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na
목차
1 이탈리아 베로나에 있는 원형 투기장
이름의 어원은 라틴어로 '모래'인데, 이는 아레나 안에 모래를 깔았기 때문이다. 로마제국에서 2세기 초에 만들었으며, 로마제국 시대에는 맹수 사냥과 검투사들의 결투장으로 이용된 곳. 로마제국이 멸망한 뒤에도 사형장, 기사들의 결투장소, 투우장, 투견장, 연극 공연장 등으로 쓰이다가 19세기 이후에 역사 유적으로 보호를 받았다.
그 뒤 베로나 출신의 한 성악가가 베르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이곳에서 베르디의 명곡 8곡을 공연한 곳이 계기가 되어서, 현재까지도 해마다 여름에는 베로나 오페라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야외극장인데도 불구하고 음향효과가 뛰어난 곳.
2 투기장, 경기장, 활동 무대 등을 뜻하는 보통명사
1에서 그 뜻이 유래되었다.
특히 투기장/결투장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단어. 인터넷 상의 대표적인 아레나로서는 디시인사이드라든가 네이버 뉴스 댓글 등이 있다.
게임상으로도 아레나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이는 원래의 아레나 그대로 직접적인 전투장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2.1 아레나 단체
2.1.1 엘더스크롤 시리즈
3부 모로윈드와 4부 오블리비언에 등장하는 지역명 겸 단체이다.
모로윈드에서는 바덴펄 섬의 유일한 대도시 비벡에 아레나가 있어서 여기에 관련된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당연히 여기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는 누구 죽이는 퀘스트가 대부분. 그 악명높은 암살자 길드 모락 통의 본진이기도 하다.
오블리비언에서는 아예 '가입'을 하는 단체로 등장. 수도 임페리얼 시티의 아레나 구역에 존재한다. 특이하게 에이드라 신앙이 주종교인 제국의 수도 한복판에서 데이드릭 프린스인 아주라의 가호를 대놓고 빌어주는데, 이는 아레나의 설립자인 '가이덴 신지'가 아주라의 신자여서 그렇다고 한다. 참고로 아레나 바로 옆에 위치한 구간이 나인 디바인의 동상은 진열해놓은 공원 구간인데, 어자피 제국에선 데이드릭 신앙을 허용할 뿐더러 아주라 자체가 필멸자에게 관대한 데이드릭 프린스인지라 그냥 놔두는 거 같다.
사실 설립 계기는 가이덴 신지가 창설한 '다이아그나의 결사(Order of Diagna)'라는 해머펄 지역[1] 레드가드족들의 기사 단체에 써먹을만한 전사를 구하기 위해서였으나, 세월이 지나고 현재는 그런거 모르고 그냥 도박의 무대로 쓰이는 상태. 그 때문인지 오블리비언 시점에서 그랜드 챔피언인 아그로낙 그로 멜로그는 하프 오시머다.
전 시로딜에서 이곳으로 도박을 위해 혹은 모험을 위해 모이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이며, 물론 그런만큼 도박으로 빈털털이가 된 사람도 꽤 된다. 파이터 길드 퀘스트 수행 도중 레이야윈 북부의 마을(Water's Edge)에서 조상님의 무구를 찾아달라는 여인의 퀘스트가 바로 이 여인의 아버지가 아레나에서 도박질하다 빚을 많이 져서 그 빚을 갚기 위해 의뢰한 것이라고.
가서 두명의 후보 중 한명에게 일정 수준의 돈을 걸고 도박을 하거나, 직접 전투에 참여하여 싸워서 이기고 자신에게 걸린 배당금을 타면 된다. 도박의 경우 정해진 금액량이 있어서 투자하면 관중석으로 가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자신이 찍은 후보가 이기면 두배의 상금을 타고 반대로 자신이 찍은 후보가 패배하면 걸은 돈은 그냥 날아간다. 여기엔 운(Luck) 수치가 적용되어 있어서 플레이어 캐릭터의 운이 높다면 그 운에 비례하여 플레이이거 찍은 후보의 능력치가 소폭 상승하게 되어있다.(이래서 운이 괜히 운이 아니다) 물론 이러고도 플레이어가 찍은 후보가 패배할 확률은 존재한다.
전투의 경우 싸우면 싸울수록 등급이 올라가서 훨씬 더 높은 난이도의 적을 상대하게 된다. 그런만큼 보상도 더 올라가게 된다.[2] 최종 등급까지 올라가면 더 이상의 인간과의 전투는 없고 몬스터와의 전투만 반복 수행이 가능한데 이때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플레이어의 레벨에 맞춰 레벨링하면서 강화된다. 몬스터의 수는 최대 1마리에서 3마리까지 조절 가능하나 어느 쪽을 선택하건 일주일에 한번만 이 매치를 만들 수 있다. 몬스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클리어가 힘들지만 보상도 더 올라간다.
참고로 사살한 상대방의 아이템을 절대 루팅할 수 없다. 대부분은 그냥 실생활에서도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문제가 없지만 몇몇 유니크 아이템은 좀 아깝다.(대표적으로 게임 내에서 전무후무한 마법 저항 100%를 가진 그레이 아이기스나 플레이어는 얻을 수 없는 색상을 가진 검투사 전투복 등) 유일하게 루팅이 가능한 케이스가 그랜드 챔피언을 쓰러뜨렸을 때. 이는 이 그랜드 챔피언의 갑주를 회수해야 하기 때문이라한다. 이런 설정에 불만을 표한 유저들이 꽤 많다보니 관련 모드들도 나와있으므로 필요하다만 설치해보자.
오블리비언에서의 아레나 세력의 등급은 다음과 같다.
- 그랜드 챔피언(Grand Champion)
- 챔피언(Champion)
- 영웅(Hero)
- 검투사(Gladiator)
- 무사(Warrior)
- 전사(Myrmidon)
- 전투광(Bloodletter)
- 싸움꾼(Brawler)
- 불독(Pit Dog)
여담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아레나 같은거 다 쑈야. 피도 사실 가짜고 죽지도 않아. 경기 내용도 이미 다 짜고 각본대로 한 것일걸. 경기 끝나면 죽었다고 둘러대고 어디 숨어서 지내고 있을거야.'라고 주장한다. 물론 플레이어가 직접 뛰어본 바로는 100% 리얼이지만. 한매치 하실래예? 와 진짜 리얼이야 나 소름 돋았어.
그랜드 챔피언이 되면 퀘스트 최종보상(?)으로 아도링 팬이 따라붙는다.
이미 게임 시작부터 박살나있는 크바치에도 아레나의 폐허가 하나 있다. 다른 도시에는 이게 없다는 점에서 볼 때 크바치가 임페리얼 시티 다음 가는 거대 도시였음을 짐작케 하는 요소. 물론, 현실은 그냥 배경. 크바치가 영원히 복구가 안되는 고로 이 아레나 또한 이용할 방법이 없다. 있다고 해도 이미 임페리얼 시티에 하나 있는데 더 있을 필요가...
확장팩 쉬버링 아일즈의 한 던전(Cann)도 아레나의 모습을 취하고는 있으나 여긴 옛날에만 아레나였고 지금은 그냥 던전이 된 지 오래.
2.1.2 폴아웃3
본편에는 없고 두번째 DLC The Pitt에서 등장한다. 이름은 Pit 이며, 핏의 지도자 이쉬마엘 에셔가 거주민들에게 유희용으로 보여줄 겸 해서 가끔씩 운영하고 있다. 거주민 전원이 아레나가 아니더라도 원래 폭력적인 레이더 아니면 어차피 죽을때까지 속박에서 풀려나기 힘든 노예들 밖에 없어서 참가자가 있을까 싶지만 최종 우승시 주어지는 보상 떡밥이 어마어마해서 지원자는 절대 마르는 법이 없다. 바로 그 보상은 다름아닌 자유. 주인공은 일단 핏에 들어가 노예가 된 후 자유의 몸이 돼서 핏 내부를 자유롭게 싸돌아 다니기 위해 여기에 참가해야 한다.
이 핏에 참가하는 행위가 메인 퀘스트의 일부라서 반드시 참여해야 하긴 하는데, 단순 전투만 세번 치루는데 여기서 퍽을 몇개씩 주는데다가(사실 퍽들의 효용성은 높지는 않지만 어쨌든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주는 공짜 퍽이므로 있어서 나쁠건 없다) 구하기 힘든 조합 무기, 혹은 핏 오리지널 무기나 본판에서 귀한 무기 등을 얻을 수 있다.
단, 이 퀘스트 이후 중복 참가는 불가능. 묘사에 의하면 자유의 몸이 되어도 참가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는 하나(마지막 상대가 바로 일전에 이 핏을 통해 자유를 얻은 도전자이다) 일단 애셔가 핏 재개방을 하지 않아서 그런듯 하다.
2.1.3 폴아웃 : 뉴 베가스
뉴 베가스 서북쪽의 '서쪽 구역(West Side)'의 지하에 자리잡고 있다. 이름은 Thorn 이며, 위의 오블리비언의 그것과 많이 비슷하다. 단, 여긴 적이 몬스터밖에 없고 인간과의 전투는 전혀 없다. 여기서 몬스터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알이나 유충들을 찾아주는 퀘스트가 존재한다.
시저의 군단의 본진 더 포트에도 한개 존재한다. 단, 여긴 도박따윈 불가능하다. 그냥 싸우는것만이 허용되며, 이겨도 물질적인 보상은 전무하다. 대신 시저의 군단 평판이 오른다. 베니를 시저의 군단에게 생포되게 한 후 베니의 처리 방법을 결정할 때 여기서 일기토로 처리하는 옵션을 고를수도 있다. 참고로 여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원래 군단의 특성상 여성을 구성원으로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에 아레나 이용도 불가능한 것. 단 상기한 베니와 일기토 옵션 선택과 렉스의 뇌를 구하기 위해 군단의 개와 싸우는 퀘스트만은 가능하다. PC 버전에 한해 잠시 남캐로 돌려놓던가(...). 아니면 이 제한을 풀어주는 모드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해볼수는 있다.
이 군단 아레나에 등장하는 적들은 대부분 NCR 포로들이다. 그런데 군단이랑 같이 지내면서 뭔가 잘못된건지 어째 군단원들보다 세다?! 참고로 NCR 포로라지만 게임 시스템상 NCR 소속은 아닌고로 이들을 죽인다고 NCR 평판이 떨어지진 않으니 안심하자.
2.1.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투기장 항목으로.
2.2 레벨 디자인 기법 중 하나
특정 지역에 진입시 갑자기 모든 문들이 잠겨버리고 졸개들이 바글바글 튀어나오는 이벤트성 전투 지역을 뜻한다. 당연히 왔던 길로 되돌아가거나 무시하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것이 불가능하며 나가고 싶으면 전투를 끝까지 수행해야 한다.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잘 사용하면 긴장감 높은 전투를 치룰 수 있게 해주지만 너무 남발하면 게임의 난이도와 게이머의 혈압 상승을, 전투가 질질 끄는 양상이면 지루함까지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런 아레나가 수행되는 지역에 엄폐물이나 아이템 배치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거나 다음 지역으로 진행이 안되는 버그라도 발생하면 뒷일 볼 것 없이 바로 새 된다.
가끔은 진짜 대놓고 누가봐도 아레나 투기장같이 만들어진 지역이 등장하며 이런 지역은 99% 아레나 지역이다.(특히 마지막 보급이 함께라면 100%) 다만 이게 좀 깨는 경우가 많다. 실내 농구장, 비밀 실험장 같은 이해가 가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건물 + 울타리 + 각종 박스 등의 조합으로 아레나 모양으로 만들거나, 회사 사무실인데 주변 좌석 배치가 최대한 중앙 공터 좀 생기라고 배치된듯한, '진짜 회사였다면 최대한 불합리한 구조'를 지닌 억지 아레나도 많다.
보통 FPS 같은 '액션 게임'의 용어로 쓰인다. RPG에서도 간혹 퀘스트를 위해 아레나 형식으로 가둬두기도 한다. 단 턴제 RPG 같이 애시당초 전투만 하면 이동 구역이 제한되는 경우는 아레나라고 보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보스전의 경우 아레나의 조건에 부합해도 아레나라고 쳐주지 않는다. 이미 '보스전'이라는 용어가 있으므로.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경우 4탄부터 이걸 심심할 때마다 자주 남발해[3] 팬들이 다 떨어져 나갔다.
F.E.A.R.의 경우는 아레나를 최대한 자제하고 레벨 디자인이 잘 짜여져 있어 싸우다 안되면 일단 후퇴했다가 다시 싸우거나 애시당초 특정 지점에 대한 진입 루트를 다양화 하여 전투의 다양성을 부여하였으나, 확장팩들은 원 제작사가 아닌 다른 제작사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원작만큼 다양한 플레이가 불가능해지고 대부분의 전투들을 아레나로 때워버렸다. 특히 첫번째 확장판 F.E.A.R. Extraction Point는 그 극에 달하여서 첫 전투도 아레나, 마지막 전투도 아레나'라는 위업을 달성. 그리고 그 중간에 무수한 양의 아레나 등장(...) 두번째 확장팩에서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원작에 비하면 부족하다. 2편에서는 결국 아레나가 한 번 등장한다. 신형 복제군인 테스트 장소가 딱 아레나 형식이다.
3 엘더스크롤 시리즈 첫작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의 부제. 자세한건 엘더스크롤: 아레나 항목 참고.
4 수영복 브랜드 이름
독일에서 유래한 다국적 브랜드로서 원래는 아디다스의 수영복 브랜드로서 출발[4], 1990년에 독립한 이후로는 독자적인 이름으로 사업중인 브랜드이다. 현재 본사는 이탈리아 마르케주 톨렌티노에 소재. 대한민국에서는 (주)동인스포츠에서 라이센스 생산 판매하고 있다.[5] 일본 수영복 업계에서 스피도, 미즈노, 아식스와 함께 꽤 유명한 브랜드.[6] 대한수영연맹의 메인 스폰서이나, 박태환은 예외다.[7] 국내에선 다른 회사들을 제치고 수영복 브랜드 중에 압도적으로 많다. 해외에선 스피도가 더 큰 점유율을 보이지만 기능성을 중시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다양한 색상과 동양인 체형에 맞게끔 디자인 해서 국내시장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8]
2008년, MSL의 스폰서가 된 적이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 참고사항 : 하이레그
5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어
시리즈 두번째 작품인 '아머드 코어:프로젝트 판타즈마'부터 등장했다. 2번 항목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두명의 레이븐이 각자의 AC로 펼치는 1:1 대결. 하위랭커가 바로 위의 상위랭커에게 도전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승리한 레이븐에게는 상금이나 신파츠가 지급된다.
또 아레나용으로 쓰이는 경기장(맵)의 이름이기도하다. 시리즈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탁트인 넓직한 공간에 별다른 장애물이나 구조물이 없다. 변수가 적어 가장 애용되는 맵이지만, 그만큼 전술적인 플레이의 활용 가능성이나 맵 자체의 재미는 없는편.
6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온 카드
Arena 항목 참고.
7 LG전자 휴대전화의 코드네임
LG-SU900 / LG-KU9000 / LG-LU9000
이 휴대전화도 스펙다운 전력이 있다. 지드래곤, 다니엘 헤니를 광고 모델로 사용했지만 판매량이 시원치 않아서 버스폰으로 전락... 돌비 서라운드에 멀티터치를 지원하는등 기능이 많기는한데 제거된 기능들이 하필 디빅스나 와이파인지라 멀쩡한 휴대전화를 고자로 만들어버렸다.
8 세계적으로 유명한 남성 잡지
영국 미디어 그룹인 이맵에서 발행하는 남성 패션 전문지로 남성의류와 소품, 화장품, 라이프스타일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2006년 3월호부터 출간하고 있다. 구입 후, 부록만 갖고 잡지는 버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다른 경쟁잡지들에 비해 부록이 알찬 편이다.
9 보드게임 사이트
보드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사이트다.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여기를 누르면 사이트로 이동한다.
10 유비트 프롭의 실력측정모드
유비트 프롭/아레나 항목 참고.
11 강남에 존재하는 에프터 클럽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클럽. 에프터 클럽으로 유명한 클럽이다. 영업시간은 목,금,토,일 밤 12:00 ~익일 오전 10:00시 까지이다.
11.1 상세
클럽 내부는 지하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지하 1층은 힙합존이 있고 지하 2층은 EDM 존이 있다. 서로 나오는 음악도 다르고 분위기도 많이 다르다.
힙합존의 음악은 옛날 할램과 비슷하다. 가면 정말 얌전하게 그루브를 타는 춤만 춘다. 그런데 지하 2층에는 EDM존이 있고, 그 층은 다시 복층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지하 2층은 그야말로 헌팅의 현장, 강남의 다른 여타 클럽에 비해서 굉장히 과감하다.
다른 클럽과 다른 점은 스테이지가 굉장히 작고, 테이블 구역이 거의 차지하는 구조이다. 과거 클럽은 스테이지가 넓고 테이블이 구역의 바깥쪽에 있다면, 이 클럽은 스테이지가 굉장히 좁기 때문에 테이블 예약을 유도하는 구조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가보면 스테이지는 출근길 지하철을 방불케할 정도이다.
그리고 여타 클럽에 비해서 테이블 비용이 비싼 편이고 주말에는 300만원 대 테이블이 아니면 자리 잡기도 힘들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백하는 샴페인을 빵빵 터뜨리는 것을 보면 돈지랄의 끝을 볼 수 있다.-
여성들은 이십대 중 후반이 많으며, 주변에 모델 학원, 연기자 학원들도 많지만 유흥업소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업종의 사람들도 많이 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예인들도 간간히 자주 목격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속사 사장님은 다른클럽 사장인데 자기 소속사 가수들은 여길 다닌다,-
여성과 다르게 남성들은 입장이 빡센편이다. 드레스 코드도 코드지만, 2015년 이후로는 테이블을 잡지 않으면 남자는 스텐딩 입장 자체가 안 된다. 자기가 얼마나 잘생겼던 키가 크건 상관없이 새벽 3~4시부터는 남자 스탠딩 손님을 아예 막는다. 아무래도 수익을 내기 위한 경영 방침인 듯. 덕분에 이 글을 읽는 평범한 남성 나무위키러는 입장하려면 사실상 게스트 입장 말고는 답이 없다.
그래서인지 다른 클럽과 다르게 여성비가 높은 편이며, 남성들도 유흥업에 일하는 남성들이나 혹은 금수저,아니면 배 나온 아저씨들이 많다. 하루에 수백만원 하는 테이블을 잡아야 하므로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그런데, 요즘은 외부인의 유입으로 여성의 수질이 많이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 엘더스크롤 2 대거펄의 무대가 되는 지역이자, 레드가드족의 (새)고향과 동시에 오시머족의 왕국 '오르시니움'이 위치한 시로딜 서북쪽 지역의 이름.
- ↑ 초반에는 적대 NPC 한명만 상대하게 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2명, 최 후반에는 3명을 상대로 혼자 싸워야 하는 대결도 생긴다.
- ↑ 심하면 한 장소에서 나오는 모덴군을 30여번 죽여도 버그라도 걸린 양 계속 나온다.
- ↑ 창립자는 아디다스 2대 회장인 호르스트 다슬러이다.
- ↑ 이 이유로, 대한민국에선 운동화도 생산한다.
- ↑ 일본과 중국 내 라이센스는 데상트가 맡아 'arena BY DESCENTE'란 이름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일본수영연맹과 중국국가체육총국 수영부문의 메인 스폰서이기도 하다.
- ↑ 박태환은 영국 스피도(SPEEDO)사가 스폰서였다.
- ↑ 영국 출신 다국적 브랜드 '스피도(SPEEDO)'의 경우 해외에서 선수급 스폰서의 70% 이상을 차지하지만 국내에선 별 힘을 못쓰고 박태환 마케팅을 내세워서 국내서 '베이직 하우스'가 판매를 하다가 2012년쯤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