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기노 소라

카레이도 스타주인공. 성우는 히로하시 료 / 김서영 / 신시아 마르티네스. 한국명은 나소라.

苗木野 そら
국적일본
나이16세
생일11월 23일
신장 / 체중160cm / 50kg
혈액형O형

1 소개

16세로 카레이도 스타라는 꿈을 안고 미국에 도착했다. 도착한 미국에서 순간 길을 잃지 않나 가방을 도난당하지 않나, 겨우 가방을 찾나 싶었으나 경찰서 출두하느라 오디션 시간에 늦지를 않나, 여러모로 운이 없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너인 칼로스에게 다리근육이 좋은 평가를 받아 카레이도 스테이지에 입단을 하지만 꼬리쳐서 입단했다는 둥, 그렇게 평판이 깎이는 듯했다.[1] [2] 그러나 결국 그 노력과 근성을 인정받아 카레이도 스테이지의 일원이 되어간다. 그 과정에 생긴 베프는 미아안나.

처음엔 그저 꿈만 앞서고 실력은 하나도 없는 초짜로 표현되나 뒤로 갈수록 급성장한다. 제일 좋은 예로는 레이라의 골든 피닉스를 해낸다거나(비록 실패하지만) 커다란 기술들을 아슬아슬하지만 슉슉 해낸다. 그렇지만 초보자주제에 고난도 기술들을 성공시킨 건 대단하지만 그 때문에 밸런스가 안 맞게 되어[3] 천사의 기술을 익힐 땐 엄청 고생했다.

점차 일개 단역에서 주연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눈물겹다. 물론 그 성장도 근성과 노력으로 쌓는 거지만 노력도 노력이지만 정말 재능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학교 철봉에서 서커스 연습한다고 핀잔을 받기도 해서 별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일본판 한정 입버릇은 마지막 말 어미를 반복하는 것.(ex : 열심히 하겠어요 어요 어요! 국내판은 대사로 반복되는 부분을 그냥 대사로 때웠다.)

몸매가 꽤 좋은 듯하다. 훈련이나 연습을 할 땐 체조복같은 복장을 하고서 다니느라 잘 안 비치는 듯. 천사의 기술을 할 때 비키니 같은 복장을 할 땐 그 몸매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코믹스에서는 이름은 계속 언급되지만 모습을 안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1부에서의 모습

1부에서는 레이라 해밀턴을 쫓아 하나 하나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최선을 다해내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노력하는 모습과 어딘가의 노력이 빛을 발하면서 레이라 해밀턴의 꿈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1부의 소라는 기술 하나하나를 배워가며 성장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신만의 인어공주나 아라비안 나이트, 환상의 기술을 위해 자신을 때론 가혹하게 몰아가면서 성장하는 소라의 모습이 감상포인트.

2.2 2부에서의 모습

2부(새로운 날개)에서는 스테이지에서 물러난 레이라를 대신해서 카레이도 스테이지를 이끌어갈 역할이었으나 메이 왕과 레온의 등장으로 역시 험난한 카레이도 스타의 길을 그려내고 있다. 레이라의 기대와 시험까지 받아가며 과중한 업무를 이어가는데, 근성과 노력으로 다 무마시키고 있다. 결국 천사의 기술을 완성시키고 멋진 엔딩을 만들어낸다.

2.3 드라마CD에서의 모습

카레이도 스타의 마지막 51화 이후를 다루는 드라마CD에서는 과거 톱스타이자 우상이였던 레이라 해밀턴의 위치에 완전히 도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위인물들과 조화롭게 모두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드라마CD에 새롭게 등장하는 '신디'를 이끄는 모습은 그야말로 완전체의 모습.

2.4 OVA에서의 모습

OVA에 들어와서는 이제 본격적인 카레이도 스테이지의 간판스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 자신의 밑으로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리란 걸 깨달은 소라는 조금은 성장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아직 덤벙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Extra Stage - 살짝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직 모자란 점이 많다. 애초에 52화에서는 로제타 파셀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다지 활약을 못한다. 그래도 로제타에게 깨달음을 주는 역으로 등장.
  • Legend Of Pheonix - 롱런한 백조의 호수의 이미지를 벗어나기위해 불사조를 연기하려하지만 역시 벽에 부딪힌다. 그래도 레이라에게 깨달음을 주고 자기도 깨달음을 얻는다.
  • 카레이도 스타 Good이예요 Good - 메이 왕 특제 용암처럼 끓어오르는 마파두부의 피해자. 입에서 불을 뿜으며 날아다니는데 이때 BGM은 긴장감이 넘쳐난다.

3 기타 사항

플루트 버전

테마송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캐릭터송인 Reach for my dream이고 또 다른 하나는 차회예고나 일상파트에 나오는 BGM인 소라의 테마. 숏버전인 플루트 메인 관현악 버전과 롱버전인 피아노 버전 2가지가 존재하는데, 캐릭터송보다는 작중 직접 들을 일이 많은 소라의 테마 쪽이 훨씬 인지도가 높으며 카레이도 스타 전체를 대표하는 곡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4 관련 항목

  1. 실제로 기본적인 발레동작 하나도 해내지 못 한다. 눈꼴 시릴 만 하다
  2. 소라는 그 전 기계체조만을 배워 발레 수업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3. 고향에는 서커스 학교가 거의 없어서 소라는 독학으로 기술을 익혔기 때문에 기본기가 매우 부실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