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반 남학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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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山 吼児(ほしやま こうじ)
(비디오판 - 홍이, MBC판 - 별이)
절대무적 라이징오의 주역. 성우는 마루타 마리. 국내판은 윤성혜.
10월 30일생. 10살. 121.6cm 이며 혈액형은 B형, 출석번호는 9번이다.
수왕의 파일럿이며 라이징오와 갓 라이징오의 파워담당겸 무기조작담당.
순수하고 착한 아이다. 괄괄한 진이나 건방떠는 아스카와 달리 어리숙해 귀여운 편. 일종의 화자 역으로, 1인칭 시점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1] 덕분에 혼자서 다른 세상에서 노는 느낌이 강하다. 주인공스러운 내레이션을 하지만 작중 비중은 주역치곤 매우 적다.
UFO를 좋아하며 외계인의 존재를 믿고 있다. 이후 5차원인과 싸우게 되지만 굴하지 않고 UFO 취미를 버리지 않는다. 후에 나올 시리즈를 생각하면 틀리지 않았다.[2]
수왕 탑승 시 매우 위험한 스턴트를 감행한다(...). 1화에서는 특히 더 겁먹었었다. 문제는 출격할 때 뱅크신이 매번 저 겁먹은 표정이라는 것. 진이나 아스카는 2화부터 폼나는 얼굴로 바로 바뀐 것과 대조적. OVA에서는 제대로 된 얼굴로 출격한다. 전투 시에는 주로 몸빵을 담당한다. 누구를 구하려다가 대신 맞고 "으아아악!"이 주된 패턴.
마지막 화에서는 그레이트 쟈크사탄의 정신공격(쟈크 드림)에서 탈출하는 주인공스러운 전개[3]를 보여주기도 한다. 참고로 이 때의 전개는 엘드란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라이징오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신. 코우지의 대사인 "난…난…라이징오를 믿어!!!" 역시 라이징오 최고의 명대사라 해도 좋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