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거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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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과 일렉트로니카 음악 위주로 공연 및 DJing, 파티 등이 개최되는 곳 중 홍대에 위치한 곳들을 소개한다.

여담으로 이태원이나 강남에 많이 위치한 다른 클럽들에 비해 대부분 갓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거나 나이대가 갓 성인된 20대 초반 나이대가 많은 경향이 있다.

서부, 동부라는 표현은 어울마당로 기준으로 나누었다.

1 일렉트로니카 클럽

1.1 개별 항목으로 분리된 클럽

1.1.1 VERA

홍대거리/공연장항목에 있는 V-HALL의 위층에 있는 클럽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1.1.2 M2

홍대 초창기의 일렉트로니카 클럽 3곳이 공동 투자해서 설립한 대형 클럽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1.1.3 HMV

구 모티. 2016년 8월 말에 오픈했다. HMV는 해외에서 레코드샵을 주로 운영해왔으나 클럽형태로도 운영하는 것은 전세계에서 한국의 여기 홍대점이 처음이다. B1층이 힙합존, B2층이 일렉(EDM)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리는 전에 모티(MOTI)가 있던 자리 그대로이다.

1.2 홍대 서부/잔다리로 서부

1.2.1 크림

1.2.2 도로시

1.3 홍대 동부/잔다리로 동부

1.3.1 LUX

2011년 새로 개장한 클럽으로 예전엔 Naked란 이름을 사용했다. 홍대 놀이터 바로 옆 골목의 본래 바가 있던 자리를 리모델링해서 오픈하였다. 올카인드 성향으로서 대중적인 하우스를 중심으로 틀어주는 클럽. 공격적인 마케팅 덕분에, 신규 오픈한 클럽인데도 주말에 사람이 꽤 많다. 새로 생긴 클럽이라 인테리어 디자인이 화려하며,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좋게 말하면 화려하고 놀기 좋은 클럽이지만, 나쁘게 말한다면 지금까지 실험적인 시도를 하다가 망한(...) 클럽들을 벤치마킹하여 최대한 안전한 음악만 플레이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이태원 클럽 UN과는 사장이 같다. 즉 이 곳이 본점이란 소리다.

1.3.2 명월관

90년대 홍대 테크노 1세대들과 명맥을 같이 한, 2015년 기준으로 19주년을 맞이한 오래된 클럽. 황금투구가 전신이라고 한다. 홍대놀이터에서 화장실쪽으로 가다보면 안쪽으로 들어가는 골목에 있다. 위에 작성된 대형클럽들에 비해 규모가 굉장히 작고 인테리어도 세련되어보이지 못하다고 볼 수 있으나 90년대 테크노 팬들에게는 굉장히 추억어린 곳으로 매니아들의 인지도와 충성도가 있는 편이다. 베이스 어택, 싸이트래블러, 다크 메터 등 DJ가 주체적으로 만드는 파티가 많으며 음악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외에도 서브컬쳐계 디제잉파티인 OTACOS의 대관클럽이기도 하다.

1.3.3 Cocoon

홍대 놀이터 근처의 캐치라이트 빌딩에 있는 클럽이다. 원래 빌딩 이름과 같은 "캐치라이트"라는 대형 클럽이 있던 자리였는데, 건물 매각 및 이전 등의 이유로 계속 다른 클럽으로 바뀌다가 2010년 최종적으로 Cocoon으로 리모델링 후 개장하였다. 힙합 위주이나 가끔 가요가 나오기도 하는 등 정통 힙합 클럽이라기보다는 가벼운 댄스클럽에 가까워 졌고 결국 2015년 대에는 사실상 일렉트로니카 클럽이 되었다. 다른 클럽들보다 음량이 독보적으로 크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며, 실제로 정말, 정말정말 크다. 어찌나 큰지 몸 속도 비트에 맞춰 둥둥거려 속이 안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심장이 공중에 붕 뜨는 듯한 상당히 괴랄맞은 음량을 자랑한다. DJ 스테이지 근처에 가서 놀려고 한다면, 스피커 또한 그 근처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귀마개(이어플러그) 소지를 반드시 고려하자. 안 그럼 이틀 정도 난청과 이명으로 내내 고통받을 수가 있다.

1.3.4 아우라

1.3.5 인썸

1.3.6 파파고릴라

1.3.7 마마

1.3.8 민트

1.3.9 슈퍼 7

1.3.10 스카

1.3.11 고고스

1.3.12 FF

1.3.13 솔트코크

1.4 합정

1.4.1 V.U.R.T

엄밀히는 홍대가 아닌 합정 부근에 2014년 중순부터 새로 생긴 테크노 클럽. 테크노 DJ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클럽이라고 볼 수 있으며 콘크리트/지하실을 연상키시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역시 테크노 애호가들의 충성도가 높다.

2 힙합 클럽

2.1 NB

홍대 초창기의 클럽 붐을 이끌었던 힙합 클럽. YG로 유명한 양현석이 사장으로 있다. 인테리어를 강남에 그대로 옳겨 놓은 듯한 강남NB라는 곳도 있다.[1] 클러버들 사이에선 각각 약칭으로 홍비, 강비라고 불린다. 1년 365일 언제 가나 사람이 바글바글한 마굴로 유명하며, 곡 스타일은 그냥 대중적인 힙합을 위주로 트는데, 1년내내 나오는 음악이 거의 똑같다.(...) NB의 장점이자 단점. 좋게 보면 익숙한 리듬과 유명한 곡 위주로 안정적인 라인업인 것이고 나쁘게 보면 사골 끓이는 것이고. 여튼 홍대 앞에서 단연 가장 사람이 많은 힙합 클럽이자 M2와 함께 홍대 클럽씬을 대표하는 클럽이다.

NB가 워낙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NB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맞은편에 NB2라는 분점을 개설했다 있다. 사실 이곳은 NB1의 건물을 리모델링할 당시 잠시 옮겼던 자리인데, 리모델링이 끝나고 나서도 인구분산(...)을 위해 NB2라고 이름을 바꾸고 계속 운영하는 것이다. 당연히 둘 중 하나만 입장료를 내도 양쪽 다 이용가능하다.

참고로 NB1, NB2가 입주해있는 빌딩의 주인도 양현석이다.

2.2 매드홀릭

매드홀릭은 복층 구조의 클럽이다. 트랜디, 뉴스쿨 쪽의 음악을 주로 틀어주는 섹션과 올드스쿨, 클래식한 음악을 주로 틀어주는 섹션으로 나뉜다. R&B음악도 종종 나온다.

2.3 헨즈

홍대정문 삼거리에서 상수방향으로 가면 있는 스타벅스 지하에 위치한다. 이태원 케잌샵과 함께 현재 국내 힙합클럽중 가장 최신트랜드 혹 앞으로 올 새로운 힙합등 진보적음악들이 나오는 클럽이다. MKITRAIN의 아티스트인 루피,나플라가 이곳에서 많은공연을 가졌으며 그외에도 국내힙합관련 파티/콘서트가 자주 열리는 편이다. 음악도 국내외 힙합을 위주로 틀어준다.

2.4 디스

2.5 시크릿 소사이어티

바스코가 2015년 런칭한 클럽. 그와 걸맞게 많은 국내랩퍼들의 초청파티가 자주 열리며 다양하고 실험적인 힙합장르의 음악을 틀어주는 편이다. 비보이인데 디제잉도 겸하는 아티스트들도 종종 여기에서 공연하고 가는 곳이기도 하다. 박재범의 '뻔하잖아' 뮤직비디오도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홍대점 이후 부산에도 지점을 냈다.

2.6 브랜뉴

2.7 인투딥

랩퍼 원썬(Onesun, 김선일)이 운영하는 힙합클럽이다.

2.8 부다

2.9 브라운

이쪽도 엄밀히 말하면 합정 클럽이다. 가끔 소규모의 비보잉배틀도 열린다.

2.10 젠바

코쿤 반대편에 있는 힙합 바.

2.11 준스바

명월관 위쪽에 있는 바.

3 K-POP 클럽

3.1 밤과 음악사이

설립자체는 2005년도이나, 2010년대 이후로 불어닥친 90년대 가요열풍으로 인해 흥행한 클럽형 주점. 당연히 음악은 90년대 한국가요 위주로 플레잉한다. 전국 대도시나 강남 등에도 체인이 있다.

3.2 삼거리별밤

구 토토가요. 위의 밤사와 무한도전 토토가의 흥행으로 인해 생긴 밤사의 미투 프랜차이즈인듯 하다. 단 위와는 달리 실제 90년대 가수가 밤무대로 실시간 공연을 하기도 한다는듯 하다. 2016년 1월부터 저작권 문제인지 상호명이 변경되었다.

4 휴업중인 클럽

5 과거에 존재했던 클럽

5.1 TI

구 UNIT @Blue Spirit, 약칭 블루 스피릿. 홍대 힙합 클럽의 1세대에 속하는 클럽 중 한 곳이었다. The Icon. 현재는 어느 정도 규모의 비보잉배틀, 싸이퍼도 열리는 편이며 다른 이벤트들도 여기서 종종 열린다.

5.2 500

극동방송국 근처 골목에 위치한 클럽으로 복층 구조이다. 본래 요가나 대안문화를 위한 일종의 라운지 겸 바에 가까웠으나, 2011년 새로 클럽으로 개장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가장 아방가르드한 장르[2]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단, 강남의 대형 클럽에 비해서는 사운드는 딸리는 편. 참고로 건너편에 있는 유명한 좌식바인 '나비'의 계열사이다. Mnet과 연계된 행사를 개최하여 인지도를 높였으나 파티가 없는날에는 손님은 많지 않으며 테이블이나 룸도 예약제가 아니므로 운좋으면 널찍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놀 수 있다. 한때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으나 2014년 1월 재개장하여 영업하였으며 이 당시의 모습이 무한도전 레게 페스티벌에 나오기도 했다. 현재는 라이브 클럽의 하나인 프리버드(FREEBIRD)가 인수하여 프리버드 2로 재개장하였다.

5.3 HARLEM

NB와 쌍벽을 이뤘던 힙합 클럽. 하지만 이후 경영난으로 NB에 인수된다. 대대적인 리모델링 후에 재오픈하였으나, 과거의 명성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상당히 흑인 funk 분위기가 많이 나는 인테리어와 외관이었으나. 재오픈한 뒤에는 모던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2015년 현재에는 폐장했다.

5.4 Q-vo

해당 항목 참조. 여성 DJ 총집합 파티로 2015년 12월 23일 한시적으로 부활하긴 했다.

5.5 틴팬

6 같이 보기

  1. MC 스나이퍼의 곡 강남NB는 이곳을 배경으로 한 것.
  2. 싸이트랜스, 드럼 앤 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