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단

자염백 (紫髥伯) 황보단 (皇甫端)
8d78fa7901f75c27784ca2758d4e9fab.jpg
137102437213180.jpg
수호지의 등장인물로 지수성(地獸星)을 타고난 호걸.

자줏빛 수염을 가져 자염백이란 별호가 붙었다. 동물 치료에 정통한 수의사.

특별히 튀는 에피소드나 활약은 없으나, 몰우전 장청의 소개로 양산박에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하는 호걸이다.[1][2] 호걸이 108명이나 되다 보니 이것도 나름대로 튀는 요소이긴 하다.

방랍토벌 전 조정에 남았기 때문에 어쨌든 살아남았다. 그리고 수호후전에서도 생존한 호걸 중 가장 마지막에 다시 나온다(육화사에 있던 무송 제외).
  1. 참고로 108명 중 가장 먼저 들어 온 사람은 모착천 두천. 작품을 정독해야만 비로소 알게 된다.
  2. 정확히는 정득손, 공왕이 마지막에 합류한다. 다만 먼저 그들이 등장했으니, 황보단이 마지막에 합류하는 인물인것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