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양

胡陽

전국시대 나라의 장수.

처음 역사에 등장하는 신분이 객경 신분이었던것으로 보아 출신이 아닌 타국 출신으로 공을 세워 객경 지위에 봉해진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274년에 나라를 공격하여 권성, 채양, 장사 등을 빼앗았다.

273년에는 위염, 백기와 함께 위나라의 화양을 함락하면서 위나라의 장수인 망묘를 패퇴시키고 한, 위, 조 삼진의 연합군의 장수들을 붙잡고 13만명을 참살한다.

이후 중경에 임명되며 기원전 269년에 나라와 연합하여 위염과 함께 나라의 연여를 공격해서 포위했지만, 조나라의 명장조사에게 대패하면서 달아난다.

사기 본기에서는 호상(胡傷)으로 기록하면서 딱 두 줄만 언급되고 사기 열전의 양후(위염) 열전에서는 호양(胡陽)으로 기록되는데 양후에게 딸려서 나온 기록으로 본기와 비슷한 기록이다.

하라 야스히사만화킹덤에서는 육대장군 중의 한 명으로 회상신정도에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