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Δ에 등장하는 아이돌 유닛에 대해서는 발퀴레(마크로스 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에 속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니벨룽의 반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OVA판 디자인.
코믹스판/극장판 황금의 날개 디자인.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가상의 병기.
1 성능
은하제국 소속 소형 전투정들의 통칭. 을지판과 애니에서는 일본 발음으로 번역해서 '왈큐레'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영어식 발음인 발키리가 더 익숙하지만 은하제국은 독일어를 쓰고 있으므로 발퀴레. 서울판의 표기는 발퀴레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발퀴레는 특정 기종의 전투기 1종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 발퀴레 시스템의 약자로, 발퀴레 시스템이 탑재된 어떤 군함이라도 발퀴레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한다.[1] 대표적인 예로 군함간 통신 및 연락에 사용하는 셔틀에도 발퀴레 시스템이 장착된다.[2]
따라서 위의 사진의 모습이 아닌 다른 발퀴레 전투정도 존재한다고 하며, 이 때문에 스파르타니안의 조종사들은 피아 구분을 스파르타니안이 아닌 것으로 한다고 한다.
그 외형에 있어서는 상자곽처럼 생긴 동맹군의 스파르타니안에 비해 우아하고, X형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코믹스에서는 X자 날개 비슷한 거라도 있지만 애니판은 그런 거 씹어 먹었다.
제국군 군가 중 하나인 "발퀴레는 그대의 무훈을 칭송하노라"의 발퀴레가 바로 이거에서 따온 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신빙성이 낮다. 은하제국이 북유럽 신화를 주로 인정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원래의 모티브인 발키리일 가능성이 99%이다. 사람이 모는 공업제품인 전투기 따위가 무슨 주체가 있어서 전사를 칭송한단 말인가?
2 명칭의 유래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전사자의 영혼을 모으러 다니는 오딘의 시녀들을 가리키는 발키리에서 유래한 것이다. 발키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3 무장
병기로서의 능력은 좋은 편으로 날렵한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함용 바주카와 대전투기용 빔을 모두 보유하며, 동시발사도 가능하므로 동맹군의 스파르타니안보다 대형 군함을 상대하기 더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근거리 사격이라면 빔으로 순양함 급의 외부 선체를 토막 내는 것도 가능한 레벨. 극장판에선 전함의 선체도 뚫었다.
또한 코믹스에서는 발퀴레와 스파르타니안 모두 전방으로만 무장 발사가 가능하나, 애니판에서는 공격 방향이 한정되지 않는다.
4 탑재 형태
원작에는 제국군 측 주요 인물 중 현직 파일럿이 없어 묘사 자체가 없지만,[3] 애니판에 의하면 선체 내부에 탑재하고 있다가 출격시에는 게이트를 열고 뛰쳐나온다. 다만 저 이상한 형태 때문에 전투에 들어가기 전, 마치 접혀 있는 기체를 펴는 것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5 스파르타니안과의 비교
원작 소설에서는 외형 이외에 별다른 차이점이 묘사되지 않는다. 애니판에서는 외형 외에도, 사격 방향이 스파르타니안은 기체 전방 혹은 상방으로만 제한되는데 발퀴레는 전후좌우 사방팔방을 사격하는 등 사격범위가 매우 넓다. 또한 레이저포도 4문으로서 2문 앞서며, 다만 추진축과 포대의 축이 겹치는지라 순간적인 회피 및 기동능력에서는 스파르타니안에 처진다고 하며 방어에 있어서도 아래다.어차피 맞으면 시밤쾅이라 순간 화력 및 각도에서 이점을 가지라고 이렇게 만든 듯
6 유명한 에이스
동맹군의 카드 에이스 패거리와 같은 유명 에이스는 없다. 제국군에서 이름이 언급되는 에이스는 2명뿐이다.
- 칼 구스타프 켐프 : 현직 제독이지만 과거에는 에이스 파일럿이었다. 격추 기수는 나오지 않으나 수십 대는 된다고 한다. 이후 전함으로 스파르타니안을 잡는 전법을 세웠다.
- 호르스트 쉴러 :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 등장하는 제국군의 에이스 파일럿이다. 격추 기수는 80대.
7 기타
링크
스파르타니안처럼 도색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