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주최자인 Dennis "TaKe" Gehlen의 사진
기존의 대회들과는 약간 이질적인 것으로 유명한데, 독일 ESL TV의 캐스터 중 한 명인 데니스 겔렌이 자신의 주택에서 개인 자산으로 개최하는 진짜 특이한 대회로 유명하다.[1][2]
그래서 분위기가 매우 자유로우며, 경기를 하는 선수들 외에는 고기도 구워 먹고 경기도 구경하고 해설을 자주 하기도 하는 점이 특색이다.
여기에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탑 플레이어들을 초청해 자리를 채우기 때문에 경기 수준은 어느 해외 대회랑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가 않으며, 상금 규모 면에서도 충분히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대회다. 말 그대로 스타 2 버전 응씨배. 당당히 프리미어 이벤트의 한 자리를 차지한다.
2 기록
2.1 Season 1
- 비상사테로 요약되는 대회.
2.2 Season 2
- 지난 시즌과는 판이하게 비상사프를 이뤄내며 프로토스가 상위권을 독식하는 결과를 냈다.
2.3 Season 3
- 최초로 한국인 선수인 장민철 선수가 초청된 대회이나, 장민철은 아쉽게 4강에서 크리스 로랑줴에게 패배하고 3위 입상에 그치고 만다.
2.4 Season 4
- 이번 시즌부터 일부 선수는 초청이 아닌 예선을(북미, 유럽, 한국) 치뤄 뽑기 시작했고 이 시즌은 3개의 예선에서 2명씩 선발했다.
- 장민철과 이정훈이 특별 해설을 잠깐 한 적이 있는데, 장민철의 깡생수가 글로벌급 대폭소를 일으킨 걸로 유명하다.
2.5 Season 5
- 예선은 북미와 유럽에서 각각 2명, 한국에서 1명으로 총 5명 선발했다
2.6 Season 6
- 예선은 북미, 유럽, 한국 각각 1명씩 선발
2.7 Season 7
- 특이사항
- 통합 WCS 체제가 출범하면서 입상자들에게 WCS 포인트를 수여(공인 2급)
-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팀리퀴드 소속 선수들이 싹쓸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3위가 TLO).
2.8 Season 8
총상금 | 25000 달러 |
기간 | 2013년 11월 14~17일 |
우승자 | 윤영서 |
준우승자 | 고석현 |
2.10 Season 10
총상금 | 25000 달러 |
기간 | 2014년 11월 13~16일 |
우승자 | 원이삭 |
준우승자 | 이영호 |
- 특이사항
- 10회 기념으로 특별히 더 큰 규모로 개최된다고 한다. 예선을 클럽에서 개최했다.
- 이제동, 이영호가 초청받아 참가하게 되어 스2의 리쌍록이 과연 다시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2.11 Season 11
- 특이사항
- 블리자드와 협의가 잘 안되었는지, 이번 시즌은 WCS 티어에 포함되지 않아서 포인트가 없다.
3 기타
얼마나 자유로운 분위기인지 볼수 있는 사진들.
프로게이머들이 경기를 해설하는 점도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 ↑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다면 지난 티빙 스타리그 전에 나왔던 우스개 중 하나였던 박완규 형님이 자기 돈으로, 자기 집에서 자기가 상금 다 대고, 장비 다 대고 북 치고 장구 쳐서 박완규배 스타리그 하는 거와 비슷한 어감이다.
현실은 Here I Stand
- ↑ 규모가 커지면서 견실한 후원사가 붙기 시작했고, 본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이용한 수익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