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기
그레치에서 만든 일렉트릭 기타. 풀 할로우기타로 그레치 기타들 중에서도 최고가(한국 신품가 기준 약 500만원대)를 자랑하며 [1] 소리만큼이나 모양도 굉장히 예쁘다. BECK에서 사이토 켄이치가 다나카 유키오에게 무기한으로 빌려줬던 기타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확 높인 계기는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First Step시절때 메인기타로 들고 나온것과,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막걸리나를 위해 들고 나오면서부터다. 처음엔 의아해하던 팬들도 그 사운드를 납득하면서부터 이젠 장범준의 메인기타가 되었다.
사진 속 싱글 컷어웨이 모델 말고도 ES-335처럼 더블 컷어웨이가 된 모델도 있다.[2]
일본의 걸밴드 SCANDAL의 사사자키 마미도 라이브에서 가끔 애용한다. 본인 인생에서 가장 비싼 기타라고. 부도칸 공연때 노란 올백머리의 마미와 화이트팔콘의 조합은 그 비쥬얼이 정말 엄청났다.
화이트팔콘과 굉장히 비슷하게 생긴 아이바네즈 아트코어 AF75TDG라는 모델이 있다.
50만원대로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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