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원 정보
@BZK-F3 기준
중량 | 35톤 |
동체구조 | 코벤트리 BZK-III(엔도강) |
동력로 | 옴니 175 출력 표준형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54km |
주행속도 | 시속 86km |
점프젯 | 없음 |
장갑 | 렉싱턴 유한 산업 고급 철섬유 장갑(4톤) |
무장 | 폴랜드 메인 A형 가우스 라이플 1문 |
생산자 | 코벤트리 금속 산업 |
주 생산 공장 | 코벤트리 |
통신 시스템 | 타르헤스 뮤즈 54-58K |
조준 추적 체계 | 사이클롭스 9 |
가격 | 253만 1160 C-빌 |
2 설명
경량 메크 주제에 가우스 라이플을 장비하고, 그것 하나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느낄 수 있듯이 거함거포 좋아하는 라이란 연방이 연방 합중국이던 시절에 개발한 메크다.
클랜의 경량 메크인 울러(키트 폭스)의 알파 타입 표준 장비가 가우스 라이플인데, 이걸 보곤 "경량 주제에 가우스 라이플을 달다니!" 하고 충격을 받아서 라이란에서 개발을 시작했다는 말이 있다.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오로지 경량 장거리 전투력 확보를 위한 가우스 라이플을 장착한 경량 메크를 개발한 끝에 홀랜더가 등장하였다. 가우스 라이플이 워낙에 무겁다보니[1], 체급 내에서 하중 확보를 위해 장갑도 가벼운 철섬유 장갑을 달고, 속도도 체급 평균보다 낮추면서 다른 무장은 완전히 포기하는 변태 메크가 되었다.
대신에 경량급에서 가우스 라이플을 굴린다는 임팩트는 확실히 대단하다. 가우스 라이플로 장거리 저격을 하는, 이른바 저격수 메크라고 할 수 있다. 탄약을 2톤 싣고 있으므로 톤 당 8발씩 총 16발을 발사할 수 있다.
원래 개발사의 예상으로는 어차피 원거리 저격질을 할테니까 전선의 경계선에서 오락가락하는 정도의 속도면 충분하다고 보았다. 근데 예상과 현실은 다른 법. 살을 깎는 경량화로 가우스 라이플을 올린 것까지는 좋은데 부무장이 없어서 근거리에서 자꾸 털리게 되더라! 홀랜더는 경량급 치고도 조금 발이 느린데다 부무장이 없다보니 이걸 잘 아는 적은 경량급의 고속 정찰 메크로 슬금슬금 간을 보다가 덤벼드는 식으로 대응했다. 역시 가우스 라이플 온리 저격수는 아무래도 좀 삽질이었던듯.
3 변형 기종들
- BZK-G1 : 홀랜더가 접근전에서 털리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개발사인 코벤트리 금속 산업에서 골머리를 앓다가 직접 만든 기종이다. 무장을 LB-X AC/10에 산탄과 단일 탄자를 나눠쓰고 남는 하중으로 중구경 레이저 2문을 달았다. 남은 2톤은 장갑을 추가하였다.
- BZK-F5 홀랜더 II : 아예 몸무게를 10톤 늘려서 일반형 멕으로 만들고 근거리 보조 무장으로 중구경 레이저와 2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장비하였다.
- BZK-F7 홀랜더 II : 모든 무장을 다 떼고 중형 가우스 라이플만 장비하였다.
3.1 홀랜더 III
@BZK-D1 기준
중량 | 35톤 |
동체구조 | GM BZK-III(엔도강) |
동력로 | GM 175 출력 초경량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54km |
주행속도 | 시속 86km (강력 추진기 구동시 108km/h) |
점프젯 | 없음 |
장갑 | 스타 가드 레이저 반사 장갑(6톤) |
무장 | GM 노바-10 울트라 AC/10 1문 |
생산자 | 제너럴 모터스 |
주 생산 공장 | 캐실 |
통신 시스템 | 달반 마이크로닉스 |
조준 추적 체계 | 싱크 트래커(55-42017) |
가격 | 783만 518 C-빌 |
스피어 공화국 후기 시절인 3114년에 개발된 신형 홀랜더이다.
원조와는 다르게 중거리전 위주로 잡혀있으며 강력 추진기가 장착되있다.
- 변형 기종들
- BZK-D2 : 원조와 같이 가우스 라이플을 장비하고있다. 장갑 1톤을 가우스 라이플 슬러그로 바꿨다.
- BZK-D3 : PPC 저격수로 개조한 기종. ER PPC를 주무장으로 사용하며 중구경 레이저 두문이 보조로 장비되있다. 모든 직사 무기는 조준 컴퓨터에 연결되있고 엔진 출력이 올라갔으며 엔젤 전파 방해 슈트를 채용하고있다.
3.2 블리츠크릭
@BTZ-3F 기준
중량 | 50톤 |
동체구조 | 코벤트리 BTZ-VII(엔도강) |
동력로 | 마그나 350 출력 초경량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76km |
주행속도 | 시속 119km |
점프젯 | 없음 |
장갑 | 렉싱턴 유한 산업 고급 철섬유 장갑(6.5톤) |
무장 | 디파이언스 선더 울트라 AC/20 1문 |
생산자 | 코벤트리 금속 산업 |
주 생산 공장 | 코벤트리 |
통신 시스템 | 타르헤스 뮤즈 54-58K |
조준 추적 체계 | 사이클롭스 9b |
가격 | 1066만 7500 C-빌 |
코벤트리 금속 산업에서는 "거포의 로망인 홀랜더가 느려서 자꾸 근접에서 털리네. 원인은 그게 아닐텐데 (반짝) 오호, 그럼 속도를 올리고 근접 무장을 달면 되겠군?" 하면서 블리츠크릭이라는 메크를 만들었다.
50톤 일반형이지만 속도를 118km로 올리고, 장거리 무기인 가우스 라이플 대신 단거리 무기인 울트라 AC/20 단 하나만 달고 승부를 건다는 점에서 과연 라이란인의 피를 끓게 하는 훌륭한 변태 메크였다.
변형으로는 울트라 AC/20을 점프젯 7기, 중형 PPC, 조준 컴퓨터, C3 보조 유닛으로 바꾼 4F가 있다. 이쪽은 경형 철섬유 장갑을 둘렀다.
4 PC 게임에서
4.1 멕커맨더
1편 및 골드에선 BZK-F5 홀랜더 II로 등장한다. 그리고 무장은 A형과 J형의 경우 원전과 동일하다. W형은 레이저, 대구경 레이저, 가우스 라이플을 장비하였다.
2편에서는 원본 홀랜더가 등장하는데 쓸데없이 원전을 완전 재현하였다(...).- ↑ 이너 스피어제 가우스 라이플은 7 크리티컬 15톤이나 하는 크고 무거운 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