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우미 아이

오레슈라 히로인 4인방
하루사키 치와나츠카와 마스즈아키시노 히메카후유우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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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TVA

1 개요

冬海 愛衣 (ふゆうみ あい)[1]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히로인. 성우카야노 아이.

'겨울의 바다' 라는 뜻의 성에서 알 수 있듯 겨울에 해당되는 히로인으로, 포지션은 약혼자.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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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키는 157cm이며 몸무게는 52kg. 1학년 3반 소속의 풍기위원으로, 그에 걸맞은 성실한 성격의 소유자. 학년 성적 순위는 3위로 전교 1등인 키도 에이타 못지 않게 준수한 편이다.

어머니가 이미 돌아가셨기 때문에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때문에 다른 히로인들보다 요리 같은 다른 가사 능력도 우수하다.

유치원 때 에이타와 친했던 사이로 그때 서로 결혼한다는 약속을 했다. 정작 에이타는 잊어버렸으나 아이는 지금까지 그걸 기억하고 있어 그 약속을 지켜달라고 하면서 에이타에게 접근한다.

다만 자존심이 세고 다른 히로인들처럼 부끄러움이 많은편이라서 에이타에게 접근하는 도중 하루사키 치와가 자존심을 건드리는 발언을 하자 지기 싫어하는 자기의 자존심과 자신이 인기가 많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온갖 허세를 부린 끝에 결국에는 무라타 미쉘 다이고로[2]라는, 아무리 봐도 수상하기 짝이 없는 가상의 연상 엄친아와 사귀고 있다는 설정[3]까지 만들고 말았다. 그리고 이 설정 때문에 이후로도 두고두고 고생한다.[4]

우연의 일치로 여름방학 때 입시학원에서 에이타와 같은 Z반 소속이 되었으며아이짱 다이쇼리!!, 이후 친구인 아소이 카오루의 도움으로 식사도 같이 하고 치와까지 포함해 4명이서 같이 영화도 보러가는 등 나름대로 진전이 있는 듯 했으나 에이타가 둔감한 탓에 별다른 성과는 얻지 못한다. 그러다 어느 날 에이타에게 자신의 온갖 망상이 적힌 노트를 들키고 만다. 그러나 노트로 인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후, 에이타와 둘만의 장소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하기로 약속. 불꽃놀이를 보면서 에이타에게 자신을 떠올리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아이짱 다이쇼리!!

그리고 꺼내든 것은 다름 아닌 유치원 때 만든 혼인 서약서(...). 이후로도 계속 서약서를 들고 계속 에이타를 쫓아다닌 끝에 4권 후반부에서 우연한 사고로 에이타의 피 도장을 받게 된다.[5] 본인 말로는 이 서약서는 이미 1000장 컬러 복사해서 보관 중이라고 한다. 아예 원본은 비닐 방수코팅을 했을지도 모른다. 책받침처럼 말이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이 혼인 서약서는 법적으로 공식적인게 아니라서 단순한 종이문서에 불과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찍으면 나중에 이 처자가 진짜 혼인 신고서를 들고 올것이다. 아니, 아이에게는 이것도 진짜나 마찬가지니 벌써 들고왔다.

이후 6권까지도 별 진전이 없다가 7권에서 대격변을 겪게 된다. 스웨덴에서 돌아온 마스즈가 돌연 에이타와 깔끔히 헤어지고 치와 편으로 돌아서버렸기 때문인데, 이후로 치와가 에이타에 점점 어울리게끔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뒤늦게 치와에게 대항하기 시작하나, 결국 마스즈에 의해 좌절되고 만다. 특히 마스즈와 카오루에게 그동안 자신이 알지 못했던 사실, 즉 에이타가 연애안티라는 것이나 다른 사람은 끼어들 수 없는 에이타와 치와만의 특별한 관계, 에이타가 치와를 위해 의사가 되려고 한다는 것 등을 듣게 되고, 실상 자신과 에이타의 관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아 그대로 무너져버렸다. 말 그대로 참패한 아이는 절망감을 참지 못하고 끝내 에이타에게 가서 처절하게 울며 자신과의 결혼약속보다 치와를 더 소중히 여긴다는 그에게 얀데레에 가까울 정도로 격해진 자신의 감정과 사랑을 표출하고 매달리지만 그때 갑자기 에이타의 친모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끊기게 된다.

8권에서도 초반에는 치와와 에이타가 맺어진다면 자신은 에이타를 포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도 말하는 등 패배를 인정한 기색이었지만 이후 에이타의 친모와 대화하면서 깨달은 것을 계기로 사랑에 대한 사상이 변화, 현실을 받아들이고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결혼의 꿈을 포기하는 대신 즐거운 미래를 새로 만들어나가겠다며 스스로 혼인서약서를 찢는다. 그리하여 그동안 에이타에게 사랑받으려고 했던 자신을 버리는 대신 이제부터는 에이타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선언하는 등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여름 합숙 가기 직전에 이성에게 반한 정도를 측정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측정 결과 4명의 히로인 중 후유우미 아이가 에이타에게 제일 반했다고 했던 거 같은데 이러한 성장은 당시 치와나 모친에 대해 고뇌하다가 회의에 빠진 에이타가 다시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정신적인 성장에 따라 에이타에 대한 사랑의 태도도 파격적으로 진화했는데 심지어는 에이타와 모두가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라면 하렘관계도 괜찮다는 의견을 표명하기까지 한다.(...) 아이 스스로가 과거의 한심했던 자신은 이미 죽었다고 말한다.

9권부터는 적극적인 하렘 추진파로서 카오루와 함께 에이타의 하렘 계획을 위해 협력한다. 9권에서 에이타 및 카오루와 함께 우선 협력 가능성이 높은 히메카에게 하렘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히메카도 비슷하게 세컨드 포지션을 취하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조건부 승낙[6]을 얻어낸다. 다만 하렘 속에서 에이타가 가장 신경써줘야 할 사람을 누구로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히메카와 견해차를 보이는데, 아이는 치와를 가장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반해서 히메카는 마스즈 쪽을 지지한다. 향후 전개를 보면 치와에 대한 평가만큼은 아이 쪽의 판단이 더 맞아떨어지는데 아무래도 에이타와 과거를 갖고 있는 쪽이다보니 소꿉친구라는 속성에 대해서는 아이가 더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3 츤데레

요리 실력, 성적이나 품행 같은 전반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난 데다 맡고있는 선도위원 일에도 성실한 모범생이지만, 하지만 성격이 츤데레다 보니 한번 데레 모드에 들어서면 에이타를 유치원 시절 별명대로 '탓군'이라고 부르며 그런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4권에서 에이타의 이모인 사에코가 진행한 테스트에 따르면 히로인들 중에서 에이타에게 가장 많은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10화에서는 에이타와 치와의 데이트를 미행하러 히메카와 함께 왔다가 에이타가 치와와 만나는 장소에 마스즈까지 참전하여 에이타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자 그걸보고 완전히 심술나고 삐쳐서 자신이 서있던 다리의 난간 쇠기둥을 맨주먹으로 여려대 때리면서 탓군은 바람둥이라고 울음섞어 크게 소리치면서 절규한다. 여자 소꿉친구의 질투는 쇠기둥도 맨주먹으로 두들기게 한다.
그리고 쇼핑센터안에서 마스즈와 치와가 지신들의 수영복 입은 모습을 에이타에게 보여주려고 경쟁할때 탈의실에 들어간 사이에 아이는 에이타를 웨딩드레스삽으로 데리고가서 자신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에이타에게 애교부린다. 잠시후에 쫓아온 마스즈와 치와, 히메카가 에이타에게 따지자 아이는 당황해하며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교외에서 사복차림은 교칙위반이라고 따지고 마스즈와 치와는 웨딩드레스 입은 사람에게 그런소리 듣고싶지 않다며 대꾸하고 에이타를 놓고 다툰다.훌륭한 캣파이트

3.1 아이쨩 대승리!

그녀의 데레적인 면모를 대표하는 대사로는 아이쨩 대승리!가 있다. # 주로 기분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하는 대사.

애니메이션에서는 감독이 이 대사에 엄청나게 집착해서 열 번도 넘는 재녹음을 했다고. 그 덕인지 모르겠지만 애니판 마지막화에서 나온 아이가 방방 뛰면서 '아이쨩 대승리!'를 외치는 장면이 수많은 플짤로 돌아다닌다. 13화의 마지막 대승리.

평소에는 츤츤거리다가 운이 좋거나 데이트가 성사되면 에이타 앞이라도 대놓고 지른다. 그리고 부끄러우면 무조건 밖에 나가서 달리려고 하는 습관도 있다. 그런데 이미 밖에서 부끄러울 때는 밖인데 밖을 찾으며 달린다. 에이타가 아이에게 여기는 밖이라고 알려주자 그럼 자신은 어디에서 달려야 하냐며 에이타에게 하소연한다.
경찰청 공식 계정에서도 사용하였다.

근데 이 계정 패러디계정이다. pol in love 를 pol in Iove로 바꾼것(...) 그니깐, 소문자 l과 대문자 I가 구별이 안 가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관련 기사

4 기타

하루사키 치와와는 에이타를 사이에 두고 유달리 자주 충돌하는 편. 아이는 자신이 되고 싶었지만 집이 이사가는 탓에 될수 없었던 소꿉친구 포지션에 위치한 치와에게 강한 질투심과 적대심을 내보이고, 치와는 아이가 본인보다 먼저 에이타와 만났다는 것에 질투심과 적의를 품고 있다. 둘다 에이타에 대한 애정과 독점심 때문에 대단히 서로를 질투한다. 반면에 독점욕을 버린 이후로는 오히려 치와를 더 중시하는 포지션으로 완전히 바뀌게 된다.

소설 속 미니 코너인 파치레몬 특별부록 귀여움 테스트에서는 히로인 중 유일하게 모든 질문에 완벽하게 대답하였다. 이에 파치레몬 편집자들은 센스 만점 대장의 칭호를 수여하고 단골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역시 러브 마스터

6.5권의 캐릭터 소개란에는 '다른 아이들보다 한 단계 높은 곳에 있다고 여기지만, 실은 같은 무대에조차 서지 않았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이 각성의 때.' 라는 언급이 있는데, 이로 인해 앞으로 큰 일을 터뜨리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이 언급은 바로 7권부터 회수되어 히로인 4명 중 마스즈와 함께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겪다가 8권의 전개로 정신적 성숙을 이루고 각성, 비로소 히로인의 무대에 올라섰다.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일러스트를 담당한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호타루와 디자인이 매우 흡사하다. 차이점은 아이의 눈썹은 모인 부분이 작게 Z를 그리고 있다는 것 정도.[7]
  1. 성우 카야노 아이의 이름 또한 아이(愛衣)로, 보다시피 발음 뿐만 아니라 한자까지 완전히 똑같다. 여담으로 이 이름의 한자를 영어로 직역해서 생긴 별명이 바로 Love Cloth. 아이가 치와를 유감 치와와라고 부르며 비아냥거리자 이에 대항하기 위해 치와가 아이에게 붙인 일종의 별명이다.
  2. 이 이름에서 무라타 라는 이름은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곰인형의 이름에서 따온 듯 하다. 애니메이션 13화에서 등장. 아래에 있는 동영상에서 아이가 에이타에게 왜 기억하지 못하냐고 물어보는(혹은 책망하는) 그 대상.
  3. 본인이 만든 설정에 따르면 이 미쉘이란 남자는 도쿄의 일류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데다 재벌가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미국인이라는 모양.
  4. 마스즈는 당연히 미쉘의 존재가 허상임을 알고 있고, 치와는 마스즈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쉘의 존재가 아이가 에이타에게 다가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수단임은 확실히 인식하고 있으므로 상관없다는 식이다. 가만히 보면 치와도 아이의 말이 거짓임을 어느정도 알고서도 일부러 이걸 이용해서 에이타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이용하는것 같다. (치와에게 미셀이 있나 없나는 문제가 아니다. 아이가 에이타에게 가까이 못가게 한다면 다 좋다며 그 어떤수단도 사용할 기세다.) 어차피 아이는 자존심 때문에 치와 앞에서는 미쉘의 존재가 거짓임을 인정하지 않을테니까. 치와의 무서운 질투심. 그리고 나중에야 거짓임을 알게 된 에이타는 아이가 거짓말을 할 리가 없다는 생각에 미쉘의 존재를 진짜로 믿었던 탓에 한동안 아이의 어프로치는 삽질이 되고 말았으니. 애니에서 보면 아이가 미셀의 존재는 거짓이라고 에이타에게 나중에 고백한다.
  5. 에이타가 손가락을 깨물다가 난 피가 서약서에 묻은 게 원인. 애니메이션에서는 에이타가 서약서 종이에 손가락을 베여서 피가 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0년 된 너덜너덜한 종이에 베일 수 있는가는 우선 넘어가자
  6. 에이타의 첫번째 소중한 사람을 마스즈, 두번째 소중한 사람을 히메카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7. 담당 성우는 마스즈와 머리색을 닮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본작 출연 히로인 성우들 중 유일하게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의 두 작품에 모두 나온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