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도 스타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름.
2명이 파트너로 도전해야만 하는 공중그네의 기술. 양쪽에서 타이밍을 맞춰 점프해온 두 사람이 허공에서 서로를 지탱하며 마치 하늘을 나는듯한 다양한 연기를 펼쳐보이고, 순간적으로 엄청난 파워로 상대방을 밀쳐내 다시 각자의 그네로 돌아가는 말도안되는[1] 기술이다.
스테이지의 정령에 의해 선택받은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는 기술이며, 1부에서 소라와 레이라가 도달하고자 하는 최종목표이기도 하다. 유리 키리안의 아버지는 이 기술에 도전하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후울은 이 기술에 성공한 사람은 단 한 명이라고 한다. OVA에서 나온 떡밥을 보면 그 사람은 아마도...
파트너인 두 사람의 기술은 말할 것도 없고 힘과 체격도 꽤나 큰 변수가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까다로운 기술로 괜히 환상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아니다. 후울을 볼 수 있는 선택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하며, 작중에서 작 시작부터 보았던 나에기노 소라와 후반부에 그를 볼 수 있었던 레이라 해밀턴이 이 기술을 시현하는 것을 목표로 연습을 하게된다.
하지만 전술한 바와 같이 레이라와 소라의 체격차이는 상당한 편이었고[2] 그 때문에 레이라는 기술습득도 어려운 판에 뼈를 깎는 감량에 나서야 했다.[3] 하지만 이렇게 무리한 탓인지 그 동안 쌓여온 어깨부위의 부상이 결국 폭발하고 말았고, 기술을 마무리하는 동안 완전히 망가져버려 그녀는 자신의 꿈을 소라에게 넘기고 카레이도 스테이지를 떠나고 말았다.
그 후 파트너가 사라져버린 탓인지 재연되는 일은 없었으나 로제타 파셀이 후울을 보게되는 복선이 생겼고, 후울에게 이 기술에 대해 묻는 등 재연될 거 같은 기미를 보였으나 애니는 끝나버렸다....
비하인드 스토리
사실 이 환상의 대기술은 쇠구슬로 훈련하는 장면을 어떻게든 넣고 싶어한 사토 준이치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무방하다. 사토 감독은 사실 애니메이션 기획단계부터 내용과는 상관없이 어떻게든 쇠구슬 특훈의 장면을 넣고싶었다고...
위의 환상의 대기술이 채택되기전에 여러가지 제안들이 있었는데[4] '그건 쇠구슬 필요없잖아'라며 사토 감독이 거부했다고 한다.[5]
'더블 갤럭시 다이아몬드'줄여서 DD라는 정식명칭을 가지고 있으나 작중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언급되지 않는다.
OVA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천사의 기술처럼 최소 중세시대부터 존재했던 기술로 나온다.
한 유튜버가 어떤 애니메이션의 장면에 환상의 대기술이 나올때의 소리를 추출, 합성했는데 상당히 절묘하다.한번 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