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ad Dummy
I am a ghost that lives inside a Dummy!난 인형 안에 사는 유령이다!
인디 게임 언더테일의 등장 캐릭터. 폭포 지역의 쓰레기장에서 만나는 괴물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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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를 제외한 공통 작중 행적을, 불살 루트 문단에는 불살 루트의 조건을 완전히 만족하여 더 이상 탈선이 불가능한 것이 확정되었을 때의 행적을,[1] 몰살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로 일단 진입했을 때의[2] 행적을 서술한다.
2.1 보통 루트
HP | ATK | DEF | EXP | GOLD |
200 | 30(7) | 뭐[3](-40) | - | - |
Because they're a ghost, physical attacks will fail. 유령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공격은 안 통한다. | ||||
대응 행동 | 대화하기♥ |
유령으로서 이 더미 안에서 살고 있다. 주인공이 처음 본 폐허 더미 역시 안에 유령이 살고 있었으며, 그 유령과는 사촌지간이라고 한다. 정작 그 유령은 주인공 때문에 달아나 버렸다며, 그의 원수를 갚겠다고 하면서 주인공을 공격한다. 이 더미에게 어떻게 했는지[5]에 따라 세 가지 대사가 있고, 이후 폐허 더미에게 한 행동[6]에 따라 네 가지 대사가 있지만, 전투는 달라지지 않는다.
패턴은 밑에 소환된 더미들이 발사체를 쏘는 것. 물리 공격이 일절 통하지 않으므로 계속 버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더미들의 발사체는 마법공격이라 화난더미에게 데미지가 먹힌다. 더미들의 발사체로 화난 더미를 공격하는데 성공하면 열불내면서 더미를 모조리 해고한다.[7] 이후 새롭게 고용한 유도 미사일을 쏘는 메카 더미로 바뀐 뒤 몇 턴 더 버티면 이 더미들은 먼젓번 더미보다 더 한심하다며 당혹스러워한 뒤 "누가 친구가 필요해? 난 칼이 있다고!" 라며 큰 칼 하나를 주인공에게 쏜다. 피하거나 맞아서 칼이 사라지면 "이제 칼도 없네."라고 당황한다.[8] 누구도 서로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없으니 주인공과 화난 더미 둘만이 이 전투에 영원히 남자며 ??? 미친듯이 웃다가 냅스타블룩이 의도치 않게 산성 눈물로 구해준다.
전투 후에는 언다인의 집 앞에서 볼 수 있다. 이 때 말을 걸면 "나도 먹고 살아야 될 거 아니야?"라고 따진다. 언다인에게 전투 수련용 인형 역으로 고용된 모양. 언다인의 집 앞에서 '이게 내 일이다'라며 서있다.
2.2 불살 루트
불살 엔딩 직전에 돌아오면 자신이 플레이어를 죽이려 했던 건 멍청한 짓이였다며 사과한다.
불살 엔딩 크레딧에서 진정했다. 아주 조금만이라는 옐로우 코멘트를 볼 수 있다. 이를 보고 싶다면 화난 더미와의 전투에서 '대화하기'를 한 번 눌러주면 된다.
2.3 몰살 루트
HP | ATK | DEF | EXP | GOLD |
5 | 0 | 0(-5) | 200 | 0 / 100 |
Wipe that smile off your face. 그 웃음 집어치워. |
Glad Dummy
...? 이... 이 감정은...? 유레카. 유레카! 유레카! 인간. 억제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낀 순간. 마침내 이 몸과 융합할 수 있었다! 난 이제 완전한 몸을 얻었어! 일생일대의 꿈이, 이루어졌다! 보답으로, 널 짓밟지 않을게. 어때?
몰살 루트로 가면 오히려 '기쁜 더미(Glad Dummy)'로 바뀌어 공격하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행각에 엄청난 분노를 느끼고 마침내 폭발시키려는 찰나, 그 분노로 인해서 마침내 볼까지 붉히며 놀라가면서 자신의 몸(더미)와 완전한 합일을 이루게 된 것. 이때 자비를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살려주면 보통 루트로 바뀐다. 살려주면 마찬가지로 언다인의 집 옆에 연습용 인형 역으로 서있다.
자비, 공격이외의 행동을 계속 하면 떠난다. 행동에 따라 3가지[9] 결과가 나올 수 있는 폐허에 있던 더미와 동일하다.
3 트리비아
- 대사[10]나 칼던지기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DIO 패러디.
4 2차 창작
- 2차 창작에서 같은 유령인 냅스타블룩, 유령 출신이었던 메타톤과 엮이는 일이 잦으며, 이 셋을 묶어 '유령조'라고 불린다. 언제나 빡쳐있긴 해도 연약한 성격의 사촌을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블룩 가의 유령들과 함께 가족사진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유령 모습으로 그려질때는 냅스타블룩이 하늘색 계열, 메타톤이 분홍색 계열로 그려지는것처럼 노란색 계열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언다인과 함께 그려지는 경우는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전투 테마곡 "Dummy!"는 인기가 많은 편이다.
정작 싸움의 이유가 된 더미는 아무도 신경 쓰지않는다.
- ↑ 진실의 연구소 입장 이후부터.
- ↑ 탈선 여부는 상관하지 않고, 현재 몰살 루트를 진행하고 있는지만 계산한다.
- ↑ 원문은 YES. 공격해도 몸이 잠깐 부서질 뿐 대미지는 없다.
- ↑ 냅스타블룩의 전투 테마 Ghost Fight의 리믹스.
- ↑ 무시하고 지나간 경우, 체크했지만 때리지 않은 경우, 그리고 때린 경우
- ↑ 더미와 대화한 경우, 더미로부터 도망친 경우, 더미를 파괴한 경우, 그리고 계속 아무것도 안 해서 더미를 지루하게 만든 경우. 다만 몰살 루트에서는 다른 대사 하나로 고정된다.
- ↑ 이때 더미들의 눈이 휘둥그레해지다가 의기소침한듯한 일자눈이 되면서 화면 밖으로 나간다.
- ↑ 참고로 칼은 매우 피하기 쉬운 탄막이다. 칼 하나가 덩그러니 나오는데 그냥 옆으로 비키면 알아서 화면 밖으로 날아간다.
- ↑ 죽임, 대화를 통한 승리, 떠나감
- ↑ 빈약하다! 빈약하다!
힌자크힌자크!, 소용없다 소용없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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