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쓰르라미 울 적에/인물 일람
외전 주인공 및 주변 인물 | ||||||||||||||||
미나이 토모에 | 후지타 신고 | 미나이 마도카 | 야마오키 카오루 | |||||||||||||
오자키 나기사 | 키미요시 나츠미 |
藤田 慎吾(ふじた しんご)
쓰르라미 울 적에 DS판 신캐릭터. 성우는 치바 스스무.
1권에서도 등장했지만 역시 스탠드CG와 음성은 없었고, 제대로된 등장은 2권의 카게보우시 편 부터라고 봐도 되겠다. 상사때문에 고생하는 캐릭터다.
1권, 2권에서는 미나이에게 심할정도로 부려지며, 3권에서는 시작하자마자 토모에와 함께 카페에서 잠복근무를 하고 있던게 부인에게 발각. 오해를 받아 부인에게 무릎꿇고 사죄를 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그리고 그 뒤에 토모에가 야마오키에 의해 몸이 팔리게 되어 폭주하게 되는데, 야마오키가 보너스를 깎는다고 협박한다. 부인에게 다시 한번 그런 굴욕을 겪고 싶지 않으면 토모에를 말리라고 하여, 결국 폭주하는 토모에를 말리게 된다. 그 사건 이후에 작렬하는 명대사.
"미나이씨를 말리느니 차라리 동물원에서 맹수를 조련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상사인 토모에에게 부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몸으로 경찰에서 눈부신 공적을 올리고 있고, 자신의 정의를 관철해 나가는 토모에를 존경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아무말 않고 따르고 있으며 심지어는 토모에가 시키지 않아도 자청해서 일을 하려고 할 정도. 덤으로 상당한 공처가.
위에서 토모에 때문에 오해받은 사건에서는 집에가면 죽었다만 복창하고 있었으며, 명대사에서 나왔듯이 그렇게 토모에를 말리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린 이유는 오로지 부인에게 사과하고 친정에 사과하는 것이 무서워서였다.
시나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공기에 가깝지만 야마오키와 토모에, 마도카 이렇게 3명 사이에서 개그를 하는 데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준다. 카게보우시편에서는 아카사카와의 대화에서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렇지만 결국 조연 캐릭터이니 4권에서도 토모에에게 신나게 부려질 일만 남았다.