이들은 프리 체인으로 묘지의 카드를 제외해버리는 데다가 데몬덱의 파워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타락(유희왕)을 손쉽게 피해버릴 수 있다. 게다가 이들은 고타점 몬스터들이 쉽게 튀어나온다.

4.2.1 주요 데몬 카드

  • 트릭 데몬 : 데몬 카드를 서치해주는 중요 카드. 덱을 순환시켜주기 때문에 데몬을 중심으로 한 덱에 거의 반드시 3장이 투입된다. 이 카드 단독으로 효과를 쓸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카드의 보조가 필요하다.
  • 익센트릭 데몬 : 파괴효과를 지닌 범용 펜듈럼 카드. 범용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데몬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트릭 데몬으로 서치할 수 있다는게 장점. 대신 데몬과 펜듈럼의 궁합은 그다지 좋지 못해 사실상 1회용 카드로 써야하며 이 카드의 스케일도 7이라 최상급 데몬을 전개하는데 쓸 수 없다. 데몬이라는 이름이 붙은 펜듈럼 카드인지라 타락을 유지하는데도 좋고, 마찬가지로 파괴 효과를 지닌 제네시스 데몬에 비해 사용이 간편하다.
  • 데몬의 장성 : 트릭 데몬데몬의 기병을 효과로 능동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카드. 자체 특수 소환 능력도 있지만 대신 그 턴 공격 불가인데다가 내성이 딱히 없어 필드에 오래 남기 어렵기 때문에 주력 어태커로 써먹기는 어렵다. 그 외 가이드와의 연계나 자체 효과로 6랭 엑시즈를 하는 용도로 쓰인다. 한마디로 데몬덱의 윤활유라고 볼 수 있겠다. 어둠 속성에 공격력이 2500이기 때문에 덱 파괴 바이러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
  • 데몬의 기병 : 공격력이 괜찮아서 어태커로 쓰이는게 보통. 레벨 4 데몬을 넣게 되면 이쪽이 가장 우선시된다. 묘지에 있는 데몬을 꺼낼 수 있으나 소환된 데몬에는 공격 제한이 붙어있다는게 단점. 효과 발동은 데몬의 장성과 연계하는게 낫고 그 외 방법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상황따라 쓰는 편. 그렇기 때문에 기병을 넣게된다면 장성도 함께 넣어주는게 좋다.
  • 데몬 솔저 : 과거에 어태커로 주로 쓰였으나 동타점을 지닌 기병의 등장으로 그다지 쓰이지 않는다. 예상외레스큐 래빗같은 일반 몬스터 서포트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넣는 경우가 많다.
  • 미스트 데몬 : 인스턴트 고타점으로 써먹을 수 있지만, 엔드 페이즈에 터져서 사용하기 어려운 카드. 데몬덱은 전개력이 뛰어난 덱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 후 필드가 비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데몬덱이 워낙 약해서 이 카드라도 넣어야했지만 현재는 이 카드가 절실할 정도는 아니다. 스킬 드레인이나 덱 파괴 바이러스를 투입하거나 또는 5랭 엑시즈를 하게 될 경우 쓸만한 카드.
  • 데몬 이터 : 패에서 노코스트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며, 상대 엔드 페이즈시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를 파괴하면서 특수 소환이 가능한 카드. 묘지 소생 효과는 트릭 데몬 등이 효과에 의해 파괴될 경우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 유용한 효과로 보이나 타이밍이 한정되어있어 쓰기가 어렵고, 마법사족이 있어야 패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악마족 위주의 데몬덱에선 쓰이기가 어렵다. 그래서 보통 마법사족 주축의 Em이나 섀도르 등과 섞을 때 빛을 발하는 카드.
  • 전율의 흉황-제네시스 데몬 : 높은 타점과 파괴 효과를 지닌 데몬의 퍼니셔. 하지만 타협 소환시 능력치가 반으로 깎이고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는데다 어째서인지 이 파괴는 소환 외 텍스트로 분류되어서 스킬 드레인 등으로 무효화시킬 수 없고, 소환도 어려워서 팰리스로 꺼내려면 상당한 어드손실을 감당해야하고 기병으로 꺼내면 공격이 불가능하다. 심지어는 악마족 이외의 특수소환까지 막아대서 타협소환을 이용해 8랭 엑시즈를 하는것도 불가능하고[4] 죽은 자의 소생, 인스턴트 퓨전 등의 사용에 지장을 준다. 즉 운용하는데 리스크가 너무 크다.
  • 헬 임프레스 데몬 : 높은 타점과 다른 어둠 속성 악마족에게 내성을 부여하고, 자신이 파괴되면 후속 카드를 꺼낸다는 점 덕에 상당히 강력하다. 하지만 자체 소환 능력이 없는 등 소환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나마 제네시스 데몬은 타협 소환 능력이 있어서 패에 잡혀도 파괴 효과를 써먹을 수는 있지만 이 카드는 그것도 안되서 패를 말리게 할 수 있다. 그래도 데몬팰리스와 제네시스 데몬과의 연계를 노린다면 가장 쓸만한 카드이다.
  • 버서크 데드 드래곤 : 이 카드 자체는 데몬과 관련이 없는 카드지만 전용 소환 카드인 데몬과의 거래가 데몬 카드이기 때문에 데몬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네시스 데몬의 경우 레벨 8이면서 타협 소환이 가능하고 파괴 효과를 사용하거나 엔드 페이즈에 자괴되는 것을 통해 소환을 보조할 수 있다. 일단 꺼내면 높은 타점과 연속 공격 능력으로 필드를 정리할 수 있다. 데몬과의 거래는 속공마법인데다가 한턴에 여러번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원턴킬을 노려볼 수도 있다.
  • 데몬팰리스-악마의 미궁- : 타점 강화 능력과 전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필드 마법. 데몬이라는 이름이 붙은 필드 마법이라 타락(유희왕)을 유지하는데도 좋다. 특수 소환 효과는 미리 악마족을 전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서 사용하는데 어드 손실이 크기 때문에 사용하기는 어렵다. 보통 이 효과는 가이드-장성 연계나 제네시스 데몬의 전개용으로 쓰인다.
  • 팬더모니엄-악마의 소굴- : 현재 체스 데몬들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1번 효과는 잘 쓰이지 않고, 이 카드를 쓰게 된다면 2번 효과인 서치 효과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문제는 이미 데몬에는 트릭 데몬이라는 서치 카드가 있어서 그다지 메리트 있는 카드는 아니다. 또한 데몬이 파괴되어 손실된 어드밴티지를 보충하는 정도이지 주력 서치 카드로 써먹기는 어렵다. 데몬 카드군 자체에 속하지는 않아 트릭 데몬으로 직접 서치할 수 없고, 타락의 유지에도 쓸 수 없지만 그나마 제너럴 데몬을 통한 간접 서치가 가능하다.
  • 타락(유희왕) : 필드에 데몬만 있으면 강탈의 효과를 쓸 수 있는, 사실상 데몬 최고의 파워 카드. 데몬덱이라면 왠만해선 3장 투입된다. 다만 필드에 데몬이 없을 경우 자괴해버리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마법/함정 카드로도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팰리스나 익센트릭 데몬 등이 있다면 일반소환권을 쓰지 않고도 쓸 수 있다.
  • 데몬의 포효 : 프리 체인 데몬 소생 함정.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기 때문에 제네시스 데몬 등 고타점 몬스터를 꺼내서 공격을 하거나 트릭 데몬, 데몬의 기병 등의 효과를 쓰는게 좋다.

4.2.2 데몬 외 카드

  • 가면레온 : 트릭 데몬, 데몬의 기병 등 수비력 0인 몬스터가 있는 데몬덱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는 카드. 특히 트릭 데몬같은 경우 기를 써서 묘지에 묻어야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패에 썩을 일은 거의 없다. 싱크로 몬스터 중 데몬 카드가 꽤 많기 때문에 그런 데몬들을 꺼내는데에도 좋다. 대신 그 턴에 엑스트라덱에서의 특수 소환 이외의 특수 소환을 막고 종족이나 속성 등이 맞지 않는다는게 단점. 파충류족이기 때문에 킹그렘린으로 서치할 수는 있지만 데몬덱은 4랭하기가 그리 쉬운 덱이 아니다.
  • 기황제 와이젤∞ : 자괴 효과가 많은 데몬 카드들을 이용해 투입할 수 있는 카드. 괜찮은 타점과 마법 카드의 발동을 1번 막는 우수한 효과를 지녔기에 다른 기황제보다는 이 카드가 우선시된다. 다만 서치가 어렵고 다른 몬스터의 공격을 막는다는 단점이 있다. 장성과 마찬가지로 어둠 속성에 공격력이 2500이기 때문에 덱 파괴 바이러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
  • 마주사이의 전사 : 필드 위에 있으면 데몬들의 자괴를 막아줄 수도 있고, 묘지로 보내지면 덱의 악마족 몬스터 하나를 덤핑해주는 카드. 가이드와의 연계로 다양한 3랭 엑시즈를 하면서 그 턴에 바로 트릭 데몬의 효과를 쓸 수 있다는게 장점. 이 카드의 존재 덕에 데몬덱에서 가이드의 가치는 상당히 높아졌다. 애매한 능력치는 팰리스가 깔려있으면 1900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제한적인 어태커로 사용할 수도 있다. 어둠 속성이 아니라 땅 속성이라는게 아쉬운 점.
  • 다크 암드 드래곤, 어둠의 유혹 등 : 어둠 속성이라면 어떤 덱에서든 활약할 수 있는 카드들이다. 데몬덱은 보통 어둠 속성 악마족 위주의 카드를 넣는데다가 묘지를 쌓는게 중요한 덱이기 때문에 이들 카드를 쓰는데는 무리가 없다.
  • 트레이드 인 : 제네시스 데몬이나 헬 임프레스 데몬이 레벨 8이라는 점을 이용해 드로우를 할 수 있는 카드. 특히 패에 잡힌 헬 임프레스 데몬을 처리하기 좋은 카드이기도 하다.
  • 보급 부대 : 자신의 몬스터가 파괴할때마다 드로우할 수 있는 카드. 데몬에는 자괴하는 카드가 많고 데몬의 장성 등으로 능동적인 파괴도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2~3장 깔아도 여러번 드로우할 수 있어 잘만 하면 상당한 드로우를 할 수 있다. 다만 지속 마법인데다가 드로우 카드인 만큼 싸이크론으로 요격되기 쉽다.
  • 악마의 한탄, 암흑의 장기 : 악마족을 묘지에 묻으면서 상대 묘지를 견제할 수 있는 카드. 악마의 한탄은 덱에서 악마족을 묻을 수 있고, 장기는 패를 버리는 대신 지속 함정이라는 장점이 있다.
  • 덱 파괴 바이러스 : 다양한 타점을 지닌 어둠 속성 이주의 데몬덱에 유용한 카드. 다만 데몬은 전개하기가 쉬운 덱이 아니라 그나마 사덱파, 마덱파 정도는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암덱파같은 경우 장성이나 와이젤같은 카드를 써야하기 때문에 손실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에게 확실하게 타격을 줄 수 있는 경우에 사용해야 하며, 사이드 덱에 넣는게 좋다.
  • 스킬 드레인 : 타협 소환 효과나 소환시 디메리트가 있는 제네시스 데몬, 미스트 데몬, 제너럴 데몬, 데몬의 장성과 연계하기 좋은 카드. 하지만 장성같은 경우 여전히 공격할 수 없고 제네시스 데몬은 이게 깔려도 엔드 페이즈에 자괴한다는 구멍이 존재한다.
  • 악마의 현신 : 최상급 데몬을 릴리스 없이 꺼낼 수 있게 해주는 카드. 쉽게 높은 타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마찬가지로 싸이크론으로 요격되기가 쉬운데다 소환 보조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지속 함정 카드라 컨트롤에 유의해야한다.
  1. 팀 새티스팩션 시절에 사용하던 카드
  2. 참고로 이거 사탄이라는 뜻이다... 그렇지만 잘 안쓰이는 단어로 즉 돌려말하기...
  3. 종교 문제로 북미판에서는 레벨 1치고는 타점이 높은 1000으로 바뀌어 있다.
  4. 8랭 악마족은 DD에 딱 하나 있긴 한데 소재 제한이 걸려서 이 카드로는 꺼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