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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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소설가 사이비 종교 교주, 종북주의자이자 사상범. 종북 사이트인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를 설립한 사람이다.

2 하는 일

자신의 온라인 교회사이트에서 북한이 세계 최강의 나라라는 판타지 소설을 싸질러 자신의 말을 믿는 정신병자들을 종북 좀비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이젠 그의 열렬한 추종자인 이창기의 경우 자주민보라는 독자적인 신문도 발행한다(...)조금만 더 노력하면 IS가 될 수도 있다

3 새로운 곳에 취직

2010년 12월 13일, 교주 황길경이 드디어 구속되었다.. 야! 신난다~

2011년 1월 4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로 황길경이 북한에 열병합 플랜트 설계도를 넘겨줬다는 의혹이 제시되었다.(디씨뉴스). 황길경은 중견 건설업체에서 플랜트 담당 차장을 맡고 있었는데 개인 이메일에 외부 반출이 엄격하게 금지된 설계도를 보관하고 있던 것이 수사과정 중 드러난 것. 노골적인 친북 활동과 김父子에 대한 찬양 등을 볼 때 이 설계도를 넘겨줬으리란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황길경은 수사기관의 조사중에도 ' 좋은날이 오면 심문관님과 제 자리가 바뀌어 있을 것' 이라며 미소를 짓는 등 시종 여유를 잃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그럴일 없다

2011년 3월 28일 검찰이 황길경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1]

2011년 4월 20일, 법원이 1년 6개월을 선고했으나 6월 30일 열린 항소심에서 6개월 감형되었다. 법원은 "인터넷에서만 북한을 찬양했고 실질적인 해악은 크지 않다" 고 하며 1심보다 6개월이 적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그때 피고인석에서 검사와 방청객을 향해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 만세" 를 외쳤다. 이뭐병. 재판부는 퇴정 조치만 취했는데 법원 관계자는 퇴정 이외에 추가 제재에 대해 재판부가 고민했지만 일단 선고를 한 상태라 큰 의미가 없다고 봤다고 했다. 당연하게도 정신병자 취급 방청석에서 그걸 본 몇몇 사람들은 그날 바로 그를 수원지검에 다시 고발하였으며 경찰은 한 달간의 조사 끝에 2011년 8월 1일에 그를 다시 불구속 입건했다.. 여담으로 한 달 간의 조사 기간 동안에도 그는 여전히 북한에 대한 소설을 쓰고 있었다. 왜 북한으로 안갈까

이는 북한의 체제선전에 이용되고 있다. 2011년 8월 8일 북한의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동아일보 8월 5일자 보도를 인용해 이 소식을 전하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장군님, 북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남조선" 이라고 반색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높아가는 련북통일지향』이란 제목의 글에서는 "남조선에서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인 대결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는 각계의 투쟁이 더욱 세차게 벌어지고 있다" 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근데 자비를 베풀어줬더니 또 "김정일 장군님 만세!!" 를 외치며 북한을 찬양했다고 한다. 그것도 판사의 눈을 노려보면서 했다고 한다. 군사정권 때였으면...

이후 형기를 모두 채우고 출소했는데 그 이후의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조용히 사는 듯... 보였는데...

현재는 본명인 황선종으로 내성천 보존회라는 곳에서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큰일이다! 테러가 시급하다
  1. 그런데 전시가 아닌 준전시 상황에 해당하므로, 그리고 북한과의 연계가 아닌 자신만의 환상으로 종북 짓을 한 상태이므로 골치 아프긴 하지만 이 정도 형량이 맞긴 하다. 검찰측에서도 좀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광신도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독일에서는 골수 네오 나치 같은 경우 이렇게 3년, 5년을 구형한 뒤에 출소한 뒤 또 같은 짓을 저지르면 대기하고 있다가 즉시 잡아가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식으로 한 번 선고받는 형량은 몇 년 안 되지만 같은 죄를 두세번 저질러서 총 수감연도가 20년이 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실정법 테두리 안에서 응징하는 제일 최선의 방법. 넣다 뺐다를 반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이러한 자들은 출감하자마자 스스로 대단한 투쟁을 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잡아넣기 참 쉽죠?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