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t Schuller(ホルスト・シューラー)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계급은 중령.
제국측의 우주전투기인 발퀴레의 에이스 파일럿으로, 격추 기록은 무려 80기.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 등장한 인물로, 동맹측의 전투기 전술과 마찬가지로 3기가 1대를 상대하며 아군 함정과 연계를 하는 전술을 구사하여, 올리비에 포플랭과 이반 코네프가 이끄는 스파르타니안 부대에 막대한 타격을 입힌 장본인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작품 내의 제국 측에서 이름이 알려진 에이스 파일럿은 칼 구스타프 켐프와 호르스트 슐러뿐이다. OVA에서는 헬멧과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만 등장했기 때문에 그의 맨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