梟爪衆
바람의 검심의 등장인물들.
사도지마 호우지가 마코토CCO시시오 마코토의 부하들 중에서 밤눈이 밝은 자들을 엄선해서 단련한 야간 기습 전용 닌자부대. 구 번역판에선 올빼미 부대(梟 올빼미 효)라 번역되었다.
사도지마 호우지의 명령으로 어정번중의 아지트인 아오이야를 습격한다. 그렇지만 급조된 닌자인지라 원조 닌자인 어정번중 출신의 아오이야 점원들을 당해내지 못해 순식간에 처발려서 전멸. 카시와자키 넨지는 그 중 한 명만 살려서, 끔찍하게 고문한 모습(묶은 다음,손등에 큰 못을 박아 뚫고 양초를 꽂아 불을 피웠다.당연히 못을 통하여 촛불의 뜨거운 온도가 몸으로 전해지면서 고통스러워하는 고문으로 실제로 존재한 고문이다.다만 너무 잔혹해서 애니에선 이 고문은 생략하고 그냥 묶어둔 채로 패서 고문한 것으로 간략하게 묘사된다) 으로 시시오의 아지트에 돌려보낸다.
카시와자키 넨지는 이 사건으로 시노모리 아오시가 시시오 마코토와 완전히 손을 잡았다고 알게 된다.
덤으로 호우지는 시노모리 아오시에게 무표정으로 비웃음(다람쥐같은 놈들이라고 우습게 보며 큰소리쳤더니만 그 다람쥐같은 이들에게 가볍게 전멸당하는 올빼미부대이니)당했다. 아오시 입장에서는 효조중을 자랑하면서 "구시대의 유물인 어정번중 따위는 가볍게 해치워버리겠다."는 말을 했던 호우지가 마치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것처럼 보였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